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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파키스탄 지진으로 어린이 포함 최소 20명 사망, 300명 이상 부상자 발생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1/10/07 [17:01]

오늘 새벽 파키스탄 지진으로 어린이 포함 최소 20명 사망, 300명 이상 부상자 발생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1/10/07 [17:01]

우리시간 2021년 10월 7일 오전 7시 01분 파키스탄 하르나이, 케타에서 동쪽으로 97km 떨어진 곳 북위 30.21 , 동경 68.01 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탐사소(USGS)가 발표했습니다.

 

▲ 파키스탄 지진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지진의 규모는 5.7 이며, 지진이 발생한 곳의 깊이는 20km로 비교적 얕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인도-유라시아 판 경계로 강한 지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진위험지역입니다.

 

 1935년 5월 30일 파키스탄 술라이만 산맥에서 발생한 규모 7.6 지진은 3만 명에서 6만 명 사이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상황 보고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독일 지질과학연구센터(GFZ)에서는 이번 지진에 대해  지진 규모를 5.9 , 지진 발생 깊이를 10km로 최초 발표 후 지진 규모 5.8로 재조정했다 다시 지진 규모를 5.9로 수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시간이 파기스탄 현지 시간으로 모두가 잠자는 새벽시간인 2021년 10월 7일 오전 3시 01분으로 , 얕은 곳에서 발생한 지진에 규모 5.9 지진으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지진 발생, 비교적 얕은 곳에서 발생한 지진, 새벽 시간대 발생, 규모 5.7 강진으로 피해 예상돼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1/10/07 [08:15]
 
 
   
 
 

https://www.lullu.net/37636

 

한국시간 10월 7일 오후 5시 현재 피해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현지 시간 오후 1시)

 

파키스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20 명이 사망하고 300 명 이상이 부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망 피해자는 여성 1 명과 어린이 6 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무너진 지붕과 벽에 압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원에 가까운 하루나이에서는 70 개 이상의 건물이 피해를보고 잔해에 깔려있는 사람도 많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하루나이 주변에서 산사태가 발생 파견 된 구조대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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