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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리 아라리’ 춘천 공연- ‘정선아리랑’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 50주년 기념

화려한 퍼포먼스와 즐거움으로 10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9/28 [19:52]

뮤지컬 ‘아리 아라리’ 춘천 공연- ‘정선아리랑’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 50주년 기념

화려한 퍼포먼스와 즐거움으로 10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9/28 [19:52]

 

▲ 뮤지컬 ‘아리 아라리’ 춘천 공연- ‘정선아리랑’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 50주년 기념   © 문화예술의전당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정선 대표 뮤지컬 < 아리 아라리 >가 오는 10월 9일부터이틀간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 찾아온다.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음악, 무용, 영상 등 다채로운 장르가 연출을 통해 혼합되어 재탄생한 뮤지컬 퍼포먼스로, 올해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지정 50주년 기념으로 강원도청 소재지인 강원도 춘천을 방문한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을 및 진행을 위해 제작한 작품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공연 당시 국내외 1만여명의 관객을 열광하게 하였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와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군의 여정을 담는다. 떼군을 아버지로 둔 정선 산골의 가족 이야기를 소재로 하며, 전 연령층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족과 고향의 소중함을 고전 특유의 해학과 풍자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풀어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아리 아라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완성도 있는 뮤지컬 퍼포먼스로 공연 속 전통 혼례, 나무 베기, 뗏목 여정, 부채춤, 농악 장면 등을 최신 무대 영상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국 전통 문화와 멋을 시각화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 작품의 작/연출은 연극 <짬뽕>, <서툰 사람들>,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퍼포먼스 <난타> 등의 작품을 한 윤정환 연출이 맡아 장를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쌓은 노하우로 종합예술 성격의 뮤지컬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윤정환 연출은 “춘천 공연이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춘천 시민, 강원도민의 일상을 잠시나마 위로해 드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2021년 10월 9일 14:00, 16:00 2회, 10월 10일 15:00 등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강원대학교 백령 아트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현장에서는 회차별 사전 방역, 좌석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손 소독, 클린강원 패스포트 및 QR코드 인증 등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방역수칙을 한층 더 강화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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