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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릭터 ‘무민’ 작가 < 토베 얀손 > 주목해야 할 또 다른 등장인물! #삼반니 #마야반니 #툴리키피에틸라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9/22 [11:10]

글로벌 캐릭터 ‘무민’ 작가 < 토베 얀손 > 주목해야 할 또 다른 등장인물! #삼반니 #마야반니 #툴리키피에틸라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9/22 [11:10]

 

▲ <토베 얀손> ‘페인팅’ 포스터, ‘드로잉’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 <토베 얀손> ‘페인팅’ 포스터, ‘드로잉’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 (연극 [토베] 출연 당시 ‘알마 포위스티 / 사진 출처: moomin.com)     ©문화예술의전당

▲ 토베 얀손 - 글로벌 캐릭터 ‘무민’ 작가 , 토베와 ‘무민’의 매력이 통통 튀는 메인 포스터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글로벌 캐릭터 ‘무민’을 만든 예술가 토베 얀손의 생명력 넘치는 삶을 그리며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 토베 얀손 >이 전국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인 가운데, 영화 속에 등장하는 토베 얀손의 예술가 친구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원제: Toveㅣ감독: 자이다 베리로트

ㅣ출연: 알마 포위스티, 크리스타 코소넨, 샨티 로니

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1년 9월 16일]

 

<토베 얀손>에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인물!

핀란드 화가 ‘삼 반니’ & 그의 아내이자 토베의 절친 ‘마야 반니’

핀란드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토베와 여생을 함께한 파트너 ‘툴리키 피에틸라’

 

희고 포동포동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핀란드의 캐릭터 ‘무민’을 만든 작가, 토베 얀손의 열정적인 일상과 사랑을 그린 영화 <토베 얀손>이 주인공 토베 얀손과 동성 연인 비비카 반들레르 외에도 주목해야 할 등장인물을 소개하며 영화적 재미를 높이고 있다. <토베 얀손>은 유명한 조각가인 아버지의 만류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예술을 펼치던 토베가 연극 연출가 비비카와 강렬한 사랑에 빠진 후 겪게 되는 일을 담은 영화이다.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지난 16일 개봉한 <토베 얀손>은 예술에 대한 토베 얀손의 열정과 비비카 반들레르와의 불꽃 같은 러브 스토리를 담아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극을 이끌어가는 두 사람 외에도 영화 속에는 주목해야 할 등장인물들이 많은데, 이들 또한 핀란드에서 명성을 얻은 예술가일 뿐만 아니라 토베 얀손과의 독특한 관계성으로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먼저 토베 얀손의 친구로 등장하는 핀란드 화가 ‘삼 반니’는 핀란드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여겨진다. ‘삼 반니’는 토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연인이자 스승, 멘토이기도 했다. 그는 런던과 파리에 거주하면서 프랑스 예술가들의 영향을 받아 추상미술의 저변을 넓혔고, 토베 얀손이 받았던 ‘핀란드 프로 핀란디아 훈장’을 받기도 했다.

 

‘삼 반니’의 부인은 토베 얀손과 절친한 친구 ‘마야 반니’이다. 극 중에서는 영화의 각본을 쓴 배우 에바 푸트로가 연기했다. 마야는 자신보다도 토베를 먼저 걱정하고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좋은 친구였다. 토베 얀손은 ‘삼 반니’, ‘마야 반니’ 부부와 함께 유럽으로 그림 여행을 떠나기도 했고 모로코에 예술가 공동체를 만들 계획까지 세울 정도로 그들과 친밀하게 지냈다.

 

<토베 얀손>에서 후반부에 등장하는 인물이자 핀란드의 그래픽 아티스트였던 ‘툴리키 피에틸라’는 비비카 반들레르와 헤어진 토베가 여생을 함께한 파트너이다. 둘은 예술가라는 공통점과 비슷한 취향을 통해 단숨에 사랑에 빠졌고, 토베가 ‘무민’의 높은 인기로 언론에게 시달릴 때 둘은 ‘클로브하룬’이라는 섬의 오두막에서 지내며 고요와 평화를 되찾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무민’ 시리즈 캐릭터 중 ‘투티키’는 토베 얀손이 ‘툴리키 피에틸라’를 모티브로 탄생시켰다. ‘투티키’는 ‘툴리키’와 꼭 닮은 외모와 현명한 성격으로 사랑받고 있다.

 

주목하면 좋을 또 다른 등장인물들을 소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 영화 <토베 얀손>은 전국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FESTIVALS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

 

제44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개막작

&

스벤 닉비스트 촬영상(린다 베스베르그)

 

핀란드의 아카데미상

2021 유시상(JUSSI AWARDS) 10개 부문 후보

 

제4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인더스트리 셀렉트’ 후보

 

제64회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국제 장편 부문 후보

 

제38회 뮌헨국제영화제 시네마스터즈 경쟁 부문 후보

 

제43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더 월드 오브 아트’ 후보

 

제40회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국제영화제 관객상

 

제23회 미국 아웃샤인영화제 관객상

 

 

REVIEWS

 

“여성 예술가를 보는 새로운 방식을 창조한 영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이미 토베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지금 사랑하게 될 것이다!”

The Spectator

 

“세계적인 아이콘의 사랑스러운 초상화”

AWFJ

 

“틀에 얽매이지 않는 ‘무민’ 창조자의 전기”

Deadline

 

“젊은 사랑의 초상화”

Hollywood Reporter

 

“‘알마 포위스티’는 빛을 발하며

예술가의 정신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The Guardian

 

 

 

Information

제목: 토베 얀손

원제: Tove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자이다 베리로트

출연: 알마 포위스티, 크리스타 코소넨, 샨티 로니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2분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2021년 9월 16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jinjin_pictures

트위터: twitter.com/jinjinpic

 

Synopsis

“난 인생이란 멋진 모험이라고 믿어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예술가 토베는

삽화 의뢰로 알게 된 연극 연출가 비비카와

강렬한 사랑에 빠진다

 

자신의 캐릭터 ‘무민’을 연극 무대에 올리고

시청 벽화를 그리며 인정받기 시작한 토베

하지만 비비카는 파리로 떠나는데…

 

‘무민’ 작가로만 알고 있었던 그녀의 진짜 이야기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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