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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라 바이올린 독주회, Bo Ra Kang Violin Recital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8/11/18 [07:41]

강보라 바이올린 독주회, Bo Ra Kang Violin Recital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8/11/18 [07:41]

고음악과 원전악기에 대한 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다채로운 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어법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보라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2018년 12월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강보라 바이올린 독주회

  Bo Ra Kang Violin Recital
                 피아노 / 박진우

일 시: 2018. 12. 12(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미국 맨하탄 음대, 럿거스 대학교 동문회,

        (사)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협   찬 : 용진STECO, 한성특수장비, 카파

입장권 : 전석 2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 문화예술의전당


# Violinist 강보라
바이올리니스트 강보라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맨하탄 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뉴저지 Rutgers 주립대학교에서 3년간 전액장학금과 Fellowship을 수혜하며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세계일보, 문화일보 콩쿨 입상, 세종콩쿨, 음악저널 콩쿨 등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여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해외에서 역시 Alberta Music String Competition 전체대상, Mason Gross Chamber Music Competition(현악4중주) 1위는 물론, Golden Strings of America International String Competition의 1위 입상 및 우승자 연주를 카네기홀에서 가진 바 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 Pinchas Zukerman의 NAC Young Artists Program에서 Tomorrow’s Classical Superstar로 선정되어 Canadian Museum of Civilization과 Salle Tabaret Hall에서 연주함은 물론 뉴저지 주립대학교 현악부문 대표로 리사이틀, 미국 원전악기 앙상블 단체 The Classical Players 수석활동을 통해 고음악과 원전악기에 대한 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렇듯 국내외에서 쌓아올린 음악적 노력과 경험들로 2014년 귀국 독주회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음악저널이 선정한 제25회 신인음악상을 수상하였으며,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서울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 영산아트홀 전문연주자시리즈, 올림푸스홀 솔로 콘서트 시리즈, 엘림아트홀 선데이 콘서트 리사이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어법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강보라는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 앙상블 더 브릿지, 공간 앙상블, 주디스 콰르텟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시에 서경대학교 특임교수 및 성신여대, 수원대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PROGRAM

W.A. Mozart                 Rondo in C Major, K. 373

F. Kreisler                 Gypsy Caprice

F. Poulenc                 Violin Sonata in A Major, Op. 13

C. Saint-Saëns                 Sonata No. 1 in d minor for Piano and Violin, Op. 75

 

[이혜경 기자] blue@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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