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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오페라단, 한·중 예술가곡의 밤 공연 펼쳐

- 오는 16일, 밀양에서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 공연을 만날 수 있다 -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11/04 [17:34]

밀양오페라단, 한·중 예술가곡의 밤 공연 펼쳐

- 오는 16일, 밀양에서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 공연을 만날 수 있다 -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11/04 [17:34]

 

▲ 밀양오페라단, 한·중 예술가곡의 밤 공연 펼쳐  © 문화예술의전당

 

밀양오페라단(단장 이종훈)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밀양오페라단은 2007년 오페라 ‘바스티엥과 바스티엔느’공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빠짐없이 공연을 개최했으며, 트로트를 접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기존의 오페라 공연 형식에서 벗어난 콘서트 형식으로 ‘한·중 예술가곡의 밤’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와 중국을 대표하는 성악가의 만남으로 함께 공연을 기획해 두 나라의 아름다운 가곡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종훈 밀양오페라 단장은 “인간의 영혼을 움직이고 치유시킬 수 있는 것은 음악이다”라며, “오페라로 지친 몸과 마음이 잠시나마 정화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목소리만으로 관객에게 큰 울림을 주는 공연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한·중 두 나라의 아름다운 예술가곡을 공연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좌석 간 거리두기를 진행하며, 좌석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문의 : 010-2110-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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