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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뉴보잉보잉 새롭게 탄생할 스타는 누구일까?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5/22 [22:13]

연극 뉴보잉보잉 새롭게 탄생할 스타는 누구일까?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5/22 [22:13]

▲ 사진제공 : 극단 두레홀     © 강새별 기자

 

2001년 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현재까지 17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연극 "보잉보잉"(연출:손남목)이 2018년 7월 부터 새롭게 무대에 서게 될 배우들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12명을 선발했다.


연극 보잉보잉은 그동안 스타배출의 산실 이라는 소문이 날만큼 그 출신들의 면모가 화려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인기 개그맨 이정수, 가수 강두를 비롯하여 "응답하라1988"의 봉블리 안재홍과 드라마 "또 오해영"의 허정민, "그녀는 예뻤다"의 안세하, "사랑과 전쟁"의 최영완, 무한도전으로 얼굴을 알린 개그우먼 맹승지, 최근 "미치겠다 너땜에"의 김선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장소연까지 모두 뉴보잉보잉을 거쳐간 배우들이기 때문이다.

 

연극 뉴보잉보잉은 배우선발 때 편안한 연기력은 물론 캐릭터에 맞는 외모와 강인한 체력까지 까칠하게 점검하고 선발 하기로 유명하다. 이번에 선발된 염성연, 윤교야, 김인묵, 박다진, 박순찬, 서성금, 심유라, 이서윤, 이하늘, 전대현, 조민솔, 박설희는 대학로의 다양한 공연에서 이미 실력을 검증받는 젊은 배우들이다.

 

▲ 오디션 합격자 배우 맨좌측부터 -염성연 ,조민솔,박다진,김인묵,윤교야,전대현,심유라,박순찬,이하늘/ 사진제공:극단두레홀     ©강새별 기자

 

‘뉴보잉보잉’은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이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스튜어디스 이수, 사랑스러운 솜사탕 같은 스튜어디스 지수, 풍부한 감성의 엉뚱한 스튜어디스 혜수. 세 가지 개성을 지닌 여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보는 것도 보잉보잉의 매력포인트이다. 또한 새로운 신인배우들 중 어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점찍어 보는것도 색다른 재미가 아닐까?


뉴보잉보잉은 오픈런 공연으로 대학로 두레홀3관에서 공연하고 있다.



강새별 기자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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