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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벤느망 > 바로 오늘 대개봉! “여자만 걸리는 병이었어요. 집에 있는 여자로 만드는 병” -잊히지 않는 강렬한 여운의 명대사 BEST 3!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3/10 [20:13]

< 레벤느망 > 바로 오늘 대개봉! “여자만 걸리는 병이었어요. 집에 있는 여자로 만드는 병” -잊히지 않는 강렬한 여운의 명대사 BEST 3!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3/10 [20:13]

▲ 심사위원 만장일치 극찬 < 레벤느망 >     ©문화예술의전당

제78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 레벤느망 > 바로 오늘 대개봉!

 잊히지 않는 강렬한 여운의 명대사 BEST 3!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와 함께 상영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화제작 < 레벤느망 >이 바로 오늘 개봉과 함께 잊히지 않는 강렬한 여운을 선사하는 명대사 BEST 3를 공개했다. 

(감독: 오드리 디완 | 출연: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 | 수입/공동배급: ㈜왓챠 | 배급: ㈜영화특별시SMC)

 

BEST 1. “계속 공부하고 싶어요. 저한텐 그게 중요해요”

▲ 레벤느망  © 문화예술의전당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만장일치 황금사자상 수상작이자,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CGV 프리에그지수 99%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벤느망>이 영화 속 명대사들을 전격 공개했다.

 

<레벤느망>은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촉망받던 미래를 빼앗긴 대학생 ‘안’이 시대의 금기로 여겨지던 일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첫 번째 명대사는 바로 주인공 ‘안’의 단호한 결의가 느껴지는 대사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똑똑하고 당당한 대학생 ‘안’은 노동자 계층에서 태어났지만,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해 문학을 전공하며 장밋빛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안’이 살아가던 1960년대 프랑스 사회는 결혼을 하면 자퇴를 선택해야 할 만큼 여성의 사회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대였다. 

 

‘안’은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학업과 미래를 모두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에 맞닥뜨리고, 그녀의 의지와 상관없이 출산을 강요하는 의사에게 “계속 공부하고 싶어요. 저에겐 그게 중요해요”라며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이든 감내해 낼 것이라고 선언한다. 

 

BEST 2. “그런 요구는 하면 안 돼요. 그 누구에게도”

▲ 레벤느망  © 문화예술의전당

예기치 못한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안’은 출산을 하면 미혼모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감옥에 가야 하는 현실 속에서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끝까지 가기로 결심한다. 

 

‘안’이 처한 상황을 곁에서 지켜보는 의사 역시 ‘안’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또한 의사는 “그런 요구는 하면 안 돼요. 그 누구에게도”라고 그녀에게 경고하며, 사회가 금기시 여기던 일을 선택할 경우 가족과 친구를 비롯한 주변의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음을 일깨워준다. 

 

냉혹한 현실을 일깨워주는 이 대사는 여성에게 가해졌던 사회적 억압 속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숨 막히는 ‘안’의 처지와 그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독과 외로움을 고스란히 느끼게 만든다. 

 

BEST 3. “여자만 걸리는 병이었어요. 집에 있는 여자로 만드는 병”

▲ 레벤느망  © 문화예술의전당

 

영화는 ‘안’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이후부터 마치 시계의 카운트다운이 작동하는 것처럼 한 주, 한 주 흘러가는 시간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안’의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이를 바라보는 관객 역시 긴장감이 고조된다. 이처럼 ‘안’은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지만 결코 잊을 수도 없는, 휘몰아치는 폭풍과 같은 사건을 모두 겪어낸다.

 

다시 학교로 돌아온 ‘안’에게 교수가 건강에 이상이 있었는지 묻자, 그녀는 “여자만 걸리는 병이었어요. 집에 있는 여자로 만드는 병”이라고 대답한다. 이처럼 ‘안’이 겪어야 했고, 그 시대의 많은 여성들이 겪어야 했던 일들을 함축한 대사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충격과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짙은 여운을 남기는 명대사 BEST 3를 공개해 기대감을 더하는 화제작 <레벤느망>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

REVIEW

 

“단단한 태도를 지닌 영화!

가슴을 찌르르하고 울리는 값진 감격!”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

 

“상처의 깊이까지 똑똑히 체험케 하는 영화”

중앙일보 나원정 기자

 

“두 눈 부릅뜨고 목격하라, 

혁명이 필요한 이유”

씨네21 이용철 평론가

 

““삶과 죽음을 동시에 잉태”하는 

어떤 사건에 대한 실존적 고백”

씨네21 박정원 평론가

 

“인물의 고독과 불안을 

심도 있게 포착한 정교한 미장센”

씨네21 송경원 기자

 

“깊은 사색에 빠지게 만드는 힘있는 영화”

키노라이츠 김준모 기자

 

“러닝타임 100분을 달려간다”

스타데일리뉴스 서문원 기자

 

“간결하고 급진적이다”

Le Monde

 

“잔인한 정도로 정직하며 숨이 가쁜 영화”

The Hollywood Reporter

 

“숨을 쉴 수 없는 드라마”

Telerama.fr

 

“감성적이며 지적인 예술 영화”

Variety

 

“올해 가장 큰 감정적 충격”

La Voix du Nord

 

“모든 것을 느끼게 만든다”

Awards Daily 

 

★★★★★ 

INFORMATION

제목       레벤느망(L'événement)

감독           오드리 디완

원작       아니 에르노 [사건]

출연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

수입/공동배급  ㈜왓챠

배급           ㈜영화특별시SMC

제작연도2021

러닝타임100분

개봉            2022년 3월 10일

영화제2021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국제비평가협회상 수상

2022 영국아카데미시상식 감독상 노미네이트

2022 세자르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 &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노미네이트

2022 뤼미에르어워즈 작품상, 여우주연상 수상 & 감독상, 촬영상 노미네이트

2021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대학영화상 노미네이트

2022 선댄스영화제 스팟라이트 노미네이트

2021 시카고국제영화제 글로벌 커런츠, 우먼 인 시네마 노미네이트

2021 싱가포르국제영화제 마일스톤 노미네이트

2021 라로슈쉬르연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2021 시네리브리국제도서영화제 각색상 수상

2021 생장드뤼즈영화제 작품상 노미네이트

2021 바야돌리드국제영화제 작품상 노미네이트

2022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감독상, 새로운 비전 수상

2022 국제시네필협회상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베스트 브레이크쓰루 퍼포먼스 노미네이트

  

SYNOPSIS

 

스물셋, 임신 확인서를 찢었다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 ‘안’은 예기치 못한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낳으면 미혼모가 되고, 낳지 않으면 감옥에 가야 하는 현실.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안’은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끝까지 가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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