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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손 > 손숙X전무송의 인생연기 <꽃손> 9종 스틸 및 예고편 공개! 손숙X전무송 휴머니즘 드라마

哀而不悲 애이불비 : 사랑하므로 슬퍼도 슬프지 아니하다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12/05 [22:20]

< 꽃손 > 손숙X전무송의 인생연기 <꽃손> 9종 스틸 및 예고편 공개! 손숙X전무송 휴머니즘 드라마

哀而不悲 애이불비 : 사랑하므로 슬퍼도 슬프지 아니하다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12/05 [22:20]

▲ < 꽃손 > 손숙X전무송의 인생연기 <꽃손> 9종 스틸 및 예고편 공개! 손숙X전무송 휴머니즘 드라마  © 문화예술의전당

 

베테랑 배우들의 인생연기로 화제를 모은 권순중 감독의 영화 < 꽃손 >이 9종 스틸과 예고편을 공개하며 12월 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경상남도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영화 <꽃손>은 인생의 끝자락에 살고 있는 시골마을 노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슴 뭉클한 작품이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보도스틸 9종과 예고편에는 영화의 촬영지 남해 홍현마을을 배경으로 등장인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담았다. 보도스틸 9종에는 사천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진다’ 일행과 시골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통해 홍현마을만의 독특한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밝게 웃는 ‘황진’과 ‘진다’의 모습과는 다르게 다소 어두워 보이는 ‘옥단’과 ‘금자’의 표정은 무슨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예고편에서는 ‘진다’ 일행과 노인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위로를 받는 훈훈한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특히 예고편 속 ‘진정한 사랑을 통해 보듬는 이별(동아일보)’, ’서로 간의 인간 관계 속에서 인연과 삶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다(한경연예)’ 등의 문구는 영화의 내용을 요약하는 동시에 잔잔한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예고편 속 탁 트인 시골 풍경과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모습은 코로나로 인해 예전처럼 여행을 가거나 떨어져 사는 가족들을 만나기 어려워진 현대인들에게 대리만족을 준다.

 

< 꽃손 >은 2016년에 개봉한 <귀향> 이후 처음으로 ‘손숙’이 주연을 맡은 스크린 개봉작으로 보도스틸과 예고편의 모습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손숙’의 연기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꽃손>에는 장르를 불문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대한민국의 원로배우 전무송, 이주실, 이용녀, 손영순, 한인수, 박혜진과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신예 배우 김이안, 이병훈, 민채연, 석보배가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다.

 

보도스틸과 예고편 속 베테랑 배우들과 신예 배우들과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꽃손>은 12월 2일 극장과 동시에 안방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 꽃손 > 손숙X전무송의 인생연기 <꽃손> 9종 스틸 및 예고편 공개! 손숙X전무송 휴머니즘 드라마  © 문화예술의전당

 

▲ < 꽃손 > 손숙X전무송의 인생연기 <꽃손> 9종 스틸 및 예고편 공개! 손숙X전무송 휴머니즘 드라마  © 문화예술의전당

 

▲ < 꽃손 > 손숙X전무송의 인생연기 <꽃손> 9종 스틸 및 예고편 공개! 손숙X전무송 휴머니즘 드라마  © 문화예술의전당

 

▲ < 꽃손 > 손숙X전무송의 인생연기 <꽃손> 9종 스틸 및 예고편 공개! 손숙X전무송 휴머니즘 드라마  © 문화예술의전당

 

▲ < 꽃손 > 손숙X전무송의 인생연기 <꽃손> 9종 스틸 및 예고편 공개! 손숙X전무송 휴머니즘 드라마  © 문화예술의전당

 

▲ < 꽃손 > 손숙X전무송의 인생연기 <꽃손> 9종 스틸 및 예고편 공개! 손숙X전무송 휴머니즘 드라마  © 문화예술의전당

 

▲ < 꽃손 > 손숙X전무송의 인생연기 <꽃손> 9종 스틸 및 예고편 공개! 손숙X전무송 휴머니즘 드라마  © 문화예술의전당

 

▲ < 꽃손 > 손숙X전무송의 인생연기 <꽃손> 9종 스틸 및 예고편 공개! 손숙X전무송 휴머니즘 드라마  © 문화예술의전당

 

▲ < 꽃손 > 손숙X전무송의 인생연기 <꽃손> 9종 스틸 및 예고편 공개! 손숙X전무송 휴머니즘 드라마  ©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哀而不悲 애이불비 : 사랑하므로 슬퍼도 슬프지 아니하다

 

중국 국적의 27세 청년 진다. 그를 키운 친할머니는 한국 사람이다. 그는 친할머니와 함께 중국에서 자랐다. 

진다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친구 정남과 함께 할머니께서 생전

그리워하시던 한국 남해를 찾게 되고, 정남의 동생 한별, 그녀의 친구 수진도 함께 남해로 모이게 된다. 

집에 있냐고 부르면 “와, 누가 죽었나?”가 인사일 만큼 이별이 먼 이야기만은 아닌 남해 홍현마을 노인들이다.

이런 홍현마을에서 진다일행은 남해노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도움을 드리기도 하고 위로를 받으며 남해 생활에 점점 정을 붙이게 된다. 정이 들어 예정보다 오래 남해에 머문 그들은 결국 떠나야 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INFORMATION

제       목  꽃손

영       제  Flower Hands

장           르    휴머니즘 드라마

감       독  권순중

출       연  손숙, 김이안, 전무송, 한인수, 이주실, 이용녀

제           작    CMG 초록별

제 공/배 급  ㈜에스와이코마드

관 람 등 급  전체관람가

러 닝 타 임  78분

개       봉  2021년 12월 2일

 

 

FESTIVALS

 

제 23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특별작품상 수상

 

제11회 서울노인영화제 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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