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누벨바그 여성감독 아녜스 바르다 & JR 영화-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롤러코스터 조원선 '서두르지 말아요' 존박, 뮤직비디오 콜라보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8/06/12 [07:04]

누벨바그 여성감독 아녜스 바르다 & JR 영화-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롤러코스터 조원선 '서두르지 말아요' 존박, 뮤직비디오 콜라보

전혜린 기자 | 입력 : 2018/06/12 [07:04]

누벨바그 거장 아녜스 바르다와 2018 타임지 선정 인플루언서 JR의 즉흥여행! 55살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는 아녜스 바르다와 JR. 포토트럭을 타고 프랑스 곳곳을 누비며 마주한 시민들의 얼굴과 삶의 터전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하는데... 셔터가 눌리는 순간, 프랑스 최대의 갤러리가 완성된다!

 

 

   뉴욕타임즈 선정 2017 최고의 영화!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     © 문화예술의전당

 

누벨바그 전성시대를 연 최고의 여성 감독 아녜스 바르다와 타임지 선정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JR의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원제: Faces Places, 감독: 아녜스 바르다, JR,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이 6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조원선 신곡과의 콜라보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디뮤지엄 한남살롱 매진, 굿즈 패키지 상영 매진하며 6월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     © 문화예술의전당

 

조원선 & 존박의 가장 우아한 여름송 ‘서두르지 말아요’ MV콜라보에 이어 디뮤지엄 한남살롱 매진 & 굿즈 패키지 상영 매진까지!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 보이며 흥행예고!

 

 9년 만의 신곡 발표로 화제를 모은 롤러코스터 조원선의 '서두르지 말아요'는 설렘과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노래로, 조원선이 작사, 작곡했으며, 존박이 듀엣 파트너로 참여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후배 아티스트 존박과 콜라보를 시도한 조원선은 여성 영화인들의 롤모델 아녜스 바르다와 평행이론을 이루며 ‘서두르지 말아요’ X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뮤직비디오 콜라보를 이뤘다. 특히 아티스트 윤종신은 “JR 이 친구 정말 멋진 아티스트입니다” 라고 극찬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     © 문화예술의전당

 

오늘 공개된 콜라보 뮤직비디오의 포근한 멜로디 속 조원선과 존박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콜라보 뮤직비디오 속 프랑스 길 위를 누비는 바르다와 JR의 모습은 노래의 매력을 더 극대화시키며, 6월 14일 개봉하는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서둘지 말아요 아직은 천천히 들려줄게요 / 우리의 시간이 좀 느리게 흘러도 서두르지 말아요 / 언젠가 우리의 이야기 마지막 날이 오겠죠 / 한참이 지나서 후회한다 해도 서두르지 말아요'의 가사와 조원선 특유의 나른하고 내추럴한 보컬 그리고 프랑스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여름송을 탄생시켰다. 조원선은 " 만남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과 두려움, 따뜻하면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기분 좋은 그 바람을 눈을 감고 잠시 즐기는 기분.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노래가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존박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잔잔하던 바다에 기분 좋은 바람과 파도가 출렁이게 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역시 여유로움이 물씬 느껴지는 나른한 분위기를 주를 이룬다. 

     

▲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에 진행되는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디뮤지엄 한남살롱 상영회는 6월 17일 오후 1시와 5시에 개최되며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단시간에 매진되었다. 개봉 전 미리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디뮤지엄 전시관람, 무료 팝콘과 음료수를 받으며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상영회다. 또한, 개봉일 전날인 6월 13일 CGV 압구정 스페셜 패키지마저 매진되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은 역대급 영화로 손꼽히며 SNS에 관객들의 감동 리뷰가 이어졌다. 특히, 바르다와 JR의 환상적인 호흡에 대해 "바르다와 JR은 카메라를 통해 익명 혹은 무명의 얼굴들을 호명한다! 아름답다!" 네이버(@dsp****), “55살 나이 차에도 동등한 관계로 대화를 나누다니 멋져! 역대급 콜라보로 마스터 피스 완성!”_트위터(@jungmi****) 등 역대급 콜라보에 대한 극찬이 SNS를 달궜다.

 

▲     © 문화예술의전당

 

시민들의 얼굴을 담고 그들의 공간에 사진을 전시하는 포토그래퍼 JR의 <인사이드 아웃 프로젝트>가 명감독 아녜스 바르다를 만나, 색다른 영앤힙 아트로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선글라스를 절대 벗지 않는 JR과 선글라스를 벗기고 싶은 아녜스 바르다, 팀 작업에 익숙한 JR과 개인작업만 해온 아녜스 바르다. 이렇게 너무도 다른 두 아티스트는 프랑스 곳곳을 누비며 각자의 역할을 나누고, 서로에게 반드시 필요한 동료이자 친구가 되어간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작품에는 따뜻한 애정과 위트가 넘치는데 이는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달돼 깊은 울림을 준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우아한 여름송, 조원선X존박의 '서두르지 말아요'와 6월 14일 개봉하는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의 콜라보 뮤직비디오는 오늘 공개되어, 매력적인 여름의 색을 극대화시킨다.

 

 

Information

제목: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원제: FACES PLACES)

감독: 아녜스 바르다, JR

주연: 아녜스 바르다, JR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94분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개봉일: 2018년 6월 14일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Synopsis

누벨바그 거장 아녜스 바르다와 2018 타임지 선정 인플루언서 JR의 즉흥여행!

 

55살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는 아녜스 바르다와 JR. 포토트럭을 타고 프랑스 곳곳을 누비며 마주한 시민들의 얼굴과 삶의 터전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하는데... 

셔터가 눌리는 순간, 프랑스 최대의 갤러리가 완성된다!

 

[전혜린 기자] orange@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