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연극

5명의 배우들의 개성 만점 최고의 앙상블, ‘담백시리즈’ 첫 번째 레퍼토리 연극 '도로시의 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모든 도로시들에게...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5/21 [11:54]

5명의 배우들의 개성 만점 최고의 앙상블, ‘담백시리즈’ 첫 번째 레퍼토리 연극 '도로시의 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모든 도로시들에게...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5/21 [11:54]

연극 '도로시의 발'에서는 외로운 각자의 사람들이 시종일관 아무렇지 않은 척, 외로움을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한다. 외로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일이란 고작 술 한 잔 먹고 말 한마디 건네는 위로밖에 없다.

 

인간은 누구나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아간다. 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우리들은 도로시들이다. 그런 세상의 모든 도로시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서로 위로하고 세상을 향해 방긋 웃으며 한바탕 소리도 질러보라고 말이다.

 

▲ 극단 담백이 주최하는 '담백 시리즈'의 첫 번째 레파토리 연극 <도로시의 발>     © 강새별 기자



연극 '도로시의 발'은, 극단 담백 대표 김용광의 작품을 극단 X, Y, Z 단원들과 함께 공연을 한다. 극단 X, Y, Z의 대표이자 개작, 연출 및 배우를 맡은 <웃어요 덕구씨>, <안녕 주정뱅이>, <행복해, 장유씨>등 배우와 작, 연출을 넘나들며 2018년 인천연극제 신인 남자연기상을 받은 진현, <오케이 스토리>, <아카이누 이야기>, <안녕 주정뱅이> 등 코믹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아이스께끼>, <악의 얼굴> 등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고다희,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재학 중인 막내 최지현, 5명의 배우들이 잘 어우러진 앙상블 연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배우들의 에너지 있고 진한 앙상블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 연극 '도로시의 발'     © 강새별 기자

 

 

강새별 기자 green@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