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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피아노 독주회,금호아트홀, Cho Yun-Jeong Piano Recital ,슈만,리스트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8/05/23 [20:19]

조윤정 피아노 독주회,금호아트홀, Cho Yun-Jeong Piano Recital ,슈만,리스트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8/05/23 [20:19]

시적인 선율과 내면의 표현력, 피아니스트 조윤정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슈만과 리스트의 자유로운 낭만과 깊이 있는 서정성! 끊임없이 연구하며 매 연주마다 구성력 있는 레퍼토리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전하는 피아니스트 조윤정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2018년 6월 20일(수)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Cho Yun-Jeong Piano Recital

조윤정 피아노 독주회

▲  조윤정 피아노 독주회,금호아트홀,  Cho Yun-Jeong Piano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1. 일시장소 : 2018년 6월 20일(수) 오후 8시 / 금호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시적인 선율과 내면의 표현력

피아니스트 조윤정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슈만과 리스트의 자유로운 낭만과 깊이 있는 서정성!

 

독일 낭만파 음악을 이끈 슈만, 당대의 유명한 작가인 E.T.A 호프만의 소설에 기초를 둔 8개의 모음곡 크라이슬레리아나”, 타고난 기교가로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 리스트의 유일한 피아노소나타 작품인 ‘‘b단조 소나타’.

이 두 작품의 낭만과 열정을 풍부한 색채감과 표현력으로 호평받는 피아니스트 조윤정의 연주로 느껴보고자 한다!

 

P R O F I L E

* Piano 조윤정

끊임없이 연구하며 매 연주마다 구성력 있는 레퍼토리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전하는 피아니스트 조윤정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수석으로 입학하여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로 유학하여 빈 시립음악원에서 피아노전문연주자과정(Klavier-Konzertfach Diplom)과 피아노페다고지과정(Klavier-Pädagogik Diplom), 리트반주 및 음악코치과정 (Liedbegleitung Diplom), 오페라반주 및 음악코치과정(Opernkorrepetition Diplom)과 기악반주 및 음악코치과정(Instrumentalbegleitung-Kammermusik Diplom)을 최우수성적(mit Auszeichnung)으로 졸업하였다.

 

또한 빈 국립음대에서 피아노페다고지과정(Klavier-Pädagogik Magister)을 최우수성적(mit Auszeichnung)으로 졸업하였으며, Imola Joo Master Class, 2001 Lazar Bermann Master Class, 빈 국립 음악대학 주최 Wiener Tage der zeitgenössische Klaviermusik, Wiener Musikseminar Master Class에 참가하며 그녀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갔다.

Wiener Pianisten 국제콩쿨 2등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으며 모스크바 연방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고, 해외연주 활동과 더불어 국내에서 Yamaha 100주년 기념 초청연주, Bösendorfer사 초청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를 위한 음악회”, 이원문화센터 초청 젊은이의 음악제”, 한국피아노학회 초청 러시아 피아노 음악 연구”, 영음예술기획 초청 스마트 클래식 시리즈등 다수의 초청음악회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조윤정은 한국반주협회 정기연주회 성악과 기악의 만남”, 한국 피아노학회 주최 그랜드 콘서트, 희망과 사랑의 콘서트, 경인교육대학교 60주년70주년 기념음악회, 로고스 앙상블 정기 연주회, 2015년 야마하 초청 피아노 듀오연주, 피아니스트 이양경과 이춘희와 함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하는등 수많은 연주를 통해 음악적 입지를 단단히 다져왔다.

 

피아니스트 조윤정은 금호아트홀, 세종체임버홀 등 국내 유수의 무대에서 2004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20062007조윤정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Der Weg zur Sonate 소나타로의 여정”(2008), “여러 시간 속에서”(2009), “쇼팽의 낭만과 열정”(2010), “러시아, 매혹의 피아니즘” (2012), “Essential Schubert”(2013), “Dear. Brahms”(2014), “Tempest Mondschein Appassionata”(2015), “찬란한 선율속 슈베르트의 뜨거운 진심”(2016) 등 매년 테마가 있는 이색적인 독주회를 통해 섬세한 음악성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와 경인음악영재연구소장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윤정은 독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반주분야에도 애정을 가지고 수차례의 실내악 연주로 쉼 없는 연주활동을 펼치며 음악으로 깊이 있는 소통을 더했다. 특히 2009 서울문화재단의 예술표현활동지원에 선정되어 독주회를 개최하는 등 풍부한 레퍼토리로 다수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는 그녀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슈만과 리스트라는 두 거장의 작품들을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P R O G R A M

Robert Schumann (1810-1856)

Kreisleriana, Op. 16

No.1, Äußerst bewegt

No.2, Sehr innig und nicht zu rasch

No.3, Sehr aufgeregt

No.4, Sehr langsam

No.5, Sehr lebhaft

No.6, Sehr langsam

No.7, Sehr rasch

No.8, Schnell und spielend

 

 

Intermission

 

Franz Liszt (1811-1886)

Sonate h-moll, S. 178 

▲ 조윤정 피아노 독주회,금호아트홀,  Cho Yun-Jeong Piano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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