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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위선과 무능을 단죄하는 촛불을 들고 나설 것, 맨 앞에는 벼락 거지가 된 이땅의 청년들이 설 것 - 안철수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7/20 [12:05]

국민은 위선과 무능을 단죄하는 촛불을 들고 나설 것, 맨 앞에는 벼락 거지가 된 이땅의 청년들이 설 것 - 안철수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1/07/20 [12:05]

▲ 212명 사망 아프리카 남아공 폭동 사태  © 문화예술의전당

 

▲ 212명 사망 아프리카 남아공 폭동 사태  © 문화예술의전당

 

▲ 212명 사망 아프리카 남아공 폭동 사태  © 문화예술의전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7월 19일 있었던 국민의당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작금의 212명 사망 아프리카 남아공 폭동 사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현동화 높은 의미심장한 언사를 터뜨렸다.

 

"지난 4년 동안 운동권 세력의 부정부패와 내로남불, 부동산 정책 폭망과 소득주도성장 등 끝없는 무능 행진과 포퓰리즘이 지겹도록 매일 언론의 지면을 장식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계속 이어진다면, 국민은 위선과 무능을 단죄하는 촛불을 들고 나올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맨 앞에는 운동권 정치세력의 무능과 오판으로 졸지에 ‘벼락 거지’가 된 이 땅의 청년들이 설 것이다"며 으름장을 났다.

 

다음은 발언의 요지이다.

 

이번 남아공 사태를 보고, 586 운동권 정치세력들과 문재인 정권은 느끼는 것이 없습니까? 

 

이번에 세계에 큰 불안과 우려를 안겨주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약탈 소요사태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큰 교훈과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남아공 소요사태는 현상적으로는 전임 대통령의 수감에 따른 반발에서 촉발된 것이지만, 

 

실제 원인은 46.3%에 달하는 청년실업률과 권력층의 누적된 부정부패 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이 기저에 깔려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장기간에 걸친 권력의 부정부패와 유권무죄로 인한 사회 전체의 도덕성 마비에 대한 불만이 이번에 폭발한 것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넬슨 만델라와 함께 ‘인종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혁명’을 한 소위 ‘남아프리카공화국판 민주화 세력’이 만델라 이후 집권을 계속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집권 과정에서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경제적 불평등을 더 악화시킨 것이 이번 사태 발생의 원인이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과거 잘못된 인종차별정책과 싸워 어떤 정치세력보다도 도덕적 우월성을 가진 세력이었지만, 집권 후에는 무능으로 민생문제는 전혀 해결하지 못하면서, 뇌물, 돈세탁 등 끊임없는 부패 스캔들을 일으킨 것입니다.

 

이번 남아공 사태를 보고, 586 운동권 정치세력들과 문재인 정권은 느끼는 것이 없습니까?

 

지난 4년 동안 운동권 세력의 부정부패와 내로남불, 부동산 정책 폭망과 소득주도성장 등 끝없는 무능 행진과 포퓰리즘이 지겹도록 매일 언론의 지면을 장식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계속 이어진다면, 국민은 위선과 무능을 단죄하는 촛불을 들고 나올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맨 앞에는 운동권 정치세력의 무능과 오판으로 졸지에 ‘벼락 거지’가 된 이 땅의 청년들이 설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내년 대선은 무능과 위선, 반칙과 특권 세력과의 전면전이 되어야 합니다.

 

남아공 사태를 보면, 대한민국도 바뀌지 않는다면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치세력의 무능과 위선은 나라를 큰 위기에 빠트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 대선은 무능과 위선, 반칙과 특권 세력과의 전면전이 되어야 합니다. 정권교체는 단순히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는 차원을 넘어, 한국 사회가 갖고 있는 오류와 모순을 완전히 털어내는 국가 대전환과 혁신의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 모두들 정권교체라는 말만 소리 높여 외칠 뿐, 그 정권교체가 어떤 정권교체가 되어야 하는지, 왜 미래를 향한 더 나은 선택인지에 대해서 설득력 있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가 정치적 반사이익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더 나은 선택, 변화하고 혁신하라는 시대의 요구를 담아내는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저 안철수와 국민의당이 책임 있게 고민하고 준비해나가겠습니다.

 

디지털타임스

"집값 폭등 분노,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주겠다"…무주택자들, 촛불집회 예고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29&aid=0002687831&rankingType=RANKING

 

 

▲ 안철수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페이스북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부산에 가다! 야권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안철수의 실천     ©문화예술의전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ahncs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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