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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재명 캠프, 거대한 이권 공동체… 대통령 되면 난리도 아닐 것”, 조선비즈, 내년 3월 대통령 선거 - 내가 뽑은 반듯한 새 대통령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9/16 [22:47]

진중권 “이재명 캠프, 거대한 이권 공동체… 대통령 되면 난리도 아닐 것”, 조선비즈, 내년 3월 대통령 선거 - 내가 뽑은 반듯한 새 대통령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9/16 [22:47]

▲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유진저축은행     ©문화예술의전당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캠프가 거대한 이권 공동체라며 “(이 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난리도 아닐 것”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리고, 이 지사에 대해 “거버너로서의 능력은 의심할 필요가 없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하여튼 ‘확실히 해낸다’는 믿음을 준다”면서도 “이 장점의 이면에는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그게 이번(화천대유 특혜 의혹)에 터져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이 지사에 대해 ‘확실한 것은 측근 챙기기’라고 정의했다. 그는 “제 사람을 만드는 방식이 철학으로 남을 설득하는 게 아니라, 먹고 살 자리를 확실히 만들어주는 것”이라면서 “거기에는 세금, 아니면 공적으로 환원되어야 할 돈이 사용된다. 캠프 자체가 가치 공동체가 아니라 거대한 이권 공동체”라고 했다. 이어 “그러니 대통령이 되면 난리도 아닐 것”이라면서 “이미 성남시장 때부터 시의회에서 지적됐던 바 있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 지사가 이런 ‘측근 챙기기’를 철저히 합법적으로 한다며 “그래도 변호사라 법을 잘 안다”고 했다. 그는 “제 사람 앉힐 때에도 미리 임명 규정을 완화시켜 놓는다”면서 “그러니 황교익 같은 인물이 합법적으로 관광공사 사장 자리를 넘보는 일이 생기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 일이 한두 건이 아니다. 비주류라서 제 사람 만들려면 권한을 이용해 공적 부문에 비용을 전가하는 방식밖에 없는 것”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이 지사가) 이것을 멋지게 공익으로 치장한다”면서 “그리고 막대한 홍보비를 써가며 이를 치적으로 둔갑한다. 홍보비 역시 세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지사는) 자신에 대한 비판이 나오면 고소로 처리한다”면서 “극단적인 경우에는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는 방식도 쓴다. ‘언론사 문을 닫게 해야 한다’는 발언도 그냥 하는 소리로 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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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진중권 “이재명 캠프, 거대한 이권 공동체… 대통령 되면 난리도 아닐 것”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366&aid=0000761628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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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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