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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발생 , 규모 6.5 , 쓰나미 발생 염려 없어, 국내 영향 없어, 그런데..왜?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1/09/21 [07:28]

일본 지진 발생 , 규모 6.5 , 쓰나미 발생 염려 없어, 국내 영향 없어, 그런데..왜?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1/09/21 [07:28]

9월 21일 05시 32분 일본 기상청 발표 지진 속보입니다.

21일 05시 26분경 일본에서 지진이 있었습니다.
진앙은 쿠릴열도-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 동북동쪽 789km 해역(북위 45.8도, 동경 153.5도)이며,

진앙 깊이는 약 10km,

지진 규모(리히터 규모)는 6.5로 추정됩니다. (최초 속보 발표는 규모 7.2, 후에 수정)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걱정은 없습니다.
이 지진으로 관측된 최대 진도는 진도 1입니다.

▲ 일본 크릴열도 규모 6.5 지진 발생  © 문화예술의전당

 

한편 미국지질탐사소(USGS)는 이번 지진에 대해 발생 깊이를 25km , 규모 6.0 으로 발표햇습니다.

 

 미국지질탐사소 © 문화예술의전당

 

다음 기사는  5일 전 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일본 내 주요 지진 상황입니다.

9월 19일 17시 22분 일본 기상청 발표 지진 속보입니다.

19일 17시 18분경 일본에서 지진이 있었습니다.
진원지는 일본 기후 현 히다 지방(북위 36.3도, 동경 137.6도)이며 ,

진원의 깊이는 약 10km,

지진의 규모(리히터 규모)는 5.0으로 추정됩니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걱정은 없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관측된 최대 진도는 진도 4입니다.

 

일본 내륙에서 규모 5.0 , 진도 '4'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해상' 아닌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콧잔등에 땀이 흐르고 머리카락 곤두서는

지진입니다.

▲ 규모 5.0 지진 발생 © 문화예술의전당

 

▲ 지진 발생 장소 상세 , 북알프스 산, 혹시 영향으로? , 구글지도 © 문화예술의전당

 

이후 후속 속보입니다.

 

계속해서 같은 장소에서 연속으로 다음 표와 같이 여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짧은시간에 연속하여 발생하는 여진은 특별합니다.

 일본기상청 자료

▲ 지진 발생 후 여진 발생 , 빨간 네모가 첫 지진 발생 , 이후 연속 지진 (시간 역순)  © 문화예술의전당

 

하루 지난 9월 20일 상황과 연결입니다.

  © 문화예술의전당

 9월 21 정리한 일본지진 발생 상황입니다. 이전 것과 연결입니다.

  © 문화예술의전당

 

한편 미국지질탐사소(USGS)는 이 지진에 대해 규모 5.2로 발표했습니다.

 

▲ 미국지질탐사소 지진발표  © 문화예술의전당

 

이 지진에 대해 제가 계속 강조하는 건 이번 지진이 가져올 다음 지진, 화산 폭발 등과 같은 자연재해가 전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본 지진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지진'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는 전망이 서둘러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진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 방금 들어온 속보입니다.

 

이번 지진에 의한 사고로 여겨지는 등반 조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 근처인 북 알프스에서 등산을하던 6 명이 조난 당했습니다. 

 

지진에 의한 낙석이 있었다고 보여져 경찰이 구조에 임하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5시 20 분쯤 북알프스 북쪽 능선에서 텐트에 머물 예정이었던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남녀 3 인조가 낙석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고

 

 경찰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난 사고를 방송하던 일본 공영 방송 NHK는 이번 조난 사고를 방송하면서 방송 배경으로 눈이 내린 설산의 북알프스를 보여주면서 식견 높은 많은 시청자들의 비평에 시달리고 있다.

 

요점은 현재 북알프산이 눈 내린 설산이 아닌 푸른 산으로, 눈 내린 설산의 북알프스를 보여주면서 이번 조난의 책임과 원인을 지진 발생 여파가 아닌, 

 

 조난자 책임으로 몰고 가려 의도했다는 비평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식견 높은 시청자들은 NHK가 요즘 일본 100대 산에 대해 방영하고 있는 차에 북알프스 산에 대한 각 계절별 영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눈 내린 설산의 영상을 방영한 것은 이번 지진과 관련  시청자 시선을 돌리려는 모종의 의도가 숨어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항의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번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에 의한 2차 피해에 대해 극도의 경각심을 갖고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16분 후속기사입니다.

나가노 현의 북 알프스 야리가 타케 에서 낙석의 영향으로 7 명이 조난 나가노 현 경찰은 20 일 아침 4 명을 헬기로 구출했습니다. 1 명이 부상했습니다. 나머지 3 명은 자력으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3일 간 발생한 일본 주요 지진 정리입니다.

방귀가 잦으면 똥 싸기 쉽다

 

9월 16일 18시 50분 일본 기상청 발표

16일 18시 42분경 지진이 있었습니다.

진원지는 이시카와 현 노토 지방(북위 37.5도, 동경 137.3도)이며 진원 깊이는 약 10km,

지진 규모(리히터 규모)는 5.2로 추정됩니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걱정은 없습니다.

이 지진에 대해 긴급 지진 속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 지진에 의해 관측된 최대 진도는 진도 5 약입니다.

▲ 규모 5.2 진도 5약 지진 © 문화예술의전당

 

9월 17일 12시 19분 일본기상청 발표

17일 12시 16분경 지진이 있었습니다.

진앙은 후쿠시마 현 앞바다(북위 37.8도, 동경 141.5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km,

지진의 규모(리히터 규모)는 4.4로 추정됩니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걱정은 없습니다.

이 지진으로 관측된 최대 진도는 진도 3입니다.

▲ 규모 4.4 진도 3 © 문화예술의전당

 

9월 18일 05시 24분 기상청 발표

18일 05시 21분경 지진이 있었습니다.

진앙은 미야기 현 앞바다(북위 38.2도, 동경 141.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km,

지진의 규모(리히터 규모)는 4.1로 추정됩니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걱정은 없습니다.

이 지진으로 관측된 최대 진도는 진도 3입니다.

▲ 규모 4.1 진도3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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