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화살표
축제를만드는사람들
극단 화살표 / 기획 축제를만드는사람들
'보고 싶습니다'는 80년대 배경의 부모와 자식, 형제,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를 대중적인 현실에 맞게 감각적인 연출과 개성있는 배우들의
열정과 영화적인 기법을 더해 10대부터 20 - 30대 젊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 극단 화살표 정기공연 열셋 -(2003년 대학로 화제의 공연)
5만 관객이 감동한 연극, 영화로 다시 만나는 퓨전 신파극 < 보고 싶습니다 >
겨울이 찾아오면 보고 싶은 연극
"보고 싶습니다"
당신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하나, 공연을 보시고 인터파크에 공연평을 작성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공연티켓 한장을 선물로 드립니다..(개별연락후 현장수령)
< 단, 극단화살표 까페에도 꼭 공연평을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
둘, 할인 티켓을 선물하세요 ( 당일 공연관람후 현장구매시 )
* 일반인 4인용 티켓 : 5만원 * 청소년 4인용 티켓 : 3만원
* 일반인 3인용 티켓 : 4만원 * 청소년 3인용 티켓 : 2만 5천원
* 연인 티켓 (2장) : 3만원 * 청소년 2인용 티켓 : 1만 5천원
셋, 할인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 3+1이벤트(네명중 한명은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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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은 습자지 - 8 * 8cm)
* <보고 싶습니다> 티켓 세장을 모으시면 50%를 할인
* <보고 싶습니다> 티켓 다섯장을 모으시면 1회 무료 관람
* 일요일 저녁공연은 전관객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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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저녁공연 관람후 배우 팬사인회 및 사진 촬영(카메라 개인 지참)
* 단체관람 10인 이상 30% 할인 및 공연관람후 배우 팬사인 / 사진촬영
다섯, 요일별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극단 화살표와 함께 하세요
하나, 십시일반 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극단 화살표 십시일반 후원회원에 가입하시면 2004년 <보고 싶습니다>
공연부터 2005년 극단 화살표 작품은 횟수에 제한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극단화살표 까페 참조)
회원에 가입한 분은 회원증을 우편으로 발송해 드립니다.
둘, 극단 화살표 단원을 모집합니다.
연극에 관심있는 모든 분은 극단화살표와 함께하세요
(모집분야 : 연출부, 극작, 배우, 스텝, 기획)
십시일반 후원회와 단원모집에 문의사항이 있는 분은 극단화살표에 연락주세요
문의 : 016 - 654 - 6288 ( 02 - 912 - 9169 )
2003년 대학로 화제의 공연
<보고 싶습니다 > 가 영화화 되기까지...
<극단화살표>와 <보고 싶습니다>는...
◈ 2002년 12월 단막공연부터 2003년 8월 장막공연을 시작으로 10개월간 5만명의 관객동원
◈ 2003. 12월 19일부터 04. 2월까지 1만 6천 5백 명의 눈부신 관객을 동원한 <보고 싶습니다>
◈ 앵콜과 연장공연의 흥행으로 영화계약까지 성공한 <보고 싶습니다>
◈ 170석 소극장에서 70일간 97%의 객석 점유율을 동원한 <보고 싶습니다>
◈ kbs 문화산책, sbs 금요컬처, sbs 남과여, cbs, YTN 등 공중파 방송과
kbs(유열), kbs(한영애), kbs(굿모닝), ebs문화산책 등 라디오 방송 및
각종 신문, 잡지에 소개되면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보고 싶습니다>
◈ 서울지역 대학교 및 중 / 고등학교 청소년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고 싶습니다> (수원 및 부천 청소년 연극제 지역 예선 대상, 동상 입상)
◈ 대학로 정극 중 1위라고 해도 부정할 수 없는 베스트공연 <보고 싶습니다>
◈ 극단의 미래인 4,700명의 까페회원들의 적극적인 사랑과 후원으로
식지 않는 사랑을 받는 <극단 화살표>
◈ 젊고 개성 있는 젊은 연극인들을 주축으로 앵콜공연에서도 더 높은
완성도를 목표로 재구성 될 <보고 싶습니다>
◈ 시나리오 계약 이후 2005년 8월 크래크인 예정
1.공 연 개 요(앵콜공연)
* 공 연 명 - 보고 싶습니다
* 공연기간 - 2004년 12월 10(금) - 2005년 2월 14(월) - (총 70회)
화,수,목, 금 : 7시30분 / 토 : 4시 / 7시 30분 / 일 : 3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 특별공연 : 12월 24일 4시, 7시 30분, 2월 14일 7시 30분)
* 장 소 -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 지정석(200)
* 연출 / 스탭 - 작 : 정세혁, 이선희 / 연 출 : 정세혁 / 예술감독 : 형영선
무대감독 : 이태호 / 무대디자인 : 김동현 / 조명디자인 : 남종우
조연출 : 조윤희 / 마케팅 : 임선하
* 출연진 - 위희순 / 김동현 / 신용진 / 임형철 / 문성진 / 이주원 / 박혜정 / 신영애 / 서승원
* 관람료 - 일반 / 대학생(2만원) / 청소년(1만 2천원)
* 단체관람료 : 10인이상 30% 할인(공연관람후 팬사인 및 사진촬영)
* 관람등급 - 중학생이상(14세)
* 문 의 - 016 -654 -6288 (02 - 912 - 9169)
* 후 원 -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
