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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뮤지컬 갈라 콘서트

문예당 | 기사입력 2007/11/10 [15:08]

인터내셔널 뮤지컬 갈라 콘서트

문예당 | 입력 : 2007/11/10 [15:08]


2007년 상반기, 8개 도시 50회 공연 전회 매진!!!

2007년 최고의 화제작 <신의 아그네스 Agnes of God> 12월 공연


    공 연 명 : 신의 아그네스(Agnes of God)

    일    시 : 2007년 12월 8일(토) ▶ 12월 30일(일)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공휴일 3시 / 월 쉼

               *수 2시(주부를 위한 특별 공연)

장    소 :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가    격 :  S석 50,000원/ A석 40,000원/ B석 30,000원

            (*송년회 단체 관람객 20인 이상 20% 할인)

소요시간 : 약 2시간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문  의 :  02-3272-2334

제  작 :  (주)플래너코리아?덕우기획

출  연 :  닥터 리빙스턴 - 손 숙 / 미리암 원장수녀 예수정 / 아그네스 - 이진희

존 필미어 作

홍서희 譯

   연출 윤광진



작품성?대중성 모두 A+, 2007 최고의 화제작!!!

베스트셀러 연극 <신의 아그네스>



<신의 아그네스>는 윤석화, 차유경, 신애라, 김혜수 등 수 많은 스타를 배출한 작품으로

83년 국내 초연 이후, 공연 시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연극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지난 상반기 서울 공연을 비롯한 성남, 노원, 안산, 의정부, 고양, 울산,

하남 8개 도시 투어에서 연극계 최고의 배우라 할 수 있는 박정자와 손 숙이

15년 만에 다시 한 무대에 섬으로써

50회 전회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만들며 다시 한 번 연극계에 큰 파란을 일으켰다.




'갓 낳은 아기를 목 졸라 죽인 수녀'라는 충격적 소재를 다룬 작품인 <신의 아그네스>는

미국의 인기 희곡작가 존 필미어(John Pielmeier)의 작품으로

등장인물 간의 치밀한 심리묘사와 효과적인 극작술, 성가, 외설스러운 노래,

손바닥 출혈 등  치밀하게 계산된 무대효과로 시종 긴장감 있게 진행된다.




천주교도였던 작가 존 필미어는 천주교도적인 운명과 천주교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오늘날에도 과연 성인이 존재하는가?' '기적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며 오늘날에도

일어나고 있는가?'

이러한 의문과 번민은 <신의 아그네스>를 집필하는데 사상적 뿌리가 되었으며

78년 본격적으로 집필에 들어간다.

1막이 시작되기 전 작가가 덧붙인 짧은 해설을 통해 우리는 이 작품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볼 수 있다.


"이 연극은 소품이나 가구 그 밖의 무대장치가 없이 공연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한 장면에서 다른 장면으로의 전환이 멈춤 없이 진행되고, 등장인물들은 제약 없이

등퇴장을 하며 때로는 그 장면과 상관없는 인물이 무대 위에 머무르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는 인간의 마음과 기적에 관한 연극이며 또한 빛과 그림자에 관한

연극이기 때문이다."


83년 국내 초연 이후 25년이 지난 지금,  연극 <신의 아그네스>를 다시 무대에 올리는

이유는 작품 속 세 여인의 삶이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여성들의 삶의 본질을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로부터 성적학대와 버림을 받은 스물 한 살의 수녀 아그네스와

22년 결혼생활에 두 딸을 둔 엄마이지만 자식을 세상에 방치한 채 수녀로 살아가는

미리암 원장,

그리고 15살에 신의 소명을 받고 수녀가 되었지만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수녀원에서 죽어간 여동생 마리에 관한 아픔과 슬픔을 지닌 정신과 의사 리빙스턴.


이 세 여인의 아픔과 슬픔은 어머니이자 딸, 아내로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의

굴곡진 인생 여정과도 같다.

리빙스턴 박사와 미리암 원장수녀가 아그네스를 통해 자신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

받듯 관객들도 이 작품을 통해 운명 같은 번민의 긴 여행 속에서 자신의 삶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다르면서도 같은 세 여인의 고뇌 속에서 우리는 기적이란 신과의 관계가 아닌,

우리 삶 속에 존재함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연극 <신의 아그네스>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우리들을 위한 연극이다.                      

<2007 신의 아그네스>를 주목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하나>> 제2의 연기 전성기를 맞고 있는 화제의 두 배우 ‘손 숙, 예수정’ 주연

-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에서 실감나는 눈물 연기를 선보인 최고의

   연극배우, 손숙 

- 연극 <다우트>, 영화 <황진이>, <기담>, <궁녀>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예수정 

  두 배우간의 팽팽한 긴장과 대립 속에서 우리는 연기의 정수를 맛보게 될 것이다.


둘>> 흥미진진함, 작품의 완성도를 두루 갖춘 이 시대 지성인(知性人)을 위한 공연

- 가장 지적이고 분석적인 연기로 평가되는 손숙과 예수정! 

  두 배우의 연기는 원작이 갖는 깊이와 상상력을 더욱 분석적으로 실감나게

   전해줄 것이다.  

