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피아노 렉쳐 독주회,Soo Jung Kang’s Piano Lecture Recital,영산아트홀:문화예술의전당

학구적이고 정통성 있는 소리와 음악을 추구하는 피아니스트 강수정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후 이화여대 음대 피아노과와 동대학원 석사 및 도미하여 미국 인디애나 음대(Jacobs School of Music in Bloomington) 대학원에서 PD(Performer’s Diploma)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그 후 이화여대 음대 대학원에서 피아노 연주 박사학위를 받았다

L. v. Beethoven’s 3 Last Piano Sonatas,

“The Memories of Beethoven”

강수정 피아노 렉쳐 독주회

Soo Jung Kang’s Piano Lecture Recital

1. 일시장소 : 2018년 3월 24일(토) 오후 3시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미국 인디애나 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3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강수정 피아노 렉쳐 독주회,Soo Jung Kang’s Piano Lecture Recital,영산아트홀 © 문화예술의전당

“아름다운 기술과 그녀만의 독특한 평화로운 소리를 만드는 피아니스트” 2006, ‘피아노음악’

“그녀는 평균율의 ‘잘 조율된’의 의미가 우리의 몸과 마음, 영혼의 조율로 이어지기를 소망했으며 전반적으로 단아한 음색, 충실한 표현이 돋보이는 무대...” 2015, ‘피아노음악’

“...성공적인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렉쳐 리싸이틀을 통해 피아니스트 글렌굴드의 나라에서 바흐에 대한 특별한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2008, The Vancouver Chosun Daily

P R O F I L E

* Piano 강수정

피아니스트 강수정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후 이화여대 음대 피아노과와 동대학원 석사 및 도미하여 미국 인디애나 음대(Jacobs School of Music in Bloomington) 대학원에서 PD(Performer’s Diploma)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그 후 이화여대 음대 대학원에서 피아노 연주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구적이고 정통성 있는 소리와 음악을 추구하는 강수정은 이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학부시절 재학생 최초로 독주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이고 열정적 성실함을 연주를 통해 표현하기 시작했다. 1994년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거의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로 20여회의 리사이틀을 개최하였고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안식년(2007-8)을 맞이해 캐나다 Regent College의 방문학자로 선정되어, 현지에서 J.S.Bach의 Goldberg Variation 전곡 렉쳐 리사이틀로 호평을 받았으며 2010-2014년에 걸쳐 바흐의 ‘Well-Tempered Klavier’ 평균율 전곡을 암보로 완주하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바흐음악에의 특별한 애정과 도전은 그녀에게 음악적으로 큰 그림을 그리는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높은 예술적 이상과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눈을 뜨게 해 준 계기가 되었다.

해외연주로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인디애나 Bloomington, 러시아 모스크바 음악원, 일본 Nagasaki(갓쓰이 대학에서의 한일교류음악회), 예루살렘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의 솔로 및앙상블, 피아노 듀오, 협연, 반주 등으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해왔고, 국내에서는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프라임 필하모닉, 코리안 필하모닉, 서울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전문연주가 로서의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예술의전당(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틀홀), 세종문화회관(대 강당, 소강당), 세종체임버홀, 영산아트홀, 금호아트홀, 일신홀, 문화일보홀 등 유수의 홀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독창회 반주, 피아노 듀오연주, 교수음악회, 인디애나 음대 동문음악회, 윤미재교수 동문음악회 등으로 그간 130여회에 이르는 연주회를 통하여 청중에게 다가가는 음악적 행보를 해왔다. 교육자로서의 강수정은, 학생들에게 기독교 신앙에 바탕을 둔 근면성과 성실함을 갖고 깊이 있게 음악을 대하는 것을 평소 강조하는 편이며, ‘서양음악사’ 강의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2013년과 2014년 우수강의평가 교수로 선정되어 교수법 사례발표를 하였고, 수업동영상 제작을 함으로써 시대에 맞는 티칭 메소드를 개발하고자 늘 노력하는 교수이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아울러 학생처장인 그녀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분주히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피아노듀오협회 이사, 한국 교회음악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개교40주년 기념연주회의 일환으로, 하나님과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한 무대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 Lecture

“The Memories of Beethoven”

* His Last 3 Sonatas, 그 가치와 중요성

* 작품 속에 담긴 베토벤의 음악어법과 특징들

■ Performance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No.30 in E Major, Op.109

Ⅰ. Vivace, ma non troppo

Ⅱ. Prestissimo

Ⅲ. Andante molto cantabile ed espressivo

(-molto espressivo- Leggoermente - Allegro vivace - Etwas langsamer als das Thema - Allegro ma non troppo - Tempo Ⅰ del tema)

Sonata No.31 in Ab Major, Op.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