* 극단 까페 - http://cafe.daum.net/hsal
다음에서 "화살표" 또는 "극단 화살표"를 검색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
2. 기 획 의 도
2003년 12월 겨울이 다시 재현된다
2002년 12월 단막으로 시작하여 관객의 성원속에 2003년 8월 장막으로
재구성하여 탄생된 퓨전 신파극< 보고 싶습니다>는
언론과 젊은 관객의 입소문을 통해 앵콜에 연장공연까지 침체된 경제속에서도
10개월간 5만여 관객을 동원하면서 대학로 공연중 흥행에 성공한
보기드문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대중에게 접근하기 어려운 소재이고 잊혀진지 오래된 신파
이야기를 퓨전 신파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면서 퓨전 신파극
<보고 싶습니다>를 창작하게 되었습니다.
<보고 싶습니다>는 80년대 배경의 부모와 자식, 형제,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를 대중적인 현실에 맞게 감각적인 연출과 개성있는 배우들의
열정과 영화적인 기법을 더해 10대부터 20 - 30대 젊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2003년 12월 앵콜공연에서는 <보고 싶습니다> 매니아 층과
<극단 화살표> 매니아 층을 형성하였고 80%가 넘는 여성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면서 97%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대학로 화제의 공연으로
여러 공중파 방송 및 신문 / 잡지에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앵콜공연은 기존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문화활동이 활발한
20-30대 관객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홍보와 집중적인 마케팅 홍보전략으로
사랑하고 싶은 모든 남녀와 사랑하고 있는 모든 연인들에게 다시한번
따뜻한 눈을 선물하려합니다.
또한,
장기공연의 이점을 살려 침체된 경제 속에서도 2003년 겨울을
다시 재현 할 것이다.
3. 제 작 의 도
고전 신파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신선한 장르 구축
'불효자는 웁니다.' '울고 넘는 박달재' '굳세어라 금순아' '홍도야 울지 마라'는
20년이 넘도록 우리 부모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온 작품들이며
우리는 그것을 "신파"라 부르지만 젊은 관객에게는 잊혀진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신파"에는 분명한 미덕과 많은 사람이 웃고 우는 대중성과 세태를
빗대는 풍자성 그리고 통속적이지만 그 만의 진실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한 가지... 사랑... 누구나 간직하는 사랑을
<극단 화살표>는 지금까지 창작과 번역에 의존해왔던 대학로 연극과
다르게 신선하고 새로운 장르들을 구축하면서 그 사랑을 여러방법으로
쉽게 표현하고 전달하려합니다.
그 첫번째로 고전신파의 틀에서 벗어나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새로운 장르
<퓨전 신파>를 구축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사랑이야기를
<보고 싶습니다>에서 보여줄 것입니다.
더불어 연극에서만 볼수 있는 이색적인 무대와 신진 연출가 정세혁의
영화적인 기법과 탄탄한 작품의 구성, 효과적인 탁월한 음향 선곡은 관객에게
감동과 웃음을 유발하고 나아가 대중적인 작품으로 기억 될 것이며
그로인해 소외된 연극문화에 새로운 관객을 유도하면서 연극을 사랑하는
매니아를 형성하고 대학로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4. 공 연 특 징
● 새로운 장르 구축과 형식을 파괴한 이색적인 무대의 만남
- <퓨전 신파>라는 신선하고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실적인 표현방식 추구
- 제한된 소극장 무대에서 시대와 계절에 맞는 공간 설정과 셋트가
무너지고 눈이 내리는 환타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관객에게 즐거움과
연극의 장점을 대중에게 전달
● 단기간(10개월) 5 만여 관객동원 기록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지도 않지만 작품의 우수성과 개성있는 배우들의
열정과 4,700명의 극단 화살표 팬까페 회원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단막부터
앵콜까지 단기간 5만여 관객동원과 매니아층 형성
* 2002년 12월 - 03년 5월 단막 < 보고 싶습니다>
* 2003년 8월 - 9월 장막 초연 < 보고 싶습니다>
* 2003년 12월 - 04년 2월 앵콜 < 보고 싶습니다>
* 2004년 8월 - 9월 정기공연 < 보고 싶습니다>
● 탄탄한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
단막공연이 뮤직비디오 처럼 빠른 스토리 전개였다면 장막은 영화적인
기법과 극적효과를 짜임새 있게 재구성하여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전달
● 영화화로 되기까지
진부하지만 영화같은 스토리 전개는 언론과 일반관객의 빠른 입소문을
통해 이슈가 되면서 여러 영화사로부터 영화제의를 받아 앵콜공연
이후 영화계약까지 성공
● 개성있는 젊은 배우들의 힘
<청춘예찬>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배우 김동현을 비롯한 개성있는
젊은 배우들의 열정과 땀방울이 있었기에 관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 설 수 있는 <보고 싶습니다>
5. 연 출 소 개
정세혁은 젊은 감각을 가진 젊은 연출가이자 대학로에서 떠오르는
신진 연출가이다.
