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카우- 독창적 서부극 탄생시킨 켈리 라이카트만의 비법! 각색부터 캐스팅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오직 상승과 확장을 향한 탐욕만이 가득했던 19세기 서부개척시대에 피어난 따뜻한 우정을 그린 영화 < 퍼스트 카우 >가 각색부터 캐스팅까지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화제를 모은다.
[원제: First Cowㅣ감독: 켈리 라이카트ㅣ출연: 존 마가로, 오리온 리 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1년 11월 4일]
개봉 2주차 입소문 열풍 속 장기 흥행 예감! 원작에 없는 ‘젖소’ 추가한 각색 비하인드부터 존 마가로와 오리온 리의 싱크로율 100% 캐스팅 뒷이야기까지! <퍼스트 카우> 감독이 자신 있게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노미네이트, 제86회 뉴욕 비평가협회상(NYFCC) 작품상 수상을 비롯,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24회 수상 및 143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걸작 < 퍼스트 카우 >가 켈리 라이카트 감독이 직접 전한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퍼스트 카우>는 19세기 기회의 땅 미국에서 유대인 ‘쿠키’와 중국인 ‘킹 루’가 만나 마을 젖소의 우유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개봉 2주차에도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며 켈리 라이카트 감독의 저력을 보여주는 영화 <퍼스트 카우>는 그간의 서부 영화와 대척점에 있는 독창적인 서부극을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우리들의 집은 우정이 있는 곳이다”라고 이야기의 핵심을 전한 켈리 라이카트 감독의 말처럼 <퍼스트 카우>는 서로 다른 인종 간의 진실하고 사랑스러운 우정을 담았다.
개척기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총잡이 카우보이가 중심이 되던 기존의 장르를 성공적으로 비튼 영화는 요리사 ‘쿠키’와 야심가 ‘킹 루’가 만나 젖소의 우유를 훔쳐 빵을 판다는 독특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나단 레이몬드의 소설 [더 하프 라이프]에는 등장하지 않는 ‘젖소’를 추가하여 영화적 재미를 더한 켈리 라이카트 감독은 “소설의 이야기를 소규모로 유지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방법”이라며 각색 비하인드를 전했다.
<퍼스트 카우>는 흔히 서부극에서 다뤄지는 19세기 중후반이 아닌 서부 개척의 초기 시대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켈리 라이카트는 촬영 전 자료 조사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는 “시대적 배경이 1820년대이기 때문에 참고할 만한 사진 자료가 없다. 당시 그 지역에서 활동하던 초기 탐험가들이 남긴 판화 몇 점만이 남아 있을 뿐”이라며 제작진들과 함께 갖가지 방법으로 정보를 모아야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호흡이 잘 맞는 제작진들과 거듭 작품을 함께하는 것으로 유명한 켈리 라이카트 감독은 공동 각색가 조나단 레이몬드, 프로듀서 애니시 사브야니와 닐 콥, 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블로벨트 등과 필모그래피의 상당 부분을 함께했다.
켈리 라이카트 감독은 “영화에 참여한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내면, 아이디어가 발전하면서, 원래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한다“라며, “우정이 핵심에 자리 잡고 있는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친구들과 함께 일하며 우정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간 미셸 윌리엄스부터 크리스틴 스튜어트, 제시 아이젠버그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던 켈리 라이카트 감독은 이번 <퍼스트 카우>에서 새로운 캐스팅을 선보였다.
토드 헤인즈 감독과의 친분으로 <캐롤>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존 마가로를 ‘쿠키’ 역으로, 수백 번의 오디션 끝에 오리온 리를 ‘킹 루’ 역으로 캐스팅하였다.
