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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어가 잠든 집 >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공개!,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원작!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1/05 [16:40]

< 인어가 잠든 집 >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공개!,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원작!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1/05 [16:40]

내 딸에게 일어날 작은 기적을 믿는 엄마의 진심!,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일본 추리 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탄생한 영화 < 인어가 잠든 집 >이 오는 1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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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공동배급: (주)콘텐츠패밀리 | 진행/배급: (주)영화특별시SMC | 원작: 히가시노 게이고 『인어가 잠든 집』 |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 출연: 시노하라 료코, 니시지마 히데토시, 사카구치 켄타로, 카와에이 리나 | 개봉: 2022년 01월 28일]

 

안녕, 엄마. 건강하게 잘 지내..

단 하나뿐인 딸을 지키기 위한 간절한 모성애!

시노하라 료코 X 니시지마 히데토시 X 사카구치 켄타로!

<인어가 잠든 집>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공개!

▲ < 인어가 잠든 집 > 메인 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딸 ‘미즈호’의 의식을 되찾기 위해 엄마 ‘카오루코’가 선택한 마지막 희망으로 기적과 같은 날들을 경험하는 감동 드라마 <인어가 잠든 집>이 가슴 절절한 이별의 과정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인어가 잠든 집>은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탄탄한 구성의 소설을 훌륭히 영상으로 담아냈다는 평단의 호평과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 <천공의 벌>로 제40회 호치 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한 츠츠미 유키히코가 메가폰을 잡아 믿고 보는 연출력으로 또 한 번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냉정과 열정 사이>, 일본 리메이크작 <써니>의 시노하라 료코가 딸을 쉽게 떠나보낼 수 없는 엄마 ‘카오루코’역을 맡아 애절한 모성애를 섬세히 표현하여 제43회 호치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드라이브 마이 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명품 연기를 인정받은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뇌사 상태에 빠진 딸과 모성애로 버텨내고 있는 아내를 곁에서 지키는 아빠 ‘카즈마사’를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린다.

 

그리고 ‘카즈마사’가 경영하는 IT 업체의 연구원 ‘유야’역을 맡은 꽃미남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의 출연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너와 100번째 사랑>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등을 통해 훤칠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국내에서도 큰 팬덤을 지닌 그는 이번 작품 속 ‘유야’ 역으로 지적인 매력과 따뜻한 마음을 스크린 위에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인어가 잠든 집>의 메인 포스터는 책 표지처럼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며 탄탄한 구성과 유려한 문장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만큼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임을 암시한다.

 

“어느 날 사랑하는 딸에게 닥친 뇌사라는 비극”이라는 카피는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카오루코’와 ‘미즈호’의 모습과 상반된 안타까운 사건이 이들 앞에 펼쳐질 것임을 예고하고, “안녕. 엄마. 건강하게 잘 지내”라는 카피는 딸 ‘미즈호’가 엄마 ‘카오루코’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사처럼 다가와 이들이 맞이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 < 인어가 잠든 집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 인어가 잠든 집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 인어가 잠든 집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 인어가 잠든 집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 인어가 잠든 집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 인어가 잠든 집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 인어가 잠든 집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 인어가 잠든 집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 인어가 잠든 집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 인어가 잠든 집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딸 ‘미즈호’와 엄마 ‘카오루코’의 가슴 아픈 이별의 과정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카오루코’가 수술복을 입고 놀란 표정으로 ‘카즈마사’를 바라보는 장면은 단 하나뿐인 소중한 딸 ‘미즈호’가 갑작스럽게 벌어진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지고, 의사의 제안으로 장기기증을 하려던 때 ‘카오루코’가 ‘미즈호’의 작은 움직임을 포착한 순간을 담아 ‘미즈호’가 다시 일어날 수도 있으리란 희망을 암시한다.

 

‘카즈마사’와 그가 운영하는 IT 기기 업체의 연구원 ‘유야’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지고, 그들이 ‘카오루코’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장면은 ‘유야’가 극 중에서 ‘미즈호’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집 마당에서 특수한 장치에 앉아 눈을 감고 있는 ‘미즈호’의 모습은 마치 곤히 잠에 빠진 듯 보여 언제라도 활짝 웃으며 일어날 것만 같은 희망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환하게 웃는 ‘카오루코’의 모습과 아이를 안고 슬픔이 가득한 표정을 짓는 ‘카오루코’의 모습이 대비되며 그 사이의 간극을 궁금하게 만들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극대화한다.

 

엄마와 딸의 가슴 아픈 마지막 이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작은 희망과 기적을 그린 영화 <인어가 잠든 집>은 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기본정보]

▪ 제           목 : 인어가 잠든 집

▪ 원           제 : The House Where the Mermaid Sleeps ( 人魚の眠る家 )

▪ 원           작 : 히가시노 게이고 데뷔 30주년 기념 소설 『인어가 잠든 집』

▪ 감           독 : 츠츠미 유키히코

▪ 출           연 : 시노하라 료코, 니시지마 히데토시, 사카구치 켄타로, 카와에이 리나

▪ 장           르 : 드라마

▪ 수입 / 공동배급 : (주)콘텐츠패밀리

▪ 진 행  /  배 급 : (주)영화특별시SMC

▪ 러  닝   타  임 : 120분

▪ 개           봉 : 2022년 1월 28일

 

[시놉시스]

어느 날 사랑하는 딸에게 닥친 뇌사라는 비극.

나는 아직 내 아이의 손을 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소중한 딸 ‘미즈호’에게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난다.

사고 이후 ‘미즈호’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고, 의사는 뇌사 선고와 함께 장기 기증을 제안한다. 

마지막 인사를 하던 그때, 엄마 ‘카오루코’는 ‘미즈호’의 미세한 움직임을 느끼고 장기 기증을 거절한다. 모두가 ‘미즈호’가 일어나지 못할 거라고 말하지만 ‘카오루코’는 언젠가 일어날 것이라는 기적을 믿는다.

 

안녕, 엄마. 건강하게 잘 지내

사랑하는 나의 아가, 영원히 영원히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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