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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스트 ,한혜주와 친구들,롯데콘서트홀,피아니스트 신상일, 팝페라팀 카이로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8/03/08 [22:56]

하피스트 ,한혜주와 친구들,롯데콘서트홀,피아니스트 신상일, 팝페라팀 카이로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8/03/08 [22:56]

하피스트 한혜주, 그녀의 부모님께 헌정하는

한혜주와 친구들

4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 

 

2015년 5월,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 베를린 베를린필하모니커 홀, 런던 St James's Church Piccadilly에서 초청연주를 이어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하피스트 한혜주가 오는 4월 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신상일, 그리고 팝페라팀 카이로와 함께 그녀의 부모님께 헌정하는 음악회를 선사한다. 

 

하피스트 한혜주는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하프(Harp)라는 클래식 악기로 최고연주자(Meister) 명칭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수여받으며 매 연주마다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기교로 국내는 물론 유럽에서도 호평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그녀는 선화예중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이후 독일 뮌헨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제5회 음악저널 콩쿠르 2위 입상, 프랑스 Bordeux tv 방송국 초청 독주회와 바리톤 김동섭과 듀오 콘서트 및 CD를 발매뿐 아니라 서울심포니, 폴란드 쇼팽 심포니, 러시아 국립 타타르스탄, 우크라이나 키에프, 루마니아 야쉬필하모닉, 러시아 국립 몰도바 심포니 오케스트라, LARS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욕 Merkin Concert Hall, 뉴욕 Symphony Space에서 NYCA Symphony Orchestra, 세종문화회관에서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 초청 협연 및 다수의 독주회를 진행 하였다. 2016년에는 뉴욕 Carnegie Hall의 Weill Recital Hall, 런던 Saint James's Church, 독일의 Berlin Philharmonie Hall 3개 도시 독주회, 2017년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한혜주 with 신상일 DUO CONCERT, 뉴욕 Carnegie Hall의 Judy and Arthur Zankel Hall에서의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녀의 아버지 고(故) 화정(和庭) 한광호 박사는 1960년대부터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작물보호제, 농기자재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 1970~80년대 농업 녹색혁명을 주도했던 인물로, 1992년 한빛문화재단을 설립하고 1999년에는 평생 모은 소장품을 전시하고 보전할 공간으로 화정박물관을 설립하는 등 문화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으며, 런던의 대영박물관 한국관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국위 선양에도 앞장섰다.

 

이번 연주회에서 그녀가 선보이는 작품은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신상일과 함께 클래식 콘서트로 바흐의 ‘Jesu, Joy of Man’s Desiring’,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포레의 ‘Romance Without Words’ 등의 아름다운 곡들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크로스오버 그룹 ‘카이로(KYLO)’ 팀과 함께 하프와 성악이 어우러진 팝송부터 가곡, 영화 OST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하피스트 한혜주와 그녀의 친구들이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및 롯데콘서트홀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나매니지먼트로 문의. 02-3487-0678

 

▲한혜주와 친구들 – Dedicated to Harpist’s Parents

 

공연명 : 한혜주와 친구들 – Dedicated to Harpist’s Parents

일  시 : 2018년 4월 6일(금)

장  소 : 롯데콘서트홀

주  최 : JINYANG

주  관 : ㈜코리아나매니지먼트

후  원 : 서울도시가스주식회사, Hilton경주

티  켓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예  매 : 인터파크티켓 1544-1555 , 롯데콘서트홀 http://www.lotteconcerthall.com/

문  의 : ㈜코리아나매니지먼트 02)3487-0678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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