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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친구 황윤성 부모님까지 챙기는 다정남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07/28 [11:15]

‘편스토랑’ 이찬원, 친구 황윤성 부모님까지 챙기는 다정남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07/28 [11:15]

▲ ‘편스토랑’ 이찬원, 친구 황윤성 부모님까지 챙기는 다정남  © 문화예술의전당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과 황윤성이 안동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7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5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편스토랑’ 최초 삼각김밥을 탄생시킨 막강 실력자 편셰프 이찬원은 ‘토끼씨’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절친 황윤성과 바쁜 스케줄 속 잠깐의 행복한 여유를 즐긴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고즈넉한 한옥들이 자리 잡은 곳에서 “빨리 와. 자기야”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누군가를 불러 궁금증을 유발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여자 친구인가?”라며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등장한 사람은 이찬원의 절친 트로트 가수 황윤성이었다. 앞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을 향한 뜨거운 우정의 마음을 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알고 보니 콘서트 무대에 함께 서며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낸 두 사람이 미식의 도시이자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경상북도 안동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 것이다. 푸른 녹음이 선사하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만끽한 두 사람은 안동의 전통시장, 유명 갈비 골목 등을 방문했다.

 

미식의 도시인만큼 대왕문어, 간고등어, 마늘 갈비 등 먹거리가 가득한 안동이었다. 특히 두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는 마늘 갈비였다. 이찬원은 열심히 고기를 먹음직스럽게 구운 후 “고기 첫 점은 너에게 줄게”라며 황윤성에게 직접 먹여줬다. 황윤성이 맛있게 고기를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던 이찬원은 이번에는 직접 청양고추 간장소스를 제조해주며 친구를 챙겼다. 자신보다 친구를 챙기는 모습이 마치 어미새 같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황윤성 역시 쌈을 싸서 이찬원에게 먹여줬다. 연인보다 더 다정한 두 절친의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두 사람은 안동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식재료 탐방을 즐겼다. 시장에서도 이찬원은 친구 챙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먹음직스러운 안동 간고등어를 보자 이찬원은 “택배도 되느냐”며 간고등어를 구입했다. 이찬원이 간고등어 택배를 보낸 곳은 이찬원의 부모님과 황윤성의 부모님. 이찬원은 “너네 부모님께 보내드리고 싶다”며 평소 외우고 있던 황윤성 부모님 댁의 주소를 바로 적어내려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친구는 물론 친구의 부모님까지 챙기는 이찬원의 다정함에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 모두 “훈훈하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행복했다”, “너무 즐거웠다”를 연발한 이찬원-황윤성의 안동 힐링여행은 7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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