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 공연, 우리의 문화 ,천안서여중, 10월 15일(금) 예술체육 콘서트 운영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신동성)는 10월 15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식으로 전하는 퓨전국악 앙상블 공연을 구성하여 1학년과 3학년은 4~5교시에 2학년은 6~7교시에 강당에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 퓨전국악 공연, 우리의 문화 ,천안서여중, 10월 15일(금) 예술체육 콘서트 운영-  © 문화예술의전당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옛것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우리의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 유발을 위해 준비한 이번 공연은 ‘놀당갑서’ 공연팀을 초청하여 무형문화재인 남사당놀이의 한 종목인 버나 기예, 3인 대북 합주인 화풍무, 전통 풍물굿 공연, 서양의 드럼과 함께 하는 타악 합주, 요즘 아이돌 댄스 커버에 맞춰 보이는 난타와 다양한 퍼포먼스 등 코로나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퓨전국악 공연을 감상한 3학년 학생은 “교실에서 본 영상이나 음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공연단과 거리가 가까워 더 흥겨웠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있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