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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나단-파트리샤, ‘콩고 악뮤’ 깜짝 변신! ‘DINOSAUR’ 듀엣 무대 선공개!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08/31 [16:14]

‘라디오스타’ 조나단-파트리샤, ‘콩고 악뮤’ 깜짝 변신! ‘DINOSAUR’ 듀엣 무대 선공개!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08/31 [16:14]

▲ ‘라디오스타’ 조나단-파트리샤, ‘콩고 악뮤’ 깜짝 변신! ‘DINOSAUR’ 듀엣 무대 선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콩고 남매‘ 조나단, 파트리샤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뒤를 잇는 남매 듀엣 무대를 공개했다. 오빠 조나단의 지난 ‘라스’ 무대를 혹평했던 파트리샤는 스스로 ‘파향’(파트리샤+소향)이라고 셀프 자랑을 했으나, 음정과 박자를 무시하는 한 음 창법으로 웃음바다를 만들며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오늘(31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측은 ‘콩고 남매는 무대를 찢어’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파트리샤는 오빠 조나단이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엉망진창 보컬로 웃음을 터뜨렸던 ‘Single Ladies’ 무대를 언급했다. 파트리샤는 “정말 가문의 수치였다”라고 돌직구 혹평을 남겨 폭소케 했다. 이어 MC 김구라는 “스튜디오에선 몰랐는데, 방송으로 봤더니 노래를 너무 못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나단은 당황하면서 “음이 너무 높았다”라고 해명하자, MC 안영미는 “영어를 못하지 않았냐”라고 팩트폭격을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MC 유세윤은 파트리샤의 노래 실력을 물었고, 파트리샤는 “저는 고음 쪽에 자신 있다. 소향으로 불린다”라며 자신을 ‘파향’이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스’ MC들이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이자, 파트리샤는 “제가 아니라 친구들이 말해줬다”라고 황급히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악동뮤지션의 ‘DINOSAUR’ 듀엣 무대를 준비했다. 무대 시작에 앞서 두 사람은 화음을 맞추며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이도 잠시, 첫음절부터 놓친 조나단은 음정, 박자를 무시한 한 음 창법을 선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파트리샤의 차례. 파트리샤 또한 오빠 조나단과 똑같이 한 음 창법을 구사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콩고 남매는 음정, 박자 빼고 완벽한 듀엣 케미로 시선 강탈,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콩고 남매’ 조나단, 파트리샤의 환장의 호흡으로 탄생한 ‘DINOSAUR’ 듀엣 무대 풀버전은 오늘(3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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