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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 팔팔 내 인생’의 임채무, 트로트 신동 안율 두리랜드로 초대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05/02 [14:35]

‘구구 팔팔 내 인생’의 임채무, 트로트 신동 안율 두리랜드로 초대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05/02 [14:35]

▲ 두리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임채무와 안율  © 문화예술의전당

 

사수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소속 중견 연기자이자 ‘구구 팔팔 내 인생’의 가수 임채무가 13세 트로트 신동 안율을 경기도 장흥의 두리랜드로 초대했다고 2일 밝혔다.

 

임채무는 4월 14일 일요일 안율을 두리랜드에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운영하는 테마파크로 경기도 장흥에 위치해 있다.

 

TV조선의 꼬마 트로트 가수들의 세대 공감 버라이어티 퀴즈쇼 ‘개나리 학당’에 출연하고 있는 안율은 지난해 열두 살 나이에 싱글 앨범 ‘애평선’을 발표하고 트롯 신동 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KBS ‘노래가 좋아’, MBN ‘팔도명물 나야 나’, ‘보이스킹’ 등에서도 나이를 의심케 하는 감성 표현과 가창력으로 이목을 끌고, 전국 리틀트롯찐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성 장인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구구 팔팔 내 인생’(임채무 작사, 임강현 작곡)을 접한 안율이 그 곡이 두리랜드를 만든 임채무가 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임채무를 위한 선물이라는 마음으로 ‘구구 팔팔 내 인생’을 불렀다.

 

아이가 불렀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구성진 곡 해석에 노래를 들은 임채무는 안율을 찾았고,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사수엔터테인먼트는 여성 팬에 대한 높은 인기로 미남 배우로 불렸던 임채무처럼, 안율 역시 이모 팬의 주목을 받는 미소년 가수로 평가받는 등 둘 사이 많은 공통점이 인연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채무는 안율에게 두리랜드 평생 자유 이용권을 약속하기도 했다.

 

임채무 소속사 사수엔터테인먼트 김동신 대표는 “구구 팔팔 내 인생을 함께 부를 무대를 찾아보고 있으며, 예전에 볼 수 없던 색다른 컬래버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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