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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반데라스- 제72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페인 앤 글로리

칸이 사랑하는 거장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새로운 걸작!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5/27 [20:54]

안토니오 반데라스- 제72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페인 앤 글로리

칸이 사랑하는 거장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새로운 걸작!
홍수정 기자 | 입력 : 2019/05/27 [20:54]

칸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 <페인 앤 글로리>의 안토나오 반데라스가 제72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제: Dolor y gloria│감독 : 페드로 알모도바르│주연 : 페넬로페 크루즈, 안토니오 반데라스 외│수입: 조이앤시네마│(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섬세하고 풍부한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연기”,

 “그의 작품 중 가장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제72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전 세계를 매료시킨  압도적 열연!
 

▲   안토니오 반데라스 제72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 문화예술의전당

 

▲  안토니오 반데라스 제72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 문화예술의전당

안토니오 반데라스 제72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출처: 제72회 칸영화제 공식 SNS]

지난 25일(현지시각)에 열린 제72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페인 앤 글로리>가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 세계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페인 앤 글로리>는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주인공 ‘살바도르 말로’를 통해 자신의 사랑, 욕망 그리고 창작에 관해 되짚어보는 자전적인 작품. 인간의 욕망에 관한 가장 대담한 마스터피스를 선보이는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 <페인 앤 글로리>는 칸영화제 공개 직후 전 세계 유수의 언론과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 일찍부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함께 황금종려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었다.

제72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페인 앤 글로리>에서 점차 쇠약해지는 육체적 고통 속 과거를 떠올리며 스스로가 지녔던 욕망과 창작 욕구에 관해 되돌아보는 ‘살바도르’를 맡았다. 특히, 주인공 ‘살바도르’는 세계적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킨 인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8일(현지시각)에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주인공을 연기하기 위해 내 안의 일부를 죽여야 했다. 또한 이 영화는 새로운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되도록 도와줬다"라고 전하며 압도적인 열연을 예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상영 직후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은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몰입도 있는 연기를 향한 눈부신 극찬을 쏟아내며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으로 거론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해외 주요 매체들은 “섬세하고 풍부한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연기”(Independent UK_Geoffrey Macnab), “그의 작품 중 가장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The Film Stage_Ed Frankl), "배우들의 연기를 비롯해 감탄을 자아내는 요소들이 많다”(AV Club_ A.A. Dowd) 등 그의 놀랍고 뛰어난 명연기에 감탄하며 끊임없는 찬사가 이어졌다.

이후 제72회 칸영화제 시상식 수상소감에서 안토나오 반데라스는 “이번 작품에서 페드로 알모도바르에 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다. 영화를 통해 그는 진심으로 스스로를 마주했다"라고 전하며 페드로 알모도바르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명실상부 칸영화제가 가장 사랑하는 감독 중 하나인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페인 앤 글로리>는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화법과 자전적인 스토리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해외에 이어 국내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제72회 칸영화제에서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 <페인 앤 글로리>는 2019년 하반기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INFORMATION
제     목 :     페인 앤 글로리
원     제 :       Dolor y gloria
감     독 :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     연 :      페넬로페 크루즈, 안토니오 반데라스 외
수     입::           (유)조이앤시네마
배     급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개     봉 :    2019년 하반기 예정

SYNOPSIS
이 사랑하는 거장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새로운 걸작!

점차 육체적으로 나약해지는 ‘살바도르 말로’
과거 속 자신과 마주한다

강렬했던 첫 사랑과 찬란한 욕망
몸서리치게 괴로웠던 이별
그리고 아픔을 창작으로 승화시킨 작품들

그의 인생과 창작의 세계를 돌아본다

[홍수정 기자] cobaltblue@lullu.net

▲   안토니오 반데라스 제72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페인 앤 글로리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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