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 김미숙, 김소희, 이승헌, 장재호, 최영, 추은경, 곽지숙, 임정도, 오성택, 양홍석 ,정연진, 김하영, 신재훈
요즘 보기 드문 명작 명연기의 연극다운 연극!
이혜경 기자 | 입력 : 2020/05/17 [10:53]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의 -그리하여 어떤 역경 속에서도 살아남으려는 억척어멈의 욕구는
관객에게 성찰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불타는 농가 장면부터 군복 외투를 걸치고 취사병의
파이프를 물고 무대를 휘젓는 억척어멈의 눈빛은 생에 대한 욕망으로 광기에 가깝게 강렬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욕망이 강렬할수록 광기의 끝이 죽임이며 암흑임을 알고 있는 관객은 억척어멈
뿐 아니라 자신의 욕망의 맹목성에 대해서도 사유할 수 있었다.
2007 아르코예술극장 기획프로그램 Best & First
실제 공연동영상 및 이윤택 연출 인터뷰, 김소희 노래 장면 수록
https://youtu.be/MYqj6_NUuJU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 한국전쟁의 한 연대기
작ㆍB.브레히트/ 번역ㆍ이원양/ 번안,연출ㆍ이윤택 2006 올해의 예술상 연극부문 한국연극협회 2006 공연베스트 7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동아연극상 - 작품상, 연출상(이윤택), 연기상(김미숙)
1. 공 연 개 요
공 연 명 :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 한국전쟁의 한 연대기
작 : B. 브레히트
번역 : 이원양
번안․연출: 이윤택
음악감독 : 최우정
방언 및 소리구성 : 박성환
조명디자인 : 조인곤
무대미술 : 양수경
무대제작 : 김경수
가면 ․ 분장 : 문정아
출연 : 김미숙 김소희 이승헌 장재호 최영 추은경 곽지숙 임정도 오성택 양홍석 정연진 김하영 신재훈
공연기간 : 2007년 3월 3일(토) - 18일(일)
공연시간 : 화-금 7:30/ 토 3:00, 7:30/ 일 3:00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관람료 : VIP석 40,000원(프로그램 증정)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중고생 15,000원
문의 및 예약 : 02)763-1268 www.stt1986.com 인터넷 예매 : 연희단거리패 홈페이지: http://www.stt1986.com
제작 : 연희단거리패
주최 : 아르코예술극장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종로구
협찬 : 투어익스프레스
2. 작품소개 및 제작의도
2006 한국연극계가 만장일치로 선정한 최고의 작품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2007 아르코예술극장 Best & First 프로그램으로 대극장에 다시 무대화
브레히트 서거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연희단거리패가 창단 20주년 기념공연으로 제작․공연한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은 7월 밀양여름축제 초연 이후 9월 게릴라극장에서 한 달간
공연되면서, ‘간(間)문화적 변용에 성공한 탁월한 작품’(한스-페터 바이어되르퍼 교수,
뮌헨대 연극학연구소)이라는 평가와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06년 올해의 예술상, 그리고 한국연극협회, 한국연극평론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공연에 빠짐없이 선정되었고, 한국연극을 대표하는 연극상인 동아연극상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김미숙)을 석권하는 등 2006년 한국연극의 대표작으로 인정받았다.
2007년 아르코예술극장이 선택한 최고의 공연 시리즈 ‘Best & First'에 선정되어
2007년 3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서 관객과 다시 만나게 된다.
김미숙, 장재호, 이승헌 등 기존 출연진의 한층 물오른 연기에 더하여 연희단거리패
대표배우 김소희가 매음녀로 합류하여 한층 무게감을 더하고, 코러스와 라이브 연주가
대폭 보강되어 지난해 소극장 무대와는 또 다른 깊이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3. 공연 특징
해외극의 한국적 수용의 현 단계
브레히트 원작을 이원양 번역 및 드라마트루기 / 이윤택 번안 및 연출로 제작되는
이 작품은 원작의 구성과 작가의도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한국의 역사현실과 공연양식으로
수용함으로써 해외극의 한국적 수용의 현 단계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판소리의 화술체계, 오광대의 몸짓(제스추어), 그리고 근대대중음악의 연극적 수용
이번 작업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브레히트의 서사연기양식(게스투스의 연기론)을 한국의
전통 공연양식에서 발견하고 적용하는 실험이다. 지금까지 학계에서 이론적으로만
언급되어 오던 판소리의 서사성을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수용한다.
그래서 번안대본은 다시 판소리의 고장 남원 지역 방언으로 재구성되고, 일상화법, 아니리,
창조, 구음 등이 연극언어로 수용된다.
브레히트가 요구한 사회적 전형성을 지니는 제스추어 연기도 오광대 탈춤의 몸짓에서
추출되고, 브레히트가 즐겨 사용했던 대중음악과 군가풍의 노래도 1950년대 한국 대중음악과
군가에서 수용했다.
