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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천850명으로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850명 늘어 누적 53만6천495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8천명선에 육박했고, 위중증 환자도 900명대 후반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은 9명 늘어 누적 128명이 됐다.

특히 서울의 신규 확진자수가 3천166명으로 처음으로 3천명을 넘었고 경기도 2천299명, 인천 476명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에서만 5천9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잡고 반성해 

▲ 일본 동경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2021년 월별, 2021년 12월 15일   © 문화예술의전당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7천828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최근 1주간(12.9∼15)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천102명→7천21명(당초 7천22명에서 정정)→6천976명→6천683명(당초 6천688명에서 정정)→5천817명→5천567명→7천850명으로 하루 평균 약 6천717명이다.

지역발생만 보면 서울 3천157명, 경기 2천296명, 인천 475명, 부산 343명, 충남 209명, 경남 194명, 경북 193명, 대구 177명, 대전 164명, 강원 160명, 전북 120명, 충북 105명, 광주·울산·전남 각 59명, 제주 32명, 세종 26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전날보다 58명 늘면서 이틀 연속 9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0명 늘어 총 4천45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83%다.

사망자 70명 중 65명이 60세 이상이고 50대가 4명, 40대가 1명이다.

새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은 9명 늘어 누적 128명이 됐다. 9명 중 5명은 해외유입, 4명은 국내감염 사례다.

국내감염 4명은 모두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자다. 이 교회 교인이 2명이고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가족이 2명이다.

128명 중 아직 위중증으로 진행된 사례는 없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로 분류된 사람은 총 157명(감염자 128명·의심자 29명)이다.

정부는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2주간 시행하기로 했던 해외유입 관리 조치를 3주 더 연장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6일까지 내국인을 포함한 모든 해외 입국자는 현행 조치대로 국적이나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간 격리 생활을 해야 하고, 방역강화국가·위험국가·격리면제제외국가로 지정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1개국에서 출발한 단기체류 외국인의 입국도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1.4%(누적 4천180만7천882명)이며, 추가접종은 전체 인구의 15.5%(793만7천480명)가 마쳤다.

▲ 질병청, 2021년 12월 15일 0시기준   © 문화예술의전당

▲ 질병청, 2021년 12월 15일 0시기준   © 문화예술의전당

▲ 질병청, 2021년 12월 15일 0시기준   © 문화예술의전당

▲ 질병청, 2021년 12월 15일 0시기준   © 문화예술의전당

▲ 질병청, 2021년 12월 15일 0시기준   © 문화예술의전당

▲ 질병청, 2021년 12월 15일 0시기준   © 문화예술의전당

▲ 질병청, 2021년 12월 15일 0시기준   ©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페이스북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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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