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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정국철 귀국 독창회,부드러운 음색과 깊이있는 울림을 겸비한 바리톤 정국철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8/12/29 [06:46]

바리톤 정국철 귀국 독창회,부드러운 음색과 깊이있는 울림을 겸비한 바리톤 정국철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8/12/29 [06:46]

오는 2019년 1월 12일 (토)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독일 함부르크 브람스 콘서바토리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동문회 후원으로 ‘바리톤 정국철 귀국 독창회’가 개최된다. 이번 귀국 독창회에는 Johannes Brahms, Felix Mendelssohn, Pyotr Ilyich Tchaikovsky, Wolfgang Amadeus Mozart, Erich Wolfgang Korngold, Giacomo Puccini까지 다양한 무대를 통하여 관객과의 만나 볼 예정이다.

 

부드러운 음색과 깊이있는 울림을 겸비한 바리톤 정국철은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함부르크 브람스 콘서바토리움(Johannes Brahms Konservatorium)에서 Künstliche Reife 과정과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Salzburg Mozarteum Universität)에서 Master Oper(석사과정)를 졸업하였다. 뿐 만 아니라 독일 함부르크 지휘자 Angelo Guaragna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Opera Studio를 수료하였으며, 이태리 Workshop Lirico Internazionale Opera Studio di Verbicaro에서 수료하는 등 전문연주자로서의 음악적 기량을 넓혀나갔다.

 

귀국 후에는 (사)글로벌아트오페라단 주최 현석주 작곡의 오페라 ‘대전 블루스’(정심화홀)에서 호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다양한 무대를 통하여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충남대학교 음악영재 교육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전문연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리톤 정국철은 “이번 귀국 독창회에서 가곡 및 오페라 작품에 대한 뛰어난 해석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귀국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함지희가 함께 출연하여 다채로운 연주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Baritone Jung Guk Chul Recital
               바리톤 정국철 귀국 독창회

1. 일시장소 : 2019년 1월 12일(토)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독일 함부르크 브람스 콘서바토리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바리톤 정국철 귀국 독창회,부드러운 음색과 깊이있는 울림을 겸비한 바리톤 정국철    © 문화예술의전당


P R O F I L E
* Baritone 정국철
부드러운 음색과 깊이있는 울림을 겸비한 바리톤 정국철은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함부르크 브람스 콘서바토리움(Johannes Brahms Konservatorium)에서 Künstliche Reife 과정과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Salzburg Mozarteum Universität)에서 Master Oper(석사과정)를 졸업하였다.

뿐만 아니라 독일 함부르크 지휘자 Angelo Guaragna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Opera Studio를 수료하였으며, 이태리 Workshop Lirico Internazionale Opera Studio di Verbicaro에서 수료하는 등 전문연주자로서의 음악적 기량을 넓혀나갔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Opernstudio in Uni. Mozarteum에서 오페라 ‘La finta giardiniera(가짜 여정원사)’의 Nardo역과 ‘The Rape of Lucretia(루크레티아의 능욕)’에서 Junius역, ‘Carmen(카르멘)’의 Morales역, ‘Lady Magnesia’의 Adolphus역 등 다수의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이태리 Alfonso Rendano Cosenza 극장, Santa Maria del Cedro “Carcere dell’Impresa”, Verbicaro, Corso Umberto, Alfonso Rendano Cosenza 극장, 독일 함부르크 Lieblinslieder-Lounge, Opernloft 극장, Johannes Brahms Konservatorium 등 유럽 각지에서 연주하였고, ‘Don Pasquale(돈 파스콸레)’에서 Malatesta역, ‘L’elisir d’amore(사랑의 묘약)‘의 Belcore역, ‘Il Barbiere di Siviglia(세비야의 이발사)’에서 Figaro역 등 다수의 오페라를 통해 주조역으로 활약하며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귀국 후에는 (사)글로벌아트오페라단 주최 현석주 작곡의 오페라 ‘대전 블루스’(정심화홀)에서 호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다양한 무대를 통하여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충남대학교 음악영재 교육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전문연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리톤 정국철은 이번 귀국 독창회에서 가곡 및 오페라 작품에 대한 뛰어난 해석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Piano 함지희
- 독일 하노버 음대 수료
- 독일 함부르크 음대 피아노과 석사 졸업
- 독일 요하네스 브람스 음악원 반주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이태리 오펀 스튜디오 오페라 전문반주자과정 수료
- 다수의 오페라 음악코칭, 다수 독창회 반주
- 현재 충남대 외래교수
       (사)글로벌아트오페라단 상임음악코치

P R O G R A M
Johannes Brahms (1833-1897)
Vier ernste Gesänge, Op.121  4개의 엄숙한 노래
1. Denn es gehet dem Menschen wie dem Vieh  
   인간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2. Ich wandte mich und sahe an alle  내가 모든 학대를 보았도다
3. O Tod, wie bitter bist du  오 죽음이여, 얼마나 혹독한 것인가
4. Wenn ich mit Menschen und mit Engelzungen redete  내가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Felix Mendelssohn (1809-1847)
Es ist genug  만족하나이다
- from the Oratorio ‘Elijah’

Intermission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Nur wer die Sehnsucht kennt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Don Juan’s Serenade, Op.38-1  돈 주앙의 세레나데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Rivolgete a lui lo sguardo, K.584  그대의 눈길을 그에게 돌려요
- from the Opera ‘Cosi fan tutte’

Erich Wolfgang Korngold (1897-1957)
Mein Sehnen, mein Wähnen  나의 갈망, 나의 공상이여
- from the Opera ‘Die tote Stadt’

Giacomo Puccini (1858-1924)
Questo amor  이 사랑
- from the Opera ‘Edgar’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

▲ 바리톤 정국철 귀국 독창회,부드러운 음색과 깊이있는 울림을 겸비한 바리톤 정국철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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