그래서 단순한 희곡 번안 작업뿐만 아니라, 브레히트의 연극을 한국 전통연희와
대중극양식으로 수용하려는 연출가 이윤택의 의지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공연이 될 것이다.
4. 번안/연출자의 메모
브레히트는 더 이상 브레히트가 아니다 -억척어멈 재공연에 부침
이윤택
한국인의 전통과 습성이 브레히트의 연극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는 믿음은 변함이 없다.
브레히트는 어떤 면에서 가장 독일연극 답지 않은 독일연극이며, 독일인의 문화적 전통
속에서는 일종의 이단아적 존재였다.
그래서 브레히트는 더 이상 독일연극의 범주에서 논의될 성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브레히트 자신조차도 자신이 꿈꾸던 연극을 완성하지 못했던 것 같고, 자신의 이상적인
연극이 지구 어디에선가 미래적 연극문법으로 회생되기를 바랐을 것이다.
브레히트는 연극에 있어서의 놀이적 기능과 의식적 기능이 변증법적으로 종합되기를
바랐던 것 같고, 이런 종합에의 의지야 말로 동양적 연희와 서구적 인식을 결합시킬 수
있는 단서가 된다.
동양연극은 신화와 연희의 영역에서 현실로 내려오지 못한 채 서구문화의 기습을 당했고,
그 결과 신화와 현실, 의식과 양식 사이의 부조화를 빚으면서 서구 근 현대연극의 세례를
받았다.
그래서 동양적 연희에 갇힌 민족성을 고집하거나 서구적 인식에 근거한 연극관을 교리처럼
여기는 편향적 관점들이야 말로 비변증법적 이다.
그러나 무의미 무국적 혼잡양식을 띠면서 개인적 자유를 구가하는 지금 21세기적
연극 만들기에 동의할 생각은 전혀 없다.
연극은 분명한 의미와 민족적 독자성과 공동의식의 산물임을 믿는다.
문제는 이런 연극의 본질이 흐르는 시간을 견뎌내고 좀 더 멀리 보편적 지구문화의
공감대를 확보하는 일이다.
셰익스피어가 더 이상 영국의 셰익스피어가 아니듯이 브레히트도, 로르카도 독일
연극 스페인 연극의 틀을 깨고 나와 한국연극양식으로 수용되고, 이런 한국연극양식이
21세기 세계연극의 한 개성적인 다양성으로 공존할 수 있을 때, 한국연극은 미래에도
여전히 건재하면서 세계연극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5. PRESS REVIEW
‘한국판 <억척어멈> - 간문화적(間文化的) 변용에 성공한 탁월한 작품’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이 공연에서 문화적인 차이가 잘 극복됐다는 점에서 아주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런 점에서 이 공연에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는 극작품이나 예술 전반을 간문화적으로 전달할 때는 언제나 근본적인
변용이 병행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시간적인 연결이 긴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공연의 경우에는 작품제작과 희곡적 대본 간의 대화적 구조를 위해서 시간적인 거리가
극도로 흥미롭게 활용되었습니다.
우선 원본의 30년 종교전쟁이라는 시대가 한국전쟁으로 바뀌었고 두 번째로는 유럽적인
출발점이 동아시아의 한 나라인 한국의 콘텍스트로 전환된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전환을 단순히 ‘현대화’라고 치부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공연은 낡은 소재를 피상적으로만 바꾸는 작업보다는
훨씬 더 많은 것을 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번 공연에서 탁월한 간문화적인 변용이 이루어졌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연극 10월, 한스-페터 바이어되르퍼(뮌헨대 연극학연구소 명예교수)
‘무대를 제압하는 김미숙의 억척어멈 연기는 질박하면서도 역동적’
연희단거리패의 이번 공연에서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인물은 억척어멈이었다.
무대를 제압하는 김미숙의 억척어멈 연기는 질박하면서도 역동적이었고, 공연개념도 이를
충분히 뒷받침해주었다. 김미숙은 억척어멈의 상인으로서의 게스투스를 성공적으로
형상화하였으며 배역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감정절제를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어떤 역경 속에서도 살아남으려는 억척어멈의 욕구는 관객에게 성찰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불타는 농가 장면부터 군복 외투를 걸치고 취사병의 파이프를 물고 무대를
휘젓는 억척어멈의 눈빛은 생에 대한 욕망으로 광기에 가깝게 강렬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욕망이 강렬할수록 광기의 끝이 죽임이며 암흑임을 알고 있는 관객은 억척어멈
뿐 아니라 자신의 욕망의 맹목성에 대해서도 사유할 수 있었다.
한국연극 10월, 이상란(연극평론가, 서강대 교수)
‘브레히트가 이 공연을 보았다면 좋아했을 것...’
