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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 오키타 슈이치 감독 축하 영상 공개,모리의 정원, 남극의 쉐프, 요노스케 이야기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7/17 [13:30]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 오키타 슈이치 감독 축하 영상 공개,모리의 정원, 남극의 쉐프, 요노스케 이야기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7/17 [13:30]

< 남극의 쉐프>< 요노스케 이야기> 오키타 슈이치 감독, 일본 최고 권위 문학상 ‘아쿠타가와상’ 수상

아마존 재팬 랭킹 1위 베스트셀러 원작! -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3가지와

감독으로부터 도착한 축하 메시지까지 전격 공개!

 

 

<남극의 쉐프>, <요노스케 이야기> 등 웰메이드 힐링 무비를 통해 ‘믿고 보는’ 감독이라 평가받는 오키타 슈이치 감독의 신작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가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3가지와 감독의 축하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이 좋은걸 이제서야 알다니!- ‘모모코’의 자유로운 홀로 라이프가 담긴 궁금증 가득한 메인 포스터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원제: Ora, Ora Be Goin’ Alone

| 감독: 오키타 슈이치

| 주연: 다나카 유코, 아오이 유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 수입/배급: ㈜영화사진진 | 개봉: 2021년 7월 15일]

 

드디어  7/15(목) 개봉!

알고 보면 더욱 알찬 관람 포인트 3가지 공개!

한국 관객들에게 도착한 오키타 슈이치 감독의 영상 편지까지!

 

일본 최고 권위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 ‘문예상’을 수상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가  개봉을 맞이하여 관람 포인트 3가지와 감독의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는 남편과의 사별 후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게 된 주인공 ‘모모코’가 전하는 일상의 유쾌함과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이다. 

 

1) 63세에 등단한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기념비적 소설을 영화로!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는 지난 2017년 데뷔하며 일본 문학상을 휩쓴 작가 와카타케 치사코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원작 작가 와카타케 치사코는 55세에 남편과 사별 후, 아들의 권유로 소설 강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오랜 꿈이던 소설가로의 꿈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8년 후 63세에 자전적 이야기를 녹여낸 데뷔작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를 출간, 역대 최고령의 나이로 2017년 제54회 문예상, 2018년 제158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며 일본 문학계를 뒤흔들었다.

 

주어진 역할에서 벗어나 진정한 독립과 새로운 인생을 마주하는 노년 여성의 이야기를 작가 스스로 실천하며 더욱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소설은 수상 후 24일 만에 50만 부 판매 돌파, 아마존 재팬 소설 분야 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많은 여성 독자들로부터 ‘나의 이야기 같다’는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이미 한차례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이야기가 영화로 새롭게 재탄생하면서 소설과는 어떻게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외로움을 ‘자유’와 ‘해방’으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노년 여성 캐릭터의 등장!

 

극 중 ‘모모코’는 남편과 사별하고 자식과는 소원해진, 혼자 사는 75세의 할머니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간의 노년 캐릭터들이 혼자서 쓸쓸해하며 오지 않는 자식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것과는 다르게, 혼자 남은 것에 대해 ‘중요한 건 사랑보다 자유고, 독립이야’, ‘나는 혼자 살아보고 싶었던 거야’라고 외치며 오로지 자신을 위한 삶을 다짐한다.

 

과거에 그녀는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 도쿄로 도망치고, 일하던 식당에서 ‘슈조’를 만나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다. 그 후 오랜 기간 가족을 위해 살아가던 ‘모모코’는 남편 ‘슈조’가 먼저 세상을 떠나고, 잊고 지냈던 자유와 독립에 대한 꿈을 떠올린다.

 

그녀는 남편의 죽음으로 슬픔을 느끼는 한편, 혼자 남은 것에 대한 어떤 기쁨과 해방감을 느낀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은 단조롭고 때때로 외로움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그녀는 결국 혼자만이 발견할 수 있는 그 너머의 눈부신 자유를 맞이하며 새로운 인생 후반전을 시작한다.

 

이렇듯 영화는 고독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면서도 유쾌함과 씩씩함을 잃지 않는 ‘모모코’를 통해서 ‘진짜 나다운 삶’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응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3) 믿고 보는 배우X감독X제작진의 만남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힐링 무비!

 

<남극의 쉐프>, <요노스케 이야기>, <모리의 정원> 등 유쾌한 감동을 선사하는 오키타 슈이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혼자 살고 있는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영화화 제의를 수락했다는 그는 ‘마음속에 있는 나를 덤덤하게 그려내고 있는, 어쩌면 특별한 이야기인 것 같았다’라며 연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 다나카 유코, 청춘 아이콘 아오이 유우가 각각 70대, 20대의 모모코로 분하며 열연을 펼쳤다.

 

두 배우는 세대를 사이에 두고 정략결혼을 피해 고향으로부터 도망쳤지만 운명적 사랑에 빠지고 마는 모모코의 젊은 시절부터 남편이 떠난 후 고독을 넘어 ‘홀로 있음’의 자유를 깨닫는 노년의 모모코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밖에도, 제77회 칸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어느 가족>으로 일본 아카데미 촬영상과 조명상을 수상한 콘도 류토와 후지이 이사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태풍이 지나가고>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하나레구미 등이 제작진으로 참여하며 작품성을 높였다. 검증된 감독과 배우, 그리고 제작진의 만남이 성사된 이번 영화는 올 여름 또 하나의 웰메이드 힐링 무비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개봉을 맞아 오키타 슈이치 감독이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인사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다.

 

오키타 슈이치 감독은 ‘이 작품은 혼자 사는 할머니의 마음속을 명랑하게 그린 작품이다. 부디 극장에 오셔서 관람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영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인사말을 전했다. 영화는 외로움을 넘어 새로운 인생 후반전을 시작하는 유쾌 발랄 할머니 모모코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인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감독, 배우 그리고 베스트셀러 원작의 힘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nformation

제목: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원제: Ora, Ora Be Goin’ Alone)

감독: 오키타 슈이치

출연: 다나카 유코, 아오이 유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38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개봉일: 2021년 7월 15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Synopsis

이제부터 혼자 간다!

 

정략결혼을 피해 도망친 도쿄에서

‘슈조’와 운명적 사랑에 빠진 ‘모모코’는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간다.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혼자 남게 된 모모코는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며

새로운 ‘홀로 라이프’를 펼쳐나가기 시작하는데…

 

찬란했던 젊은 날의 기억과 함께

새롭게 꽃피우는 모모코의 인생 후반전!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 “히죽히죽 웃을 수 있는, 작은 봄 같은 경험이다”- 영화감독 ,배우들 비하인드 스토리는?

https://www.lullu.net/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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