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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십이야 - 박재완 연출

문예당 | 기사입력 2003/07/17 [08:24]

트랜스 십이야 - 박재완 연출

문예당 | 입력 : 2003/07/17 [08:24]




객석점유율 85%이상을 자랑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작품!

연장공연 돌입으로 최다관객동원에 도전 할 것입니다.


젊은 공연투자.기획사 Funky樂 Creative http :// www.Funkyrock.co.kr


발 신: 펑키락 creative

제 목:  “ 앵콜 “ ---트랜스 십이야(十二夜)

부 제:  하마터면 당신은 남자와 결혼 할 뻔 했어요…

일 정:  6월10일~8월 3일 대학로 극장 아룽구지 / 특별 이벤트 6월 8일
  
        국내 최초 Showcase공연 대학로 최초트랜스 십이야 공연

        공연 시간 : 평일–7시 30분, 토,일,공휴일 – 4시, 7시 30분, 월요일 공연 없음  


변화 1번지 대학로 이번엔 트랜스 입성!?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십이야”는 작년 국립극장에서 열린 “2002 Love in Shakespeare Festival” 에 참가해 희극의 대중화를 이끌어냄으로써 전회매진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작품성과 흥행성을 함께 검증 받은 작품입니다.

연이은 대학로내에서의 공연 역시도 평일은 물론 주말, 극장앞에 길게 늘어서 있는 관객의 발걸음이

십이야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용인대는 젊은 연극제 출품작으로, 청주대는 연극영화과 창작발표 출품작으로 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 느낌으로 볼 수 있을 기회가 생김으로써 공연계에서의 “트랜스 십이야” 입지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2003년 대학로 최고의 흥행작품

객석점유율 85%이상을 자랑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작품!

연장공연 돌입으로 최다관객동원에 도전 할 것입니다.



공연계 Showcase 도입

공연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음반시장에 최근 도입되었던 마케팅의 일환인 쇼캐이스를 실행함으로써

트랜스 십이야의 이슈와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 앵콜” 공연전에 다시금 각색된 작품을 절제되게 보여줌으로써 관객서비스에 또한 충실할 수 있게

되었다. (6월8일 17:00, 1회)



대학로 최초 트랜스 십이야 공연

“공연의 거리 대학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트랜스 십이야” 원작의 기품과 급속도로 변하는

현대의
역동적인 문화코드를 절묘하게 퓨전적인 요소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 Story *

똑같이 생긴 일란성 쌍둥이 남매 세바스와 봐이크는 배가 난파돼 서로의 생사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헤어지게 된다.  

일리리아 섬에 표착(漂着)한 쌍둥이 남매중 동생 봐이크는 그 섬의 영주인 오시아를 사모하게 되고 그녀를 모시기 위해 누나 세바스의 옷과 액세서리로 여장을 하여 여종으로 일하게 된다.

오시아는 맬라스의 귀족인 올리에게 청혼을 계속해보지만 매번 거절을 당하고, 봐이크는 오시아의 사랑을 전하는 전령사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올리는 봐이크를 여자로 오인하여 그를 사랑하게 된다.

때마침 맬라스 섬에 표착하게 된 쌍둥이 남매의 누나 세바스가 일리리아 섬에 나타나서 올리는 봐이크와 똑같이 닮은 그녀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고, 봐이크는 곁에서 사모하던 오시아와 모든 진실을 밝히고 극적으로 맺어진다.



<보도자료>

*트랜스 십이야’…"셰익스피어 연극을 확 뒤집었네"

극단 가변의 ‘트랜스 십이야’는 셰익스피어 원작 ‘십이야’를 등장 인물의 성(性)을 바꿔 새롭게 해석한 연극이다. 때문에 원작 인물의 이름도 새로 붙였다. 원작에서 쌍둥이 남매로 나오는 ‘세바스찬(남자)’과 ‘바이올라(여자)’는 각각 ‘세바스(여자)’와 ‘봐이크(남자)’가 된다. ‘올리비아’ 공주는 ‘올리’ 왕자로, ‘오시아노’ 공작은 ‘오시아’ 공주가 되는 식이다.

