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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2/15 [22:14]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12/15 [22:14]

명대사와 함께 해변의 풍경과 인생의 다양한 모습들을 서정적으로 담아내어 한 편의 영상시를 연상케 하는 < 해탄적일천 >의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원제: 海灘的一天 (That Day, On The Beach)

| 감독: 에드워드 양 | 출연: 장애가, 호인몽

| 수입/배급: ㈜에이썸 픽쳐스 | 개봉: 2022년 1월 6일]

 

<해탄적일천> 한 편의 영상시 같은 무빙 포스터 대공개!

다채롭게 빛나는 해변과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을 감각적으로 그려내다!

저장하고 싶은 명대사와 아름다운 풍경 담은 명장면으로 시선 집중!

▲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 문화예술의전당

<해탄적일천> 무빙 포스터 (위-‘해변’ 버전/아래-‘회상’ 버전)

 

명대사와 함께 해변의 풍경과 인생의 다양한 모습들을 서정적으로 담아내어 한 편의 영상시를 연상케 하는 < 해탄적일천 >의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 해탄적일천 >은 어느 날 해변에서 남편의 실종 소식을 들은 ‘자리’와 13년 만에 유명 피아니스트가 되어 고향에 돌아온 ‘웨이칭’, 두 사람이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해가는 시간을 그린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감성적인 명대사와 아름다운 장면들을 활용해 영화를 관통하는 키워드인 ‘해변’과 ‘회상’,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해변’을 주제로 한 첫 번째 무빙 포스터는 해변 풍경을 중심으로 ‘자리’의 감정을 차분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남편 ‘더웨이’와 정답게 바닷가를 산책하던 ‘자리’의 모습은 곧 ‘자리’ 홀로 쓸쓸히 걷는 모습으로 이어지고, “그간의 시간이 다 꿈만 같은 느낌이야”, “사랑은 잠들기 전의 일이고”라는 카피와 함께 들려오는 고요한 파도 소리가 한 편의 영상시와 같은 서정적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한편, “꿈은 그걸 잊게 하지”라는 카피와 함께 옅은 노을 아래, 바다를 등지고 걸어가는 ‘자리’의 모습은 ‘그날, 그 해변에서’ 그녀의 마음에 파도를 몰고 왔던 사건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회상’ 주제의 두 번째 무빙 포스터는 13년 만에 ‘웨이칭’과 마주한 ‘자리’의 추억들을 다채롭게 조명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말해 봐. 행복이 뭔데?”라는 물음에 ‘자리’는 가만히 첫사랑 ‘더웨이’와의 풋풋했던 첫만남부터 사랑과 초조함, 불안함으로 마음이 요동치던 결혼생활을 떠올린다.

 

마침내, ‘자리’가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라며 슬며시 미소를 짓는 모습은 영화가 관객에게 들려줄 행복에 대한 태도를 기대케 한다.

 

<해탄적일천>은 대만 뉴웨이브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의 첫 번째 시선이 담긴 장편 데뷔작으로, 일상에서 미학을 포착하는 그의 독창적 스타일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긴 러닝타임 때문에 재편집을 권유한 영화사와의 갈등에도 그가 단 1분도 포기하지 않고 지켜낸 166분의 러닝타임만큼이나 <해탄적일천>에는 그가 첫 장편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에드워드 양 감독은 해변에서 안개처럼 사라진 남편의 흔적을 따라 지난 추억을 되짚는 주인공 ‘자리’의 회상을 통해 당대 대만 사회의 풍경과 가치관, 그리고 그 안에서 부단히 살아가는 개인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디테일을 중시하는 에드워드 양 감독답게 스토리부터 연출, 유려한 미장센까지 모든 부분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다가오는 새해 극장가를 빛낼 에드워드 양 감독의 장편 데뷔작 <해탄적일천>은 2022년 1월 6일 개봉한다.

* About movie

 

제     목: 해탄적일천

원     제: 海灘的一天 (That Day, On The Beach)

감     독: 에드워드 양

촬영 감독: 크리스토퍼 도일

출     연: 장애가, 호인몽

수입/배급: ㈜에이썸 픽쳐스

러닝 타임: 166분

관람 등급: 12세이상관람가

개     봉: 2022년 1월 6일

 

* Synopsis

 

-린자리-

하루아침에 안개처럼 증발해버린 남편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된 ‘자리’.

사랑을 포기하고 정략결혼을 택한 오빠의 불행한 인생을 지켜보다 

집을 떠난 ‘자리’는 연인 ‘더웨이’와 타이페이에 정착하지만

결혼생활은 한없이 외롭고 위태롭다.

 

-탄웨이칭-

하루아침에 함께할 미래를 그리던 이의 손을 놓쳐버린 ‘웨이칭’. 

유학길을 떠난 지 13년 만에 유명 피아니스트가 되어 타이페이로 돌아온다.

귀국 공연을 몇 시간 앞둔 그녀에게 옛 연인의 동생 ‘자리’가 찾아온다.

 

“그날 해변에서 사고가 있었어” 

 

어느덧 소녀에서 여인이 되어 만난 두 사람은

간절할수록 잡을 수 없었던 사랑과 

행복을 바랐던 지난날을 돌아보는데…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야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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