켈리 라이카트 감독은 “존과 오리온은 연기하는 방식에서도 서로 다른 성격이 드러났다. 존은 내향적인 배우라 마음속에 있는 걸 전부 얘기하고 싶어 하지는 않는 반면, 오리온은 촬영 장면을 나중에 편집하는 날 제가 어떤 옷을 입고 편집할 건지, 시시콜콜한 것까지도 다 알고 싶어 한다”며,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성격이 영화 속 쿠키와 킹 루의 분위기와 잘 들어맞았다”고 전하며 재미있는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19세기 인물의 연기를 구체화하기 위해 촬영 전 두 배우를 숲으로 야영을 보내는 등 노력을 더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렇듯 영화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영화의 완성도에 신뢰감을 더하는 영화 <퍼스트 카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Awards
세계 유수 영화제 24회 수상 & 143회 노미네이트
제86회 뉴욕 비평가협회상(NYFCC) 작품상 수상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노미네이트
제46회 도빌미국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제92회 전미 비평가위원회상(NBR) 탑 10 영화상 수상
제43회 덴버 비평가협회상(DFCS) 각색상 수상
제25회 플로리다 비평가협회상(FFCC) 작품상 수상
제5회 뉴멕시코 비평가협회상(NMFC) 각색상 수상
2020 필라델피아 비평가협회상(PFCC) 각본상 수상
제19회 샌프란시스 코베이지역 영화비평가협회상(SFBAFCC) 촬영상, 각색상, 미술상 수상
제55회 전미 비평가협회상(NSFC)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노미네이트
제14회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상(AWFJ) 감독상, 각색상, 여성감독상 노미네이트
제33회 시카고 비평가협회상(CFCA)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외 6개 부문 노미네이트
★★★★★ Reviews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 (2021.09.08 기준)
“서부극 우화가 빚어낸 마스터피스” -The New York Times-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답고 시적인 영화” -봉준호 감독-
“미국이라 부르는 빼앗긴 땅에 관한 부드러운 노래” -TIME-
“이 영화가 극장에 당도할 수 있어서, 당도해 주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
“두 인간에 대한 애송시이자 명상적 체험인 이 영화는 <믹의 지름길>에 이은 켈리 라이카트 감독만의 ‘진짜’ 서부극이다” -<벌새> 김보라 감독-
“<퍼스트 카우>는 살기 위한 몸부림에 관한 영화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들은 결코 품격을 잃지 않는다” -<갈매기> 김미조 감독-
“우정의 거처에서 고쳐 상상하는 서부극의 곡진한 순간들” -이동진 평론가-
“풍경과 온도. 우정은 서로 닮아가는 일” -씨네21 박평식 평론가-
“소박한 영화가 위대함을 득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씨네21 이용철 평론가-
“고유한 문법, 스스로 빛나는 풍경” -씨네21 이주현 기자-
“이분법과 낭만화를 벗어난 서부 영화. 유기체와 자연의 관계학으로 뻗어가다” -씨네21 임수연 기자-
“기록 바깥의 기원을 수습하는 소박하고 담대한 손길” -씨네21 김소미 기자-
“언젠가 뼈가 된 이들이 보내온 엽서집. 털어낼 먼지 없이 장중하다” -씨네21 남선우 기자-
“영화의 방식으로 쓴 미국사, 가만히 마음을 찢는다” -씨네21 김혜리 기자-
“영화는 기존 서부극의 공식을 뒤엎고 그만의 매력을 끊임없이 발산한다”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탐욕의 시대, 우아한 우정” -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켈리 라이카트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진가를 확인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작품” -허남웅 영화평론가-
“개척 시기 이민자들의 혹독한 삶을 따뜻한 카메라로 담아낸 그녀만의 시선이 인상 깊다” -오마이뉴스 김준모 기자-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중 열 손가락 안에는 충분히 들 수작" -한국일보 라제기 기자-
“소외된 자들의 서부 시대극” -SR타임스 심우진 기자-
“풍요와 가난, 그리고 인종과 계급을 떠나 진실한 우정이 따뜻한 밀크티를 마신 듯 기분 좋아진다” -오마이뉴스 장혜령 기자-
“위대한 미국 감독의 대표작” -Rolling Stone-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넋을 잃었다“ -Hollywood Reporter-
”어떤 승리도 이 우정보다 더 위대할 수 없다“ -IndieWire-
”시대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Independent(UK)-
“이렇게 차분하고 아름다운 영화가 존재한다는 것이 그저 감사하다” -Asheville Movies-
“모든 영화가 <퍼스트 카우>의 숭고한 아름다움을 얻을 수만 있다면” -Polygon-
”달콤쌉싸름한 모순같은 희극“ -Entertainment Weekly-
“가장 부드러운 웨스턴” -VoiceBoxOffice-
“켈리 라이카트의 우유 케이크에 관한 쫄깃한 이야기“ -Guardian-
”미국의 황야 위 연대에 관한 우아한 이야기“ -Boston Globe-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작은 이야기” -Chicago Sun-Times-
-“감동적이고, 독창적이고, 매혹적이다” -The Spectator-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 -Salon.com-
“라이카트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잔잔한 정서적 감흥이 전해진다” -남동철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1820년대 서부 개척지라는 시공간에게 아무런 모순 없이 당연했을 인간-남성이라는 전제를 문제시하고 해체하는 시도를 한다” -황미요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사람 사이에 흐르는 수수하고 굳건한 우정, 그리고 신뢰 그로 인해 이 영화의 매 순간이 놀랍고, 따뜻하고, 아름답다” -김지연 영화평론가-
Information 제목: 퍼스트 카우 원제: First Cow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켈리 라이카트 출연: 존 마가로, 오리온 리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2분 관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2021년 11월 4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jinjin_pictures 트위터: twitter.com/jinjinpic
Synopsis
19세기 서부 개척 시대, 사냥꾼들의 식량을 담당하는 쿠키는 표적이 되어 쫓기는 킹 루를 구해준다. 몇 년 후 정착한 마을에서 재회한 이들은 마을의 유일한 젖소의 우유를 훔쳐 빵을 만들어 돈을 벌기로 하는데…
“우리에게는 지금이 기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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