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대 살인마 잭더리퍼는 누구일까 ©문화예술의전당

기저질환이 있음에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무사히 마쳤던 한 남성이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부스터샷) 접종을 한지 하루 만에 심장마비가 발생, 6일 뒤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저희 삼촌이 코로나 백신 3차를 맞고 하루도 안 되어 돌아가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이 청원에는 21일 오후 7시 56분 기준 726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청원인의 큰삼촌은 이달 13일 오후 3시께 부스터샷으로 코로나19 백신 모더나를 맞고 이튿날인 14일 오전 11시께 심장마비 증상이 발생했다.

이후 119 구급차에 길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하지만 병원으로부터 '식물인간 상태'라는 소견을 들었고, 결국 모더나 접종 6일 뒤인 18일 오전 4시께 사망했다.

청원인은 "큰삼촌이 장기간의 알코올 치료로 인해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았다"면서도 "1차와 2차 접종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를 맞았을 땐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그런데 3차 접종 뒤 이렇게 된 게 이해가 안 간다"고 주장했다.

이어 "큰 삼촌이 기저질환자였지만 1,2차 백신 접종 때는 정상이었는데, 3차 접종을 받은 뒤 이렇게 돌아가셨다"며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이라는 점을 거듭 피력했다.

[사진 제공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청원인은 큰삼촌의 사망 후 인과성 조사 등 후속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질병관리청은 전화도 안 되고 지방자치단체 보건소에 문의하니 의사의 소견서가 있어야 역학조사가 신속히 이뤄지는데 개인이 신고하면 오래 걸린다고 한다"며 "억울한 죽음을 풀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혹시나 하고 의료원에 문의를 해보니 코로나 백신으로 인해 심장마비가 발생한 것 같다는 의견은 내주기가 어렵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청원인은 요양원에 있는 할머니에게는 아직 큰삼촌의 사망 소식을 알리지 못한 상황이라며 "큰삼촌을 포함해 백신 접종 후 갑자기 불분명한 이유로 돌아가신 분들의 원인을 밝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매일경제

"AZ 1·2차도 문제없던 큰삼촌, 모더나 추가 접종 하루 만에 심장마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09&aid=0004897124

내과의사 사이먼 -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 , 코로나 확진시 내과의사인 저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https://www.lullu.net/39680

▲ Eric Trump, 트위터 ©문화예술의전당

▲ eric trump ©문화예술의전당

이 후보는 또 “(백신을) 맞은 사람은 제한 없이 출입할 수 있지만 안 맞은 사람은 규제를 가한다는 게 제가 보기에는 부당하다고 할 수 없는데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정책 결정으로 선택하거나 조정할 문제라서 단언하기는 어려운데 하여튼 지금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 백신 접종률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