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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 > 개최

지휘자 서희태 특유의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네마콘서트 열려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7/05 [11:21]

홍성군, <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 > 개최

지휘자 서희태 특유의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네마콘서트 열려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07/05 [11:21]

홍성군은 전 세계가 사랑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서거 1주기를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를오는 7월 24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MBC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이자 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50인조 심포니온 오케스트라가 총 3부에 걸쳐 멋진 음악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 홍성군, <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 >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1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 킹>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2부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 미션>, <시네마 천국> 등 엔니오 모리꼬네가 남긴 최고의 명곡들로 꾸며진다. 마지막 3부에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캐리비안의 해적> 등 역대 최고의 찬사를 받아 온 영화음악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제2의 조수미라 불리는 소프라노 ‘유성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김나영’ 두 명의 성악가가 출연하여 <마이 페어레이디 -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오즈의 마법사 - Over The Rainbow>, <보디가드 - I Will Always Love You> 등 심포니온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R석 15,000원, S석 10,000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홍주문화회관은 방역소독, 발열체크, 동반자 외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관객들의 안전한 공연관람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634-00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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