- 최근 주류인 다수의 가벼운 멜로, 코미디 공연들과는 확실히 다른

  이 시대 지성인들을 위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셋>> 2007년 대학로 러브콜 1순위, 신예 이진희 제6대 아그네스로 캐스팅!

- 최고의 스타 배우들만이 열연해 온 아그네스 역에 신예 이진희가 캐스팅 돼

  주목받고 있다.

  이진희는 2007년 한 해 동안 연극 <맨드라미 꽃>,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연극 <멜로드라마>   총 3편에 쉼 없이 출연하면서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가장 주목받는 신인배우라 할 수 있다.

- 연극계가 주목하는 배우 이진희가 펼쳐내는 아그네스........

  연극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더없이 충분하다.




***역대 아그네스 열연 배우

   ; 1대 윤석화, 2대~3대 신애라(정수영 더블 캐스팅), 4대 김혜수, 5대 전예서


<신의 아그네스>는 어떤 작품인가?

아그네스의 사전적 의미는 그리스어에서 나온 ‘순결(chaste)', '신성함(holy)'의

뜻을 갖는 여자이름이다


1. 현대 여성들의 아픔과 슬픔을 치유해주는 연극

세계의 명작으로 꼽히는『신의 아그네스』는 미국의 인기 희곡작가

존 필미어(John Pielmeier)의 작품으로

82년 봄 브로드웨이 무대에 처음 올려진 이래 지금까지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습니다.


갓 낳은 아기를 목 졸라 죽인 후 휴지통에 버린 젊은 수녀 아그네스……

그녀를 둘러싼 복잡하고 첨예한 갈등구조는

어머니이자 딸, 아내로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의 굴곡진 인생 여정과도 같습니다.    
닥터 리빙스턴과 원장수녀가 아그네스를 통해 자신들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 받 듯

관객들도 이 작품을 통해 운명과 같은 번민의 긴 여행 속에서 자신의 삶을 재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다르면서도 같은 세 여인의 번민 속에서 기적이란 신과의 관계가 아닌 우리 삶 속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2. 시놉시스

갓 태어난 아기가 탯줄로 목이 감겨 죽은 사건으로 젊은 수녀 아그네스는 기소된다.

리빙스턴 박사는 아그네스의 정신상태 검진을 위해 법정 정신과 전문의로서 수녀원을

방문한다.

아그네스는 어릴 적 어머니로부터 강요받은 세상과의 단절, 성적학대 등으로

생리현상에 대한 혐오감을 갖게 되고 종교적인 환상을 체험하면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정신착란적 상태에 이르게 된다.

리빙스턴 박사는 아그네스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어머니와 여동생, 친구의 죽음을

떠올린다.

아그네스의 천사 같은 노래 소리에 수녀원에서 죽은 자신의 여동생을 떠올리며

진정으로 아그네스를 도우려 한다.

종교에 대한 회의로 번민하던 미리암 원장수녀 또한 아그네스의 아름다운 노래 소리와

신비함에 종교적 확신을 다시 갖게 된다. 이로 인한 아그네스에 대한 집착은 리빙스턴

박사와의 마찰을 더욱 심화시킨다.

과거의 개인적 경험으로 종교를 불신하던 리빙스턴 박사. 정신의학 자체를 부정하는

미리암 루스 원장수녀.

그들의 대립과 갈등 속에서 사건은 하나씩 풀려 나가고

동시에 박사와 원장수녀는 진심으로 아그네스를 돕고자 한다는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결국 박사는 두 차례의 최면술을 통해 하느님에 의해 아이를 갖게 되었다고 생각한

아그네스가 자신과 같은 불행을 없애기 위해 이런 실수를 한 신에게 아기를

돌려주려고 아이를 죽이게 됐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CAST


◎ 닥터 리빙스턴 : 손 숙

1944년 출생

91년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

96년   한국문인협회 선정

       가장 문학적인 상 연극·영화부문 수상

97년   제7회 이해랑 연극상 수상

98년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한국연극배우협회 올해의 배우상 수상


주요 출연작

홍당무/ 신의 아그네스/ 오해/ 파우스트/ 리어왕/ 담배 피우는 여자/ 엄마! 안녕/

어머니/ 세 여자/

그 여자의 작은 행복론/ 메디슨 카운티의 추억/ 토크콘서트 사랑아 웃어라 外



◎ 미리암 원장수녀 : 예수정

04년   제5회 김동훈연극상 수상

05년   제41회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 수상

05년   제26회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

05년   제10회 히서 연극상 수상

06년   제1회 한국여성연극인상 연기상 수상




주요 출연작

고독이란 이름의 여/ 겹괴기담/ 얼굴 뒤의 얼굴/ 세일즈맨의 죽음/ 메카로 가는 길/

바다와 양산/ 벚꽃동산/ 늙은 부부이야기/ 손님/ 그린벤치/ 다우트 外


**영화 : 지구를 지켜라 / 신성일의 행방불명/

        내 청춘에게 고함 / 황진이/ 기담 / 궁녀  




◎ 아그네스 : 이진희

04년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주요 출연작>

(연극)

04년~05년  어머니

04년              곡예사의 첫사랑

04년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07년              맨드라미 꽃

07년              멜로드라마

(뮤지컬)

07년              오 당신이 잠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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