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왁자지껄 클래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음악회 예술의전당에서 열려

오는 5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2019 어린이날 음악회 “왁자지껄 클래식”이 개최된다.

“왁자지껄 클래식”은 2019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48개월 이상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음악회이다. 특별히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으로 정통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하여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는 ‘플러스 챔버’ 그룹이 함께한다.

‘플러스 챔버’ 그룹은 미국, 캐나다, 폴란드, 한국 등 세계 각지에서 Soloists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우리나라의 전국 구석구석 클래식을 소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각각의 개성이 있는 연주자들의 결합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꾸준히 관객들과 다양한 모습으로 호흡하고 있다.

전문연주자들의 재미있고 친절한 해설로 어린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여 정통 클래식을 즐겁게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퀴즈도 푸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조용한 클래식 공연장이 아닌 박수와 함성이 가득한 공연장으로 어린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플러스 챔버’ 그룹의 피아니스트 윤소영은 “보통 아이들은 클래식 음악을 모르는 상태로 연주회장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아이들에게 소개되는 클래식은 아이들 평생의 인상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음악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미래의 음악가를 꿈꾸는 어린 친구들이 저희 음악회를 통해서 더 큰 꿈을 꾸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드뷔시의 <어린이 세계-그라두스 아드 파르나숨 박사, 골리워그의 케이크워크>, 슈만의 <어린이 정경>,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 등 다채로운 클래식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악기를 통해 연주되며 클래식 작품뿐만 아니라 라이온 킹, 뽀로로, 인어공주 등 애니메이션 음악을 연주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특별히 3인 패키지 할인(R석 9만원 → 7만 5천원, S석 6만원 → 4만 5천원)과 4인 패키지 할인(R석 12만원 → 10만원, S석 8만원 → 6만원)을 통해 3인 가족, 4인 가족을 위한 할인 혜택이 있으며 티켓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예스24 티켓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PLUS는 Performance Leaders Uniting Sounds의 준말로 음악계의 리더들로 이루어진 그룹이며 그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아름다운 소리를 의미한다. 미국, 캐나다, 폴란드, 한국 등 세계 각지에서 Soloists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PLUS는 우리나라의 전국 구석구석 클래식을 소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며 정통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하여서 수준 높고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사하며 관객의 소통을 끌어내고 있다. 이미 개인의 훌륭한 solo 연주와 chamber music 연주로 정평이 나있는 연주자들의 결합인 PLUS는 각각의 개성 있는 연주자들의 결합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그들의 연주 또한 독특하면서도 깊이 있고 멋진 화합으로 많은 무대에서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PLUS는 또한 큰 무대에서는 그들의 음악인 친구들과도 함께 콜라보 하며 큰 앙상블 무대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며 꾸준히 관객들과 다양한 모습으로 호흡하고 있다.

P l a y !

L o v e !

U !

S p e c i a l !


C A S T

* Violin Wojtek Dziembowsky

- 카를 시마노프스키 국립음악원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 현재 서울시향 제 1바이올린 차석


* Violin 이종만

- 런던 퍼셀 음악학교, 독일 아헨 국립음대 디플롬 졸업

- 로스톡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하겐 시립 극장 악장 역임

- 현재 광주시향 악장. 추계예대, 전남대, 전주예고, 광주 예술영재교육원 출강


* Viola Dale Kim (리더)

- 캐나다 토론토 음악대학 졸업

- 신시내티 음악대학 석사 졸업 및 박사 수료

- 한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 졸업

-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


* Cello 허 철

- 비엔나 국립음대 최연소 수석입학 및 졸업

- 베를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취득

- 자르브뤼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만장일치 최고점수 졸업

- 현재 강남대 초빙교수


* Double Bass 유주연

- 경희대학교 기악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졸업

- UNIVERCITY OF CINCINNATI Artist Diploma 수료

- 경기도립교향악단 연수 단원 역임

- 현재 KBS교향악단 단원, 다바쓰 앙상블 단원, 선화예술학교, 선화예고 출강


* Piano 윤소영

- 한양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졸업

- 텍사스 주립대학 연주 박사 졸업

- 신시내티 음악대학 아티스트 디플로마 취득

-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WE Soloists 단장

▲  어린이날, “왁자지껄 클래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음악회 예술의전당에서 열려   © 문화예술의전당

▲  어린이날, “왁자지껄 클래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음악회 예술의전당에서 열려   © 문화예술의전당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