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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의 대금 < 이철주 전승 민간 관악영산회상 >, 서울돈화문국악당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5/23 [15:55]

이나래의 대금 < 이철주 전승 민간 관악영산회상 >, 서울돈화문국악당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5/23 [15:55]

스승의 음악과 전승 과정들을 고스란히 담은  이나래의 대금 < 이철주 전승 민간 관악영산회상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올해 다섯 번째 공동기획 공연인 이나래의 대금 < 이철주 전승 민간 관악영산회상 >을 오는 6월 4일(토) 선보인다. 

 

이나래의 대금 <이철주 전승 민간 관악영산회상>은 스승의 음악과 전승 과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기획한 음반 ‘이나래의 대금 - 이철주 전승 민간 관악영산회상’ 발매를 기념하여 준비한 무대이다.

 

민간 관악영산회상은 삼현육각 음악의 중심이 되는 곡으로 그 음악적 깊이와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음악으로 본 공연에서는 새로운 편성으로 준비한 민간 관악영산회상과 긴염불 연주를 선보이고자 한다.

 

이나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부수석으로 재직 중이다. 창작음악, 서양음악과의 협업 등 수많은 연주 경험을 통해 음악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정악과 민속악 등 전통분야에 대한 꾸준한 정진으로 음악적 역량을 강화했으며, 2019년 대금 연주자로는 최초로 ‘민간 관악영산회상’ 전 바탕의 독주회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번 공연을 위해 서울시 무형문화재 삼현육각 예능보유자 이철주(대금)와 난계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태영(해금), 국가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최광일(피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윤재영(장구)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국악방송 FM국악당 진행자이자 음악평론가 현경채가 사회를 맡아 대금 연주가 이나래의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의 이해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나래는 “한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하여 새로움을 발견하는 음악적 방향성을 가지고, 그동안 정진한 음악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승하기 위한 작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의 ‘공동기획 프로젝트’는 예술가가 안정적인 공연 진행을 할 수 있도록 극장 대관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공연과 관련된 인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티켓가 2만원. 예매 서울돈화문국악당(sdtt.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 공연문의 02-3210-7001

▲ 이나래의 대금 < 이철주 전승 민간 관악영산회상 >, 서울돈화문국악당  © 문화예술의전당

 

▲ 이나래의 대금 < 이철주 전승 민간 관악영산회상 >, 서울돈화문국악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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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의 대금 < 이철주 전승 민간 관악영산회상 >, 서울돈화문국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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