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개봉을 알린 <토이 스토리> 제작진의 초대형 해양매직 어드벤처 <매직아치>가 뜨거운 더위를 식혀줄 바닷속 모험을 그린 <도리를 찾아서><딥>의 계보를 잇는다. [제공 / 배급: (주)영화사 빅 | 감독: 바실리 로벤스키 | 등급: 전체관람가 | 오픈: 2021년 7월 1일]
초대형 해양매직 애니메이션 <매직아치>가 7월 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점점 뜨거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바닷속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먼저, 호기심 가득한 아기 물고기 니모를 찾아 떠난 니모의 아빠 말린의 이야기를 그린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편인 <도리를 찾아서>는 건망증이 심한 물고기 도리가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는 모든 것을 잊는 물고기 도리가 우연히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가족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스토리에 바닷속의 알록달록한 산호초 등 깊은 바닷속의 풍경을 아름답게 표현해 많은 관객의 눈과 마음을 만족시켰다.
두 번째로 <딥>은 뉴욕이 통째로 바다에 잠겨버린 미래, 위험에 빠진 바다 마을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고래를 찾아 나선 딥과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슈렉> 등을 탄생시킨 드림웍스 출신의 팀원들이 제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특수효과팀이 힘을 모아 완성한 애니메이션 <딥>은 바다에 잠긴 뉴욕을 배경으로, 적재적소에 삽입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과 함께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 매직아치 >는 소원을 이뤄주는 ‘매직아치’를 발견한 돌고래 델피가 피쉬타운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초대형 해양매직 어드벤처. 영화는 < 토이 스토리>< 가필드> 시리즈의 작가 알렉 소콜로우가와 < 드래곤 프린세스>< 소피와 드래곤: 마법책의 비밀> 등을 제작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실리 로벤스키 감독이 힘을 모아 완성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수풀이 우거진 숨겨진 도시와 다양한 해양 동물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피쉬타운을 배경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돌고래, 거북이, 상어, 해마, 문어, 복어, 아귀, 곰치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내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매직아치>는 소심한 성격으로 놀림받던 주인공 델피가 사랑하는 미아와 친구들이 사는 피쉬타운을 곰치와 아귀에게서 지키기 위해 점차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 관객에게 진정한 용기와 우정,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 줄 예정이다.
넓은 바닷속을 누비는 모험으로 더위를 날려줄 해양매직 어드벤처 <매직아치>는 7월 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