연출자 박재완(46·수원과학대 방송연예과 교수)은 “셰익스피어 극은 절대적으로 대중적이다”라며 “관객과 호흡하는 셰익스피어 연극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극은 원작을 부담없는 웃음으로 풀었다. ‘남장 여자’라는 설정 자체만으로 웃음을 끌어내기에 충분하다.

<동아일보 2003년 4월 25일 주성원기자>


*순정만화를 꿈꾸는 셰익스피어! 연극 ‘십이야’

저급한 코미디와 가벼운 웃음이 난무하는 요즘. 옹골찬 뚝심으로 삶 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해보려는 대학로 연극의 시도는 좋다. 하지만 관객은 때로는 잘 짜여진 한 편의 경쾌한 연극과 만나고 싶다. 결코 가볍진 않지만, 웃음에는 진심이, 내용에는 낭만이 묻어나는, 바로 연극 ‘십이야’(12夜)가 그렇다.

<시티라이프 2003년 5월 2일 이현주 기자 lisa@mk.co.kr>


*'트랜스 십이야'(극단 가변) 뒤바뀐 남성과 여성 셰익스피어 뒤집기  

하루에도 수십편의 연극이 무대에 오르는 대학로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잡기란 쉽지 않다. 특히 인기 배우나 명성을 떨치는 연출가가 참여하지 않을 땐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유명 배우도, 관록있는 연출가도 없는 연극 ‘트랜스 십이야’는 젊은 층 사이에 입 소문이 나면서 연일 만원사례다. 원래 음악 콘서트홀로 사용되던 것을 연극무대로 고친 탓에 극장 환경도 변변치 않지만 관객들이 대학로 큰 길까지 줄을 서 있을 정도다.

남장 여인 게임이 여장 남자 게임으로 바뀌면서 세익스피어 특유의 사랑의 장난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 것이 이 작품의 인기 비결인 셈이다. 극 중에서 가장 웃음을 이끌어내는 것은 여장 남자 봐이크. 사랑하는 여자 오시아를 대신해 오시아가 사랑하는 남자 올리에게 사랑의 메신저로 갔다가 그에게 반한 올리로부터 구애를 받는 등 여러 혼돈된 상황이 재미있게 다가온다.

오히려 이 작품이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은 극 속에서 여성과 남성 역을 뒤바꿈으로써 가부장적인 남성 중심의 가치관을 가볍게 전복시키고 있다는 점. 지나치게 공격적이지 않고 유쾌한 방식으로 남성이 아닌 여성을 사랑과 욕망의 주체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 국민일보 2003년 5월 9일 (금) 장지영기자 jyjang@kmib.co.kr >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 공연 >

*[연극]시각장애인위해 송수신기 해설 '십이야' 20일 막올라

“보이지 않는다고 대충 연기하면 큰일납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국내 최초의 해설연극 ‘트랜스 십이야(十二夜)’를 추진한 공연기획사 ‘펑키락’의 임선하 팀장(26·여)은 “시각장애인은 배우의 음성, 무대에서 울리는 소리, 거친 호흡, 땀 냄새 등을 통해 더 생생히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층에서 어린 관객들을 내려다볼 때가 가장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눈이 보이지 않는데도 비장애인보다 더 많이 웃고, 더 예민하게 반응했기 때문. 임 팀장은 이때 “이들이 진정으로 공연에 공감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 팀장은 “나름대로 열심히 배려했지만 시각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려면 아직 멀었다”며 “공연을 거듭할 때마다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동아일보 2003년 5월 20일 전지원기자 podragon@donga.com>


-아   래 –


1. 오시는 길    

2. 공연개요

공 연 명: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트랜스 십이야”

공연기간: 2003년 6.10일~8.3일( 극장 아룽구지 )
                                              
장소: 극장 아룽구지

     ( 평일 :7시30분,  토 일 공휴일:4시 ,7시 30분,  월요일 공연 없음 )

      지하철 혜화역 4호선 1번출구- 롯데리아 바로 옆 골목 진입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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