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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양돗자리영화제 행사 취소

제 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해 24일, 25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고양돗자리영화제 취소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8/24 [15:34]

2018 고양돗자리영화제 행사 취소

제 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해 24일, 25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고양돗자리영화제 취소
경영희 기자 | 입력 : 2018/08/24 [15:34]

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 운영하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제 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비 피해가 우려되어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18 고양돗자리영화제’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     © 태풍 영향으로 고양돗자리영화제취소



전 연령층이 광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양돗자리영화제는 2014년부터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 관람이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하지만 태풍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영화제 행사를 전면 취소 결정을 했다고 한다. 이에 주최측은 " 이번 영화제를 기대했던 많은 고양시민 여러분들께 양해를 구한다"며 취소결정을 알렸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보다 나은 모습으로 2019년 8월 마지막 주에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경영희 기자] magenta@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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