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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걷다' 정보석 "지금까지의 삶, 외줄타기 연속" 36년 연기 인생 소회 고백!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07/07 [11:04]

'마을을 걷다' 정보석 "지금까지의 삶, 외줄타기 연속" 36년 연기 인생 소회 고백!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07/07 [11:04]

▲ '마을을 걷다' 정보석 "지금까지의 삶, 외줄타기 연속" 36년 연기 인생 소회 고백!   © 문화예술의전당


‘마을을 걷다’ 정보석이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비움의 섬’ 외달도-달리도에 방문해 36년 연기 인생의 소회를 밝힌다.

 

채널JNG+LG헬로비전+폴라리스의 오리지널 힐링 프로그램 ‘마을을 걷다-정보석의 섬마을 이야기’(이하 ‘마을을 걷다’)는 데뷔 36년을 맞은 배우 정보석이 걸어서 만난 우리나라 섬과 섬 사람을 담은 섬여행 바이블 프로그램. 아름다운 우리나라 섬의 자연을 섬세한 영상미와 정보석의 친근한 진행으로 화제를 모으며 웰메이드 섬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내일(8일) 방송에서는 다도해의 허브 목포 인근에 위치한 외달도와 달리도 방문기가 담긴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날 정보석은 목포항 서쪽, 여름 꽃이 흐드러지게 핀 작은 섬 외달도를 찾는다. 특히 그는 간조 때 바닷길이 열려야만 닿을 수 있는 외달도의 ‘사랑의 등대’에 방문해, 해안선 너머로 해가 뉘엿뉘엿 지는 먹먹한 일몰 풍경을 마음에 담는다.

 

그런가 하면 정보석은 망망대해에 우뚝 솟아 배들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등대를 보며, 자신의 지난 36년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고. 정보석은 “돌이켜보면 나의 인생은 외줄타기의 연속이었다. 정말 아슬아슬한 길을 따라 여기까지 왔다”면서 “암석이나 난관에 봉착 했을 때마다 어느 쪽으로 오라고 깜빡깜빡 비춰주던 등대가 있었다. 그래서 누군가 다시 과거로 돌아가라고 하면 절대 싫다고 말하곤 한다. 지금 여기까지 온 이 행운들이 너무 고맙기 때문”이라며 진한 추억에 젖어 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정보석은 마치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듯 평화롭고 안온한 외달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전언이다. 이에 섬 여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마을을 걷다’ 외달도-달리도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정보석의 36년 연기 인생의 쉼표이자, 섬 사랑이 담길 오리지널 힐링 프로그램 ‘마을을 걷다’는 매주 금요일 저녁 채널JNG, LG헬로비전, 폴라리스를 통해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마을을 걷다-정보석의 섬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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