원작을 훼손하지 않고 잘 번안한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극적인 배경이 한국전쟁으로
바뀜으로써 한국 역사에 관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연출가 이윤택은 번안과 배역에 관해
정확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어서 모든 것이 잘 들어맞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배우들에게
충분한 여유를 주어서 이들이 마음껏 연기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억척어멈]역의 김미숙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한국의 전통극적인 요소와 현대적 연기를
두루 구사했습니다. 아마 브레히트가 이 공연을 보았다면 좋아했을 것입니다. 예술의전당11월호,「서푼짜리 오페라」연출가 홀거 테슈케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극장은 곧 한국전쟁과 억척어멈의 세계로 변한다.’
원본의 기본적인 플롯은 그대로 유지하되 극적인 배경이 한국전쟁 당시 빨치산이 출몰하던
남원 지방과 지리산 일대의 격전지로 바뀐다. 극적 배경의 변화와 함께 대사에서는
판소리가 사용되고 언어는 자연스럽게 남원지방의 사투리로 바뀐다.
원본에서도 표준독일어가 아니라 남부 독일의 방언색이 깔린 ‘민중의 언어’가 사용되었다.
판소리 및 방언작업을 통해서 원본에 나타난 사회적.언어적 게스투스를 한국적으로
바꿔놓을 수 있었다.....
원본에 나오는 노래는 개작되고 우리의 가락으로 바뀐다. 판소리와 대중음악을 기초로 한
노래들이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었고 관객은 익숙한 멜로디를 토대로 현대적인 음악에
접하게 된다.
서울의 연극 2006.11, 이원양(한양대 독문과 교수, 전 한국브레히트학회 회장)
‘이윤택이 연출한 ‘억척어멈…’은 얼얼하리만큼 강렬하다.‘
이윤택이 연출한 ‘억척어멈…’은 얼얼하리만큼 강렬하다. 원작의 ‘30년 종교전쟁’을
‘한국전쟁’으로 옮겨오면서 우리 입말을 살리고 민요와 판소리, 가요 편곡 등을 끼웠다.
여기서 연극은 서사극적 방법론이 그리 피하라고 일렀던 몰입과 흡인력을 내면서 사유와
비판의 권유를 홀딱 잊을 만큼 정서적으로 객석을 압박해 온다.
장삿속과 생존 욕망의 화신인 억척어멈을 성실하게 연기해낸 주연 김미숙을 비롯해
적재적소에 배우들을 기용해 이 극단 특유의 펄펄뛰는 기운과 생물(生物) 연기의 원초성을
그대로 전한다.한국일보 2006.9.29 장성희(극작․평론가)
‘이물감 없는 번안극 묘미’
‘30년 전쟁의 한 연대기’라는 원작의 부제를 ‘한국전쟁의 한 연대기’로 바꾼 것에서
알 수 있듯, 이윤택의 <억척어멈>은 17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30년 전쟁의 이야기를
1950년대 한국전쟁으로 치환시킨다.
시공간적 배경은 다르지만 전쟁터에서 군인들에게 생필품을 팔며 한몫 잡으려던
억척어멈이 난리통에 세 남매를 차례로 잃고도 또다시 군부대를 따라 수레를 끌고 갈
수밖에 없는 비극적 운명을 통해 전쟁의 비인간성을 짚어내는 점은 마찬가지다.
독일 민요와 군가 대신 판소리와 남원 사투리, 오광대 탈춤의 전통 몸짓을 차용한 연극은
외국 원작이 주는 이물감 없이 객석과 매끄럽게 소통하며 번안극의 묘미를 새삼 일깨워준다. 서울신문 2006.9.12 이순녀 기자
‘억척어멈에 한국적 아우라 입혀’
조연들의 탄탄한 뒷받침 때문에 주연이 빛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 연극에서 김미숙 씨가
연기하는 억척어멈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막이 오르면 억척어멈은 아버지가 모두 다른 아들
둘, 딸 하나 3남매를 데리고 커다란 수레를 끌며 등장한다.
"총알도 사상도 나를 막지 못한다"며 전장을 누비는 억척어멈은 거친 군인들의 위협을
특유의 강단과 말솜씨로 천연덕스럽게 제압하고, 기어코 물건을 파는 악다구니 같은 인물.
하지만 전쟁에 휩쓸린 둘째 아들이 목숨을 잃자 "자식 새는 줄도 모르고, 돈만 세고
있었네"라고 절절히 한을 토하고, 벙어리 딸을 끔찍하게 아끼는 강한 모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김미숙 씨는 이처럼 편차가 큰 억척어멈을 남원 사투리가 섞인 대사와 한이 서린 판소리,
호소력 큰 몸짓으로 장장 2시간20분 동안 표현해내며 극에 한국적인 아우라를 입히고 있다. 연합뉴스 2006.9.8 현윤경 기자
6. 출연진 소개
억척어멈 / 김미숙
2007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수상한 연희단거리패 중심 배우
. 월간 <한국연극>이 꼽은 2007년이 기대되는 연극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구><어머니><초혼><산너머 개똥아> 등 연희단거리패 레퍼토리에서 우리 소리를 가장
연극적으로 잘 표현해왔다.
