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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가 선택한 강렬한 드라마 '세인트 조지' 9월 21일(금) IPTV 3사 & 홈초이스 최초 개봉!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9/19 [08:24]

베니스가 선택한 강렬한 드라마 '세인트 조지' 9월 21일(금) IPTV 3사 & 홈초이스 최초 개봉!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9/19 [08:24]

▲ <세인트 조지> 스틸 / 플릭스코 제공     © 강새별 기자

 

<세인트 조지>는 2011년 포루투갈의 경제 위기로 인한 생활고로 불법 채권 추심 일을 하게 된 권투 선수 조지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앨리스(Alice,2005)>로 당시 칸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신인감독’(Prix Regards Jeune) 상을 수상한 ‘마르코 마틴스’의 작품으로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2016) 작품상, 제35회 뮌헨 국제영화제 (2017) 국제 인디펜던트, 제64회 시드니 영화제 (2017) 장편영화, 제57회 데살로니키 국제 영화제 (2016) 오픈 호라이즌스, 제47회 인도국제영화제 (2016) 세계의 영화 부문 등 총 7개 영화제 19개 부문 수상, 13개 부문 수상 및 후보되며 전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세인트 조지> 스틸 / 플릭스코 제공     © 강새별 기자


<세인트 조지>는 축구선수 호날두의 나라 ‘포르투갈’의 경제 위기가 시작된 2011년을 배경으로 한다. 생활고로 불법 채권 추심 일을 하게 된 전직 권투 선수 ‘조지’라는 한 인간을 통해 경제 위기 당시의 포르투갈의 부채와 채무로 인한 사회적 이슈를 드러내며 경제적 어려움이 빚어낸 지하 세계의 어두운 이면을 가감없이 담아냈다는 호평으로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빈곤과 절망, 도덕적 딜레마 빠진 ‘조지’로 분한 ‘누노 로페스’는 강렬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는 극찬을 받으며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2016) 오리종티 부문 주연 배우상을 수상했다.

 

▲ <세인트 조지> 스틸 / 플릭스코 제공     © 강새별 기자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인정한 강렬한 가족 드라마 <세인트 조지>는 SK Btv, KT olleh TV, LG U+TV와 홈초이스를 통해 9월 21일(금) 최초 개봉한다.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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