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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파브르 단우 탄생! 사슴 벌레에서 가재까지 ‘맨 손으로 척척’!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10/06 [10:46]

'슈돌' 파브르 단우 탄생! 사슴 벌레에서 가재까지 ‘맨 손으로 척척’!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10/06 [10:46]

‘슈퍼맨이 돌아왔다’ 단우가 숲 속 체험에 나서 꼬마 파브르의 면모를 뽐낸다.

 

내일(7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0회는 ‘일상이 특별해지는 기적’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단연(단우+연우)남매는 아빠 김동현과 숲 속 탐험에 나서 각종 곤충과 식물 관찰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단우의 말문이 트여 수다쟁이 면모를 발휘한다.

 

공개된 스틸 속 단우의 모습은 꼬마 파브르가 따로 없다. 숲 속 탐험에 나선 단우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 단우는 거침없는 손길로 사슴 벌레부터 가재까지 곤충을 직접 만지며 용감한 행동을 드러낸다고. 이어진 스틸 속 단우는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열매를 자세히 관찰하고 만져보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는 모습. 무서워하는 기세 없이 맨손으로 곤충을 만지고 관찰하는 씩씩한 꼬마 파브르 단우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 '슈돌' 파브르 단우 탄생! 사슴 벌레에서 가재까지 ‘맨 손으로 척척’!  © 문화예술의전당

 

한편, 말이 트인 단우가 수다쟁이로 변신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표현력이 부쩍 좋아진 단우는 평소 좋아하는 곤충 앞에서 말솜씨를 폭발시킨다. 단우는 적극적으로 눈동자를 요리조리 굴리며 질문 퍼레이드를 펼친다. 단우는 숲 속 체험을 돕는 선생님에게 “이거 뭐야? 앞에 이거”라며 열매 탐색에 열정적으로 나서는가 하면, 연우에게 “우와 연우야 이것 봐. 오빠 이~만큼 넣었다”라며 동생 향한 다정지수까지 급상승한 모습. 단우는 “아 행복하다. 여기가 천국이야”라는 깜찍한 소감을 남겨 곤충보다 놀라운 단우의 모습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연우는 먹보스의 저력을 과시한다. 연우는 자신의 얼굴보다 큰 옥수수를 양 손에 쥐고 하나를 다 먹는데 이어, 통 삼겹살에 군고구마까지 손쉽게 순간 삭제하는 먹방을 예고해 랜선 이모들을 절로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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