소리는 물론 장구 연주에도 능하고, 연희단거리패의 의상디자이너로 연희단거리패
작품 대부분의 의상을 손수 디자인, 제작하기도 하는 다재다능한 연극인이다.
매음녀 / 김소희
1998년 <느낌, 극락같은>으로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고, <아름다운 남자>로
2006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연희단거리패 대표 배우
현재 한국의 젊은 여배우 중 가장 정확하고 강력한 화술을 구사하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용인대 연극학과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며 엑팅 트레이너(Acting Trainer)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군목, 모병관 / 이승헌
2002년 <봄날은 간다>로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2006년 <아름다운 남자>로 서울연극제
남자연기상을 수상한 연희단거리패 대표 배우
연희단거리패의 ‘햄릿’으로 많은 레퍼토리의 주연을 맡아왔으며, 역동적이면서도
절제된 고도의 신체연기로 정평이 나있다.
상사, 연대장, 미군 헌병, 빨치산 상사 / 장재호
<오구>의 저승사자, <햄릿>의 레어티즈, 클로디어스, <천국과 지옥>의 제우스,
<리어왕>의 켄트백작, <아름다운 남자>의 만전 등 주요 배역을 맡아온
연희단거리패 중심배우.
뮤지컬 <풀몬티>에서 ‘렉’을 비롯한 다양한 배역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억척어멈>에서도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끊임없이 역을 바꿔가며 극의 에너지를
탄탄하게 받치고 있다.
취사병 / 최영
<오구><어머니><시골선비 조남명><서툰사람들> 등 고정레퍼토리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온
배우이자 기획자
연희단거리패와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의 기획팀장 역할과 예술경영 학업으로 잠시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가 <옥단어!>의 ‘영찬’ 역 이후 3년여 만에 대학로 무대에 배우로
복귀한다.
순나 / 추은경
<오구>의 봉숙이, <어머니>의 찬성이, <바보각시>의 앵벌이, <유랑극단>의 춘심이 등을
맡으며 연희단거리패의 전 작품에 걸쳐 활동하는 중심 배우
농부의 처 / 곽지숙
<햄릿>의 로젠크란츠, <오구>의 무녀, <천국과 지옥>의 헤라 등으로 출연한 연희단거리패
중심 배우
첫째 아들 / 임정도
우리극연구소 11기, <어머니>의 양산복, <천국과 지옥>의 오르페우스, <오월의 신부>의
영진 역 등을 맡은 신인 배우
행정관, 빨치산 병사 / 오성택
우리극연구소 11기, <오구>의 둘째아들, <햄릿>의 길덴스텐, <천국과 지옥>의 존,
<바보각시>의 실직청년 등 출연
둘째 아들 / 양홍석
우리극연구소 13기, <아름다운 남자><류의 노래><양날의 검> 등 출연
병사 코러스 / 정연진
우리극연구소 13기, <아름다운 남자><서툰사람들><양날의 검> 등 출연
병사 코러스, 젊은 농부 / 김하영
우리극연구소 13기, <인형의 집><우리에게는 또다른 정부가 있다><아름다운 남자>
<류의 노래> 등 출연
병사 코러스, 농부 / 신재훈
영산대 연기연출학과 출신 신인 배우
7. 게릴라극장 2007 상반기 공연 일정
▶ 2007 게릴라극장 중견 연출가전 1.
극단 쎄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원작, 채윤일 연출
2007년 3월 1일 ~ 4월 29일.
▶ 2007 게릴라극장 젊은 연출가전 2.
극단 BBP(Blue Bicycle Productions) <바다위에서>
스와보미르 므로젝 작, 배은영 연출
2007년 5월 3일 ~ 5월 20일.
▶ 2007 게릴라극장 중견 연출가전 2.
공연제작센타 PCPA <이름>
욘 포세 작, 윤광진 연출
2007년 5월 23일 ~ 6월 6일.
▶ 2007 게릴라극장 젊은 연출가전 3.
극단 놀땅 <연애 얘기 아님>
최진아 작/연출
2007년 6월 9일 ~ 6월 24일.
▶ 2007 게릴라극장 새작가 새연출 새무대 1.
<민영 이야기> 최창렬 작/연출
2007년 6월 27일 ~ 7월 7일.
▶ 2007 게릴라극장 새작가 새연출 새무대 2.
극단 쎄실 <위험한 시선>
김수미 작, 이자순 연출
2007년 7월10일 ~ 7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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