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Pour les elles 그녀들을 위하여’, Soprano Suh Hee Jeong Recital

독보적인 음색과 품격 있는 무대매너로 최상의 예술성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Pour les elles 그녀들을 위하여’가  오는 2019년 4월 30일 (화) 오후 7시30분,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됩니다.

   Soprano Suh Hee Jeong Recital
       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Pour les elles 그녀들을 위하여’

1. 일시장소 : 2019년 4월 30일 (화) 오후 7시30분 /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4. 입 장 권 : R석 5만원, S석 3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Pour les elles 그녀들을 위하여’, Soprano Suh Hee Jeong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P R O F I L E
* Soprano 서희정
독보적인 음색과 품격 있는 무대매너로 최상의 예술성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서희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불하여 생 모르 국립음악원 최고과정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에꼴 노르말 성악과 및 오페라과를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고 최고연주자과정 (Diplôme Superieur de Concertiste) 디플롬을 수여받았다.

프랑스 유학시절 클라리넷과 함께한 독일음악의 밤과 Schubert & Schumann Festival 초청 독창회 등 수차례의 음악회를 가진 그녀는 파리 유수의 성당에서 비발디의 ‘Lauda Jerusalem’, 모차르트 ‘c-단조 미사’, ‘레퀴엠’의 소프라노 솔리스트로 발탁되어 연주하였으며 ‘La Finta Giardiniera’, ‘Werther’, ‘Mr. Chou Fleuri’, ‘Die Fledermaus’ 등 다수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서 역시 주역으로 출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귀국하여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베세토 오페라단이 제작한 모차르트 오페라 ‘Die Zauberflöte’에 수차례 주역으로 출연하여 프리마돈나로 호연하였고 ‘심상’, ‘로맨틱 터치’, ‘Dear Victor Hugo’, ‘모차르트를 노래하다’, ‘헌정’, ‘The Dream of Gypsy’, ‘20세기의 창’, ‘Voyage’, ‘그리움을 아는 이’, ‘계절을 품다 I, II’, ‘L' Esprit’, ‘Fêtes galantes’ 등 테마가 있는 리사이틀을 통해 참신한 기획력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 협연 및 청소년 음악회, KT체임버홀 실내악연주회, 정읍 하우스콘서트 초청 리사이틀 등을 통해 격이 다른 음악적 감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지속적인 연구로 지난 2018년 예술가곡과 더불어 샹송, 재즈, 탱고를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현대종합예술의 새 음악장르인 ChansonOper ‘카카듀’를 초연하였고,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1인 음악극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소프라노 서희정은 이번 독창회에서 ‘Pour les elles 그녀들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여성 작곡가 C. Schumann, A. Beach, C. Chaminade의 작품과 여류시인 Louise Lévêque de Vilmorin의 시로 작곡된 F. Poulenc의 작품으로 여인들의 인생과 감정을 풀어낼 예정이다.

* Piano 윤숙경
- 대진대학교 음악학부 피아노과 전공
- 한양대학교 음악학부 반주전공 (석사)
- Italy Casa Della Musica Academia Diploma (오페라 코치)
- Italy Ottorino Respighi Academia Diploma (피아노)
- Opera 'Carmen',  'La Traviata',  'The Telephone',  'Rigoletto',  'Don Giovanni' 등 다수의 작  품에 참여
- 오산 오페라단, CTS 오페라단, 광명 오페라단 오페라 코치, 글로리아 오페라단 피아니스트 역임
- 현재 동덕여대 반주 강사,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

P R O G R A M
Clara Schumann (1819-1896)
Sechs Lieder Op. 13 6개의 가곡
 Ⅰ. Ich stand in  dunklen Träumen  어두운 꿈속에 서 있었네
 Ⅱ. Sie liebten sich beide 들은 서로 사랑했네
 Ⅲ. Liebeszauber 사랑의 마법
 Ⅳ. Der  Mond kommt still gegangen 달은 고요히 떠오르고
 Ⅴ. Ich hab’in deinem Auge 나 그대의 눈 속에서
 Ⅵ. Die stille Lotosblume 고요한 연꽃

Amy Beach (1867-1944)
Three Browning songs Op. 44 세 개의 브라우닝 노래
Ⅰ. The year’s at the spring 때는 봄
Ⅱ. Ah, Love, but a day 아, 사랑이여 단 하루만
Ⅲ. I send my heart to thee! 내 마음 당신께 보내리

INTERMISSION

Cécile Chaminade (1857-1944)
Si j’étais jardinier 내가 정원사였다면
L’amour captif 사랑의 포로
Villanelle 목가

Francis Poulenc (1899-1963)
Fiançailles pour rire-Poèmes de Louise de Vilmorin 유희의 결혼식
I. La dame d’André 앙드레의 여인
II. Dans l’herbe 풀밭에서
Ⅲ. Il vole 그는 날아갔지
Ⅳ. Mon cadavre est comme un gant 나의 몸은 장갑처럼 늘어져있다
Ⅴ. Violon 바이올린
Ⅵ. Fleurs 꽃들

Francis Poulenc (1899-1963)
Métamorphose-Poèmes de Louise de Vilmorin 변신
Ⅰ. Reine des mouettes 바다 갈매기들의 여왕
Ⅱ. C’est ainsi que tu es 그것이 바로 당신이다
Ⅲ. Paganini 파가니니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

▲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Pour les elles 그녀들을 위하여’, Soprano Suh Hee Jeong Recital     ©문화예술의전당

▲ 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Pour les elles 그녀들을 위하여’, Soprano Suh Hee Jeong Recita    ©문화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