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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과 상상 > - 올해 베를린, 칸영화제 동시 휩쓴 스타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 내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9/15 [22:07]

< 우연과 상상 > - 올해 베를린, 칸영화제 동시 휩쓴 스타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 내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9/15 [22:07]

▲ < 우연과 상상 > 인터내셔널 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 < 우연과 상상 >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 문화예술의전당

<우연과 상상> 인터내셔널 포스터 &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전 세계의 기대되는 신작들이 상영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 우연과 상상 >이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되어 국내 첫 선을 보인다.

 

뜻밖의 만남에서 시작된 세 개의 이야기 ‘마법’, ‘문은 열어 둔 채로’, ‘한 번 더’로 구성된 < 우연과 상상 >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그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마음껏 펼쳐낸 영화이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공식 데일리 평점 1위를 기록했으며 뜨거운 찬사와 함께 영화제 2등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이례적으로 신작 두 편이 동시에 초청을 받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우연과 상상>과 함께 초청된 <드라이브 마이 카>는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을 영화화했다. 두 편 모두 갈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보이며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을 찾아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평소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아온 봉준호 감독과의 특급 만남도 마련된다. <우연과 상상>, <드라이브 마이 카> 두 편의 영화를 연달아 상영하고 봉준호, 하마구치 류스케 두 거장 감독이 ‘하마구치 류스케 스페셜’이라는 특별 행사를 통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우연과 상상>이 초청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가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상영 및 행사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INFORMATION

제목 : 우연과 상상

감독 : 하마구치 류스케 

주연 : 후루카와 코토네, 모리 카츠키, 우라베 후사코

국내 수입 : 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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