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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진 첼로 독주회, Sojin Hwang Cello Recital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2/02 [20:29]

황소진 첼로 독주회, Sojin Hwang Cello Recital

경영희 기자 | 입력 : 2018/02/02 [20:29]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사하는 첼리스트 황소진은 일찍이 중앙일보, 해외파견 음협 콩쿠르, 부산음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 이화·경향, 음악저널, CBS, 국민일보 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일본 Kirishim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Grand Prix, 뉴질랜드 Adam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서울시향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일본 Kagoshima Symphony Orchestra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학창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었다.

황소진  첼로 독주회

Sojin Hwang Cello Recital

더블베이스 / 강재환 기타 / 정욱

 

2018. 2. 28()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동문회

협 찬 : 라파메디앙스, 프랑스악기, 스트라드

입장권 : 전석 20,000, 학생 10,000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황소진 첼로 독주회,  Sojin Hwang Cello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 Cellist 황소진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사하는 첼리스트 황소진은 일찍이 중앙일보, 해외파견 음협 콩쿠르, 부산음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 이화·경향, 음악저널, CBS, 국민일보 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일본 Kirishim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Grand Prix, 뉴질랜드 Adam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서울시향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일본 Kagoshima Symphony Orchestra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학창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었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 음대에 입학했고, 이후 서울대 재학 중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Udk)로 건너가 Diplom과 최고연주자과정인 Konzertexamen을 독일 Hindemith Stiftung의 장학금을 받으며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국내에서 전소영, 박경옥, 백청심 교수를, 독일에서 Wolfgang Emanuel Schmidt, Artemis Quartet(실내악)을 사사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실력과 자질을 갈고 닦았다. 또한 지칠 줄 모르는 음악에 대한 학구적 의지를 지닌 그녀는 David Geringas, Gary Hoffman, Jens-Peter Maintz, Tsuyoshi Tsutsumi, Luis Claret, Ralph Kirshbaum, Bernard Greenhouse, László Fenyő, Wen-Sinn Yang 등 다수의 해외 유명교수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Kronberg Academy, Rutesheim Cello Academy 등의 페스티벌에도 참가 및 연주하였고, 이를 통해 여러 음악과들과의 교류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다지고 성숙한 음악적 성숙을 이루었다.

 

베를린 Deutsche Oper Orchester에서 단원 및 챔버 오케스트라 Metamorphosen Berlin, Kammerphilharmonie Berlin-Brandenburg에서 객원수석으로 활동하며 독일 전역과 스위스에서 연주활동을 하였는데 유럽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은 그녀가 연주가로서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많은 영향을 끼쳤고, 폭넓은 관심으로 솔리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등 다양한 음악의 분야로 나아갈 발판이 되었다.

 

귀국 후에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서울바로크합주단)의 단원으로, 서울 솔리스트 첼로앙상블 단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여 꾸준한 음악적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일본 요코하마 ‘Beyond the Border Music Festival’에 초청되는 등, 매해 일본 Kirishim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인천시향 수석,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IGIST의 대우교수, 충주대, 중앙대 강사를 역임한 황소진은 현재, 충북도립교향악단 첼로수석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Program

J.S. Bach Cello Suite No. 3 in C Major, BWV 1009

G. Rossini Duet for Cello and Double Bass

A. Pärt Fratres for Cello and Guitar (arr. 정욱)

G. Cassadó Suite for Cello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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