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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먹는 코로나 치료제 160만회분 확보…내년 3월부터 일반인 부스터샷 시작, 서울신문, “국내산 경구용 치료제도 준비하겠다"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11 [18:24]

일본, 먹는 코로나 치료제 160만회분 확보…내년 3월부터 일반인 부스터샷 시작, 서울신문, “국내산 경구용 치료제도 준비하겠다"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11/11 [18:24]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160만회분을 확보했다. 또 내년 3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3차 코로나19 백신 이른바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11일 NHK에 따르면 고토 시게유키 후생노동상은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160만회분의 구매 계약을 했다. 구입 가격은 12억 달러로 약 1조 4000억원 규모다.

 

구체적으로 일본에서 약 사용 승인이 허가되면 연내 20만회분, 내년 2월 20만회분, 3월 20만회분이 공급되며 이후에도 100만회분을 받을 계획이다.

 

고토 후생노동상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목숨을 지키는 데 대해 매우 큰 효과와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국내산 경구용 치료제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토 시게유키 일본 후생노동상  © 문화예술의전당

 

몰누피라비르는 집에서 환자 스스로가 쉽게 복용해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이 지난 4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승인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도 앞두고 있다. 한국 정부도 지난 8일 40만 4000명분을 내년 2월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후생노동성은 또 내년 3월부터 직장 및 지역에서의 3차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문화예술의전당

 

서울신문

日 먹는 코로나 치료제 160만회분 확보…내년 3월부터 일반인 부스터샷 시작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3229113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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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우리 국민 좀 챙깁시다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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