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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뉴욕 다이어리, 시고니 위버 X 마가렛 퀄리 주연 -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요” 뉴욕에서 쓰는 인생 첫 페이지!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1/13 [11:20]

마이 뉴욕 다이어리, 시고니 위버 X 마가렛 퀄리 주연 -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요” 뉴욕에서 쓰는 인생 첫 페이지!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11/13 [11:20]

작가를 꿈꾸는 ‘조안나’가 뉴욕 최고의 작가 에이전시에 입사해서 겪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 마이 뉴욕 다이어리 >가 12월 9일 개봉을 확정하며 1990년대 뉴욕의 향수가 담긴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여 이목을 사로잡는다.

 

[원제: My Salinger Yearㅣ감독: 필리프 팔라도ㅣ출연: 시고니 위버, 마가렛 퀄리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공동제공: 하이, 스트레인저ㅣ개봉: 2021년 12월 9일]

 

“뉴욕의 문학 세계에 보내는 러브레터”-시고니 위버

올겨울 따뜻한 온기 전할 <마이 뉴욕 다이어리> 12월 9일 개봉!

아날로그 & 뉴욕 감성 가득한 티저 포스터 & 메인 예고편 공개!

 

▲ 마이 뉴욕 다이어리, 시고니 위버 X 마가렛 퀄리 주연  © 문화예술의전당


미국 대표 베테랑 배우 시고니 위버와 라이징 스타 마가렛 퀄리의 만남이 기대되는 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리>가 1995년 뉴욕의 따뜻한 정취와 레트로 감성이 가득 담긴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이 뉴욕 다이어리>는 전통을 고집하는 작가 에이전시 CEO ‘마가렛’과 사회초년생 ‘조안나’가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샐린저’를 담당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책을 읽고 있는 마가렛 퀄리의 모습에 고즈넉한 계절감이 더해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뉴욕에서 쓰는 인생 첫 페이지’라는 카피에 걸맞은 뉴욕의 이국적인 풍경은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상단으로 ‘<내 사랑><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프로듀서’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 문구는 영화의 완성도에 신뢰감을 더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오는 12월 9일 개봉을 확정한 <마이 뉴욕 다이어리>는 조안나 래코프가 뉴욕에서 오래된 작가 에이전시 중 하나인 ‘해럴드 오버’에서 1년여간 일했던 경험을 엮은 동명의 도서를 각색한 작품이다.

 

영화는 오스카 3회 노미네이트, 골든 글로브 2회 수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가진 <에이리언>, <아바타>의 시고니 위버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넷플릭스 시리즈 [조용한 희망]에서 활약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마가렛 퀄리가 주연을 맡아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전화벨 소리가 울리며 시작하는 메인 예고편은 특별해지고 싶었던 작가 지망생 ‘조안나’의 뉴욕 입성기를 사랑스럽게 담아냈다.

 

영화의 주인공 ‘조안나’가 전화를 받자 자신을 ‘제리’라고 소개하는 남자는 바로 [호밀밭의 파수꾼]의 작가 J.D. 샐린저다. 작가의 꿈을 가지고 뉴욕 최고의 작가 에이전시에 들어간 ‘조안나’는 그의 상사인 ‘마가렛’의 전화를 대신 받고 혼나기도 하며 바쁜 회사 생활을 이어간다.

 

‘마가렛’ 역을 맡은 시고니 위버의 “뉴욕의 문학 세계에 보내는 러브레터”라는 소개말처럼 영화는 뉴욕의 문학 세계를 아름답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샐린저’의 팬레터에 양식에 맞춰 답장을 보내고 파쇄하는 업무를 맡은 ‘조안나’는 작성자들이 항의하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한다. 곧 ‘조안나’는 작가를 향한 꿈과 열정을 깨우치게 되고, 무언가 결심한 듯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사무실을 박차고 나간다.

 

시고니 위버와 마가렛 퀄리의 폭발적 시너지가 돋보이는 예고편은 1990년대 뉴욕의 향수 어린 풍경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하게 한다. 

 

올겨울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할 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리>는 오는 12월 9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마이 뉴욕 다이어리

원제: My Salinger Year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공동제공: 하이, 스트레인저

감독: 필리프 팔라도

출연: 시고니 위버, 마가렛 퀄리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1분

개봉일: 2021년 12월 9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jinjin_pictures

트위터: twitter.com/jinjinpic

 

Synopsis

 

“평범한 건 싫어요, 특별해지고 싶어요”

 

1995년 작가를 꿈꾸는 조안나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작가 에이전시에

CEO 마가렛의 조수로 입사한다.

 

출근 첫날, ‘호밀밭의 파수꾼’의 작가 J.D. 샐린저의

팬레터에 기계적으로 응대하라는 지시를 받지만,

조안나는 그들에게 진심 어린 답장을 보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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