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걸그룹 비바, 데뷔 무대 ‘쇼 챔피언’에서 기품있고 섹시한 소소 댄스로 화제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한 번 들으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독성이 큰 음악을 든 걸그룹이 첫 무대부터 뛰어난 음악실력과 가창력, 기품있고 섹시한 소소 댄스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4명으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 ‘비바’(VIVA)(가연, 예지, 리아, 재니)가 17일 데뷔 무대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그 주인공이다.

신인 걸그룹 '비바'는 이날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최근 발매된 데뷔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터프 걸’(Tough Girl)를 라이브로 부르며 현장을 휘어잡았다.

▲ 신인 걸그룹 ‘비바’(VIVA)(가연, 예지, 리아, 재니)가 17일 데뷔 무대에    © 문화예술의전당

비바는 특히 첫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호흡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타이틀곡 ‘터프 걸’(Tough Girl)은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인생을 즐기는 여성의 이미지를 담은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한 번 들으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독성이 있다.

비바의 데뷔 앨범에는 ‘터프 걸’(Tough Girl)을 비롯해 비밀 이야기를 담은 빠른 템포의 일렉트로닉 댄스곡 ‘시크릿 파라다이스’(Secret Paradise), 사랑스러움이 물씬 담긴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등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  신인 걸그룹 ‘비바’(VIVA)(가연, 예지, 리아, 재니)가 17일 데뷔 무대에   © 문화예술의전당

‘비바’의 소속사인 샤인 E&M 관계자는 “비바는 이날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방송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뵐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영희 기자] magenta@lull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