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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재회 하루 만의 첫사랑 데이트, 요동치는 감정들 ‘흥미진진’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07/05 [10:22]

‘다시, 첫사랑’ 재회 하루 만의 첫사랑 데이트, 요동치는 감정들 ‘흥미진진’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07/05 [10:22]

▲ ‘다시, 첫사랑’ 재회 하루 만의 첫사랑 데이트, 요동치는 감정들 ‘흥미진진’   © 문화예술의전당


‘다시, 첫사랑’ 첫사랑 데이트가 이루어졌다.

 

7월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에서는 첫사랑 커플들 간의 데이트가 펼쳐졌다. 첫사랑과 다시 만난지 하루 만에 이루어진 이번 첫사랑 데이트는 재회 이후 복잡했던 이들의 감정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됐다.

 

먼저 강한별과 정연주는 연애 시절 데이트를 하던 부산을 찾았다. 과거 추억을 이야기하며 편안하게 대 화하던 두 사람. 너무나 익숙하게 서로의 버릇을 기억하고,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정연주의 생활형 애교는 강한별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정혁의 마음까지 심쿵하게 할 정도였다.

 

또한 정연주는 이번 첫사랑 데이트를 통해 연애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강한별의 말들을 이제는 이해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별 후에야 그때 서로의 마음을 온전히 알게 된 강한별과 정연주가 지난날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데이트였다.

 

이어 김영배와 이한슬은 사랑이 시작했던 고백의 장소, 석촌호수를 방문했다. 이곳에 가는 것만으로도 이들은 그날의 감정과 기억을 생생하게 느꼈다. 김영배의 떨리는 고백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사랑은 어렵게 얻어낸 만큼 더욱 소중했다고. 하지만 김영배는 이번 재회에서도 너무 떨린 나머지 말실수를 했고, 이는 이한슬과 MC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서지안과 이제석은 설레는 첫 데이트를 진행했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있었지만 시작하지 못했던 이들의 만남이 이제서야 이루어진 것. 서지안은 자신이 잘 알고, 좋아하는 낮술과 사진 코스로 이제석을 이끌며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포즈를 취하며 더욱 가까워진 거리는 두 사람 모두의 심장을 쿵쾅쿵쾅 뛰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엄희람과 홍지명의 데이트는 앞선 세 커플과 달리 어색함 그 자체라 눈길을 끌었다. 과연 한때는 뜨겁게 사랑했던 두 사람이 이토록 어색한 이유는 무엇인지, 이번 데이트는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을 바꿔놓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다음회를 더욱 애타게 기다려지게 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다시, 첫사랑'은 방송 직후 OTT seezn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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