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 하우스 오브 스네일스 > 믿고 보는 스페인 웰메이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하비에르 레이와 파즈 베가의 살 떨리는 열연!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2/05 [16:03]

< 하우스 오브 스네일스 > 믿고 보는 스페인 웰메이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하비에르 레이와 파즈 베가의 살 떨리는 열연!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12/05 [16:03]

 

 

제57회 시카고 국제영화제 주요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24회 스페인 말라가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영화 < 하우스 오브 스네일스 >는 소설 작가 안토니오 프리에토가 다음 소설의 영감을 얻기 위해 방문한 말라가 산맥의 작은 마을 킨타나르에서 마을 사람들의 충격적인 전설의 비밀을 알게 되고 전설보다 더 잔혹한 현실을 깨닫게 되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이다.

 

<환승>과 <엘 레푸히오>를 제작한 스페인의 주목받는 여성감독 마카레나 아스토르가가 감독을 맡아 배우들의 연기와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주인공에는 <트윈 머더스 : 살인코드>, <낫 디 엔드>에 출연했던 하비에르 레이가 맡아 킨타나르의 전설과 미스터리한 비밀을 마주한 소설가 ‘안토니오’를 연기했으며 <더 리벤지>, <브라 이야기>, <텐 아이템 오어 레스>, <카르멘> 등으로 알려진 스페인의 유명 여배우 파즈 베가가 별장 주인 ‘베르타’ 역을 맡았다. 두 배우의 열연은 이미 유명 영화제를 통해 입증되었을 뿐 아니라 현실과 허구 사이에서 어떤 것이 현실이고 어떤 것이 상상 속 세계인지 관객조차 헷갈릴 정도로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 하우스 오브 스네일스 메인 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늑대의 탈을 쓴 인물을 중심으로 주인공 소설가 ‘안토니오’의 모습이 대칭 되어있고, 그 옆으로 영화의 주요 인물인 ‘베르타’와 ‘신부님’이 각각 배치되어 보이는 모습 이면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현실과 상상 속 세계 사이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믿고 보는 스페인 스릴러’라는 꿀잼 보증수표에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연기까지 더해져 국내 영화팬들 사이에도 올겨울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영화 <하우스 오브 스네일스>는 오는 1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기본정보]

▪제       목 : 하우스 오브 스네일스

▪원       제 : The House of Snails 

▪감       독 : 마카레나 아스토르가

▪출       연 : 하비에르 레이, 파즈 베가, 루나 풀헨시오

▪장       르 : 미스터리, 스릴러

▪수 입 / 배급 : ㈜엔케이컨텐츠

▪등       급 : 15세이상관람가

▪러 닝 타 임 : 103분

▪개       봉 : 2021년 12월 16일

 

[시놉시스]

지도에 나와있지 않는, 존재하지 않는 유령마을! 

허구와 현실의 경계 속 그 어떤 것도 믿을 수 없다!

 

소설 작가 안토니오는 조용히 고독을 즐기면서 다음 소설에 대한 영감을 얻으려 말라가 산맥의 한 작은 마을로 향한다. 마을에 들어서면서 처음 느낀 산뜻하고 따듯한 분위기와 달리 마을 사람들은 어쩐지 경계심이 가득하다. 그런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써내려 가던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무언가에 홀린 듯 이상한 현상들을 겪는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마을 사람들이 충격적인 전설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안토니오는 곧 자신을 둘러싼 현실이 전설보다 더 잔혹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