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 발레극 -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문화예술의전당

희극 발레 최고의 명작 '코펠리아' 뛰어난 음악, 풍요로운 춤, 인형을 소재로 반전을

거듭하는 극 전개, 19세기의 시대상이 엿보이는 희극 발레라는 특징을 안고 초연 후

세계 각지에서 인기 레퍼토리로 공연되는 작품이다.

국내 최고의 캐릭터 발레의 대가 제임스 전의

카툰 발레극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

어린 친구들에게 클래식 발레를 소개하는 가장 완벽한 이벤트 !

매력적인 유머와 놀라운 캐릭터들로 가득 찬

온 가족을 위한 완벽하게 균형 잡힌 엔터테인먼트 !

국내 최고의 캐릭터 발레의 대가 제임스 전의 카툰 발레극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

서울발레시어터의 상임 안무가 제임스전이 17년 만에 코펠리우스 박사가 되어 다시 무대에

오른다. 그는1991년 유니버설 발레단의 솔리스트로 활동 당시 [코펠리아]의 기괴한

과학자 코펠리우스 역으로 분하여 국내최고의 캐릭터 발레리노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았으며, 이번 작품은 그가 직접 안무하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1995년 발레 대중화를 선언하고 현재의 서울발레시어터를 창단, 안무가로 활동하면서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제임스전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캐릭터 발레의 효시로

줄리어드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세계적인 모리스베자르 발레단, 플로리다 발레단을 거쳐

유니버설 발레단의 솔리스트,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활동했던 국내 스타

발레리노의 원조라 할 수 있다.

17년 전과 동일한 역할인 괴짜 박사 코펠리우스 역으로 분해 극 전반의 분위기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캐릭터 발레의 대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줄 제임스전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 ] 는 매번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서울발레시어터의

여타 작품보다도 한층 더 큰 파장으로 발레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레 애호가에게는 물론 클래식 발레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국내 최고의 캐릭터

발레 대가 제임스전과 그의 안무를 통해 펼쳐지는 유쾌한 발레 유희를 통해 한껏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Ⅰ. 공연개요

공 연 명  :  카툰발레극 - 비밀의 인형 < 코펠리아 >

공연일시  :  2007년 7월 13일(금)~14일(토)

             금요일 오전 11시 / 토요일 오후 1시. 4시

공 연 장  :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관람시간  :  85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관람연령  :  만4세 이상 (48개월 미만 관람 불가 )

기    획  :  파란호두 (02-594-4025)

제    작  :  서울발레시어터 & 파란호두

Ⅱ. 공연소개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만화적인 무대와 경쾌한 의상 !

   관객 모두를 매료시키는 재기 발랄한 춤 !

   극적 완성도를 높여주는 캐릭터 연기 !

   뛰어난 음악, 풍요로운 춤, 인형을 소재로 반전을 거듭하는 극 전개 !

1. 명품 발레단이 만드는 ' 재미있는 발레극 시리즈'

2002년부터 발레대중화 프로그램인 “재미있는 발레” 시리즈 공연을 제작하며 가족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온 “서울발레시어터(S.B.T.)”가 명품 가족공연 브랜드인 “파란호두”와

공동 제작하여 예술의전당에서 첫 선을 보이는 07년 신작

[카툰 발레극 -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호두까기 인형>등 고전 명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가족 발레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서울발레시어터가 그 독보적인 브랜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카툰 발레극 -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를 선보인다.

2. 세계적인 명작 발레극, [ 코펠리아 ]

비극 발레의 대표적인 작품 [지젤]에 필적할 만한 희극 발레 최고의 명작 [코펠리아].

뛰어난 음악, 풍요로운 춤, 인형을 소재로 반전을 거듭하는 극 전개, 19세기의 시대상이

엿보이는 희극 발레라는 특징을 안고 초연 후 세계 각지에서 인기 레퍼토리로 공연되는

작품이다.