그는 똥자루 무용단의 공연이었던 <동시상연관>에서
<사랑... 소리나다>를 연출하고
2001년 3월에는 단막극장에서 공연 중인 <하이너 뮐러 페스티벌>에
<그림쓰기>라는 작품을 공연함으로써
이미지와 장면 구성에 탁월한 연출이라는 평을 받았다.
국립극장 러브 페스티발 공식 초청작
<러브 콘체르토 - 사랑... 소리나다>를 연출하면서는 만화적 상상력에
작품성을 더하여 극작가 및 연출가들의 호평과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2002년 8월에는 공포연극의 새로운 시도 <오컬트 호러 씨어터-틈입자>를
공연하여 그 실험적 시도 면에서 뛰어난 미학을 보여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 이후 2003년. '퓨전신파극'이라는 또 다른 장르
<보고 싶습니다>를 공연하여 실험적 장르 구축에서 대중적
코드로의 전환까지 겸하게 되었다.
정세혁은, 신선하고 새로운 연극장르 구축과 창작을 지향하는 연출이다.
2002년 12월부터 시작한 쏘럽 시리즈를 시작으로 그의 이름과 극단
화살표가 세상에, 연극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 알려져 있다.
특히, 쏘럽 시리즈에서 탄생한 퓨전신파극 <보고 싶습니다>는
젊은층에서 장년층까지 공감할 수 있도록 현대적이고 신세대적인 감각을
도입 '퓨전신파극'이라는 신개념의 장르를 구축하였다.
또한 그는 의성어, 의태어만으로 구성된 "넌버벌 씨어터"라는 또 다른
새로운 장르를 구축. 두 번쨰
쏘럽시리즈를 새로운 소재로 만들어 초등학생부터 노인,외국인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으로,
나아가 범세계적인 공연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는 더욱 발전하여 해외 공연화 될 것이며, 세계적으로 큰 정서적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6. 시 놉 시 스
시골동네 골목 어귀에 위치한 지순 상회.
앞은 못 보지만 심성 고운 지순과 동생 지성
겨울치고는 햇살이 유난히 따스하던 그 해 그 어느 날..
서울에서 내려온 독희, 상도
두 사내의 등장은 조용하던 동네를 서서히 들쑤신다.
몇 년 전, 이라는 과제를 달고 고향을 떠났던 독희가 인생과
어머니와의 안정된 삶을 한 방에 얻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바로 조직의
돈을 가로채는 것이었다.
귀향한 독희는 설레는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지만 맨발로 뛰어나와 자신을
반겨 주리라고 기대했던 어머니는 치매에 걸려 자신도 알아보지 못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용히 숨을 거둔다.
그러던 중, 독희는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던 박카스를 사러 자주 들르게 된
지순상회에서 마주친 지순에게서 우연히 어머니를 느끼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사랑하게 된다.
한편, 독희를 쫓아 내려온 상도의 출현 역시 동네 양아치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늘 지순의 눈을 수술시켜주고 싶어 하던 지성은 건달들과 몰려다니게 되고
상도가 찾으려는 인물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순은 늘 상처투성인 독희가 가진 특유의 냄새로 그를
분간 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그것은 더 이상 냄새가 아닌 향기가 되어 그녀에게 다가간다.
그러던 중 우연히 가게 앞에서 독희를 마주친 지성은 기습의 기회를 노린다
그러나 지순이 사랑하는 독희라는 사실에 망연해지고... 그해 겨울 어느 날...
각자의 소망은 그저 한낮의 꿈처럼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고, 시간이 흘러 흘러
그 해 역시 지났지만 지순은 오늘도 평상에서 변함없이 독희를 기다린다. <저작권자 ⓒ 문화예술의전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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