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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어가 잠든 집 > 사카구치 켄타로, < 내 이야기!! >< 너와 100번째 사랑 ><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를 이은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기대감 UP!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1/14 [01:01]

< 인어가 잠든 집 > 사카구치 켄타로, < 내 이야기!! >< 너와 100번째 사랑 ><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를 이은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기대감 UP!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1/14 [01:01]

영화 < 인어가 잠든 집 >이 오는 1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일본 대표 꽃미남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국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의 서강준’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을 만큼 훈훈한 비주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2010년 패션모델로 정식 데뷔한 후 2014년 영화 <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 >을 통해 배우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 영화 < 64 파트 1 >과 < 64 파트 2 >에서 보여준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연기로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 배우상과 제41회 엘란도르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외모 이상의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 <내 이야기!!> 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먼저, 영화 <내 이야기!!>는 덥수룩한 구레나룻과 거대한 체구를 지닌 소년 ‘타케오’에게 절대 찾아오지 않을 것만 같던 풋풋한 첫사랑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감백배 심쿵 로맨스로 사카구치 켄타로는 ‘타케오’와 그를 좋아하는 여학생 ‘린코’의 절친 ‘스나카와’ 역으로 분해 빛나는 외모를 뽐냈다. 누가 봐도 험상궂게 생긴 ‘타케오’ 옆 모든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인기 스타 ‘스나카와’를 연기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화의 원작인 일본의 인기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 씬마다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너와 100번째 사랑> 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너와 100번째 사랑>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인생 레코드'를 발견한 ‘리쿠’가 어릴 적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아오이’의 슬픈 운명을 바꾸기 위한 시간 여행을 그리고 있는 타임리프 감성 로맨스물. 소꿉친구 ‘아오이’를 향한 일편단심 주인공 ‘리쿠’ 역을 맡은 사카구치 켄타로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가는 사랑의 순간을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하여 시대를 대표하는 청춘 스타로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 문화예술의전당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고전 영화 상영관인 '로맨스 극장'에서 현실로 나오게 된 흑백 영화 속 공주님 '미유키'와 사랑에 빠지게 된 영화감독 지망생 '켄지'의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감성 멜로로 남자 주인공 ‘켄지’를 맡은 사카구치 켄타로의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동경하던 고전 영화의 주인공과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낭만적인 이야기를 달달한 눈빛과 부드러운 연기로 선보여 기존의 청춘 스타 이미지에 더해 일본 로맨스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 < 인어가 잠든 집 > 보도스틸     ©문화예술의전당

 

마지막으로 사카구치 켄타로가 선택한 차기작 <인어가 잠든 집>은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딸 ‘미즈호’의 의식을 되찾기 위해 엄마 ‘카오루코’가 선택한 마지막 희망으로 기적과 같은 날들을 경험하는 감동 드라마.

 

소중한 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 ‘카오루코’와 아빠 ‘카즈마사’의 조력자이자 ‘카즈마사’가 운영하는 IT 업체의 연구원 ‘유야’ 역을 맡은 사카구치 켄타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역할로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기존에 맡았던 로맨틱한 역할에서 벗어나 훈남 공대생의 모습으로 변신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자신의 연구에 푹 빠져있는 생명공학 계열 연구원의 너드미를 한껏 뽐내면서도 배역에 가려지지 않는 미모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영화 <인어가 잠든 집>은 <천공의 벌>로 제40회 호치 영화상을 수상한 츠츠미 유키히코가 감독을 맡아 배우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뿐인 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는 엄마 ‘카오루코’ 역은 <냉정과 열정 사이>, 일본 리메이크작 <써니> 등에 출연한 일본 국민 여배우 시노하라 료코가 맡고, 딸과 아내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아빠 ‘카즈마사’ 역은 제74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젊은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에 출연해 변함없는 연기력을 선보인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맡아 두 명품 배우가 사카구치 켄타로와 맞춰갈 연기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사카구치 켄타로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인어가 잠든 집>은 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기본정보]

▪ 제           목 : 인어가 잠든 집

▪ 원           제 : The House Where the Mermaid Sleeps ( 人魚の眠る家 )

▪ 원           작 : 히가시노 게이고 데뷔 30주년 기념 소설 『인어가 잠든 집』

▪ 감           독 : 츠츠미 유키히코

▪ 출           연 : 시노하라 료코, 니시지마 히데토시, 사카구치 켄타로, 카와에이 리나

▪ 장           르 : 드라마

▪ 수입 / 공동배급 : (주)콘텐츠패밀리

▪ 진 행  /  배 급 : (주)영화특별시SMC

▪ 러  닝   타  임 : 120분

▪ 개           봉 : 2022년 1월 28일

 

[시놉시스]

어느 날 사랑하는 딸에게 닥친 뇌사라는 비극.

나는 아직 내 아이의 손을 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소중한 딸 ‘미즈호’에게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난다.

사고 이후 ‘미즈호’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고, 의사는 뇌사 선고와 함께 장기 기증을 제안한다. 

마지막 인사를 하던 그때, 엄마 ‘카오루코’는 ‘미즈호’의 미세한 움직임을 느끼고 장기 기증을 거절한다.

모두가 ‘미즈호’가 일어나지 못할 거라고 말하지만 ‘카오루코’는 언젠가 일어날 것이라는 기적을 믿는다.

 

안녕, 엄마. 건강하게 잘 지내

사랑하는 나의 아가, 영원히 영원히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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