대중과 평단의 호평으로 Opera 장르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적인 발레 레퍼토리로 성장, 영국 로열발레단, 러시아 발레단의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3. 유쾌한 상상력을 만난 가족 발레

[카툰발레극 -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는 코믹한 설정과 경쾌한 움직임으로 보는 내내

가족 관객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할 것이다. 자신이 만든 인형 코펠리아를 살아있는

인간으로 만들려는 집념 가득한 엉뚱하고도 괴상한 성격으로 묘사되는 코펠리우스 박사의

바보스럽게 우스꽝스런 움직임이 관람 포인트. 캐릭터가 살아있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과장된 몸짓은 발레를 처음 접하는 아동과 가족 관객에게 발레에 대한 친근하고 유쾌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4. 만화적 형식을 도입한 기발한 무대와 의상

매 공연마다 전통적인 발레극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로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발레시어터. 천재적 안무가 제임스 전은 금번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에서도 클래식하고 전통적인 기존 발레의 이미지 대신

카툰(만화)의 형식을 도입한 생동감 넘치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무대와 의상을 통해

마치 판타스틱한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비주얼적인 효과로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다.

Ⅲ. 공연줄거리

엉뚱하고 기괴한 코펠리우스 박사의 태엽 인형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유쾌한 해프닝 !

제1막  유리구슬의 눈을 한 소녀 코펠리아

마을의 광장에서 보이는 이상한 과학자 코펠리우스 박사의 집 발코니에는 유리구슬의

눈을 한 예쁜 소녀가 앉아있다. 모두들 그녀를 보고 반가워 말을 건네어 보지만, 어찌된

일인지 새침한 그녀는 한마디 대꾸도 하지 않는다. 스와닐다의 약혼자 프란츠는 코펠리아를

보고 첫눈에 반해 코펠리아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제2막  초대받지 않은 손님 …. 그리고 축제!

코펠리아의 정체를 수상히 여겨 몰래 들어간 코펠리우스의 연구실에서 스와닐다와 친구들은

코펠리아가 태엽인형이었음을 발견하고, 뒤이어 코펠리아를 만나기 위해 연구실로 찾아온

프란츠는 괴짜 과학자 코펠리우스와 맞닥뜨려 영혼을 빼앗길 위기를 맞지만 용감한

스와닐다의 기지로 고비를 넘기고 둘은 박사의 연구실에서 달아난다.

모든 위기를 넘긴 스와닐다와 프란츠. 진실한 사랑은 스와닐다 뿐이었다고 용서를 구하는

프란츠와 그를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용감한 사랑의 히로인 스와닐다.

등장인물 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을 맞으며 축제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한다.

Ⅳ 제작진

서울발레시어터

서울발레시어터는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작품을 창작하여 무용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1995년 창단. 국내무용계 최초의 40회 장기공연, 한국 최초 해외 작품 수출,

50여 가지의 다양한 작품 개발 등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 낸

국내를 대표하는 발레단이다.

서울발레시어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호두까기 인형” 등의

가족발레,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인 “재미있는 발레”를 통해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한편 “현존1,2,3”, “블루”와 “봄, 시냇물” 등의

예술성 짙은 작품으로 발레단의 색깔을 찾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상임 안무가 제임스 전

줄리어드 예술대학 졸업

전 모리스베자르 발레단, 플로리다 발레단 단원

전 유니버셜 발레단 솔리스트

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현 한국체육대학교 생활무용학과 교수

<수상>

1998     무용예술사선정 올해의 안무가상 수상(Being 1, 2, 3)

2004     제 11회 무용예술상 작품상 수상(백설공주)

2005     서울무용제 안무상 수상(봄, 시냇물)

2005     올해의 예술상 무용부문 수상(봄, 시냇물)

파란호두

차별화된 공연 컨텐츠로 고급스러운 가족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가족 명품 공연 브랜드

“파란호두” . 세계적인 수준의 가족극을 지향하는 “파란호두”는 05년 브라스뮤지컬

<브라스맨>, 아카펠라 콘서트 <라디오가가>, 06년 퍼포밍쇼 <아가붐>, 07년 에듀콘서트

<비엔나의 음악상자> 에 이은 신작 가족 발레극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 를

서울발레시어터와 공동 제작함으로써 양질의 공연물의 기획, 제작을 통한

국내 최고의